20대 원어민 교사로 외국에서 온 친구를 알게 되었는데요 포함해서 몇 명 초대해서 디저트 같이 먹을 것 같아요.
약밥을 먹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도 같은데 ㅋㅋ 기피음식은 아니죠?
20대 원어민 교사로 외국에서 온 친구를 알게 되었는데요 포함해서 몇 명 초대해서 디저트 같이 먹을 것 같아요.
약밥을 먹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도 같은데 ㅋㅋ 기피음식은 아니죠?
김밥은 어떠신지
다양한 김밥으로
제 외국인 지인들은 떡 식감은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디저트로는 약밥보다 약과가 좋아요.
약과 싫어 하는 외국인 못봤음.
호불호 갈려요.
별로...
윗님처럼 약과가 나아요.
쫀득한식감 싫어해요
찰밥 떡 잡채등
고무 씹는것같데요
외국애들 그 스티키한 식감 안좋아해요.
떡같은거 호불호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전통 음식중에 디저트 낼거로는
약과나 타래과 이런게 더 나을것 같아요.
참기를 냄새를 상당수가 싫어해요
약과 좋아해요
곶감도 좋아함
한과??
떡. 찐득한게 고무같다고 뱉은 외국애 있었어요
별로 안 좋아해요
약과가 좋을듯 하네요
호구처럼 돈들여 뭘해줘야 하나요?
약밥은 한국인인 저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겉에 참기름만 안 바른다면 계피 설탕이 외국인들에게 새로운맛은 아니라 조금 준비하는건 괜찮을것 같기도 해요.
서양인들은 쌀로만든 푸딩등 디저트로도 먹으니까요.
쫀득한 거에 거부 반응은 줄었는데
약밥은 싫어할 거예요
노노
네버입니다
외국인들은 끈끈한 식감의 음식을 선호하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당면(잡채할때)도 끈끈해서 싫어하니까
당면대신 메밀국수로 대체해서 잡채를 만들기도 하고
만두의 경우도
만두소 안에 어떤 재료가 들어있을까? 이게 뭘까?
궁금해 하면서도 잘 모르는 음식이니 먹기를 꺼려 하기에
"아~어느 브랜드의 만두라는 음식이예요.~"
설명을 하니까 안심하고 먹긴 했어요.
디저트면 그냥 약과를 사서 같이 드시죠. 그런데 요즘 한국을 아는 젊은 처자들은 떡볶이도 먹던데요. 일부러 찾아서도 먹고 만들어서도 먹고.
그 사람들한테는 아주 낯선 음식인데, 밥알이라고 얘기 안하면 보기에 애벌레 뭉쳐놓은 것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우리야 어릴때부터 먹어와서 맛있어 보이지만.
식혜에 둥둥 떠있는 밥알 보고 식겁하는 외국인들 영상 봤었어요.
약과는 한국사람인 저도 별로라...
대추, 밤, 설탕, 계피, 찹쌀, 잣... 따로따로 먹음 다 잘 먹는데
그걸 합쳐놓으니 별로더라구요.
외국인 지인들은 비빔밥을 먹을때에도
밥 따로, 나물따로, 그렇게 먹더라고요.
한국의 비빔밥은 비벼먹는 거라고 알려줘도
생소해서 그런지, 밥따로 반찬따로 그렇게 먹는
외국인들이 많긴 했어요.
약밥은 맛난거 좋아하는 한국사람인 저도 싫어하는데요.. 서양사람들 다수가 이에 들러붙거나 참기름향 나는거 안좋아합니다
차라리 호떡이 낫죠
보통은 찹쌀떡이나 찹쌀로 된 끈적한 음식은 안좋아라 해요
한식 접한 외국인들은 떡 종류 잘 알고 있어요.
약밥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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