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자가 아니라 그런가 ㅜㅜ
작년한해 정말 밤잠 새가며 열심히 했는데
올해 성과급에서 저보다 훨일안하는 인간들한테
밀렸어요. 돈이 100만원이나 차이나거든요
넘 울컥하더라구요.
맨날 칼퇴하던(심지어 뻑하면 연가내는) 상사조차
제 성과를 일부 포장해서 자기껄로 만든거 같아요
속쓰려요. 출근하기싫고
제가 수십억 자산가면 이런것쯤 무던할까요?
제가 부자가 아니라 그런가 ㅜㅜ
작년한해 정말 밤잠 새가며 열심히 했는데
올해 성과급에서 저보다 훨일안하는 인간들한테
밀렸어요. 돈이 100만원이나 차이나거든요
넘 울컥하더라구요.
맨날 칼퇴하던(심지어 뻑하면 연가내는) 상사조차
제 성과를 일부 포장해서 자기껄로 만든거 같아요
속쓰려요. 출근하기싫고
제가 수십억 자산가면 이런것쯤 무던할까요?
승진은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서요.
수십억 자산가도 밀리면 울컥하겠지요.
서운하고 속상해서 그런 거는 당연지사
내가 부자가 아니라서 속상한 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속상한 거예요.
아이고 내가 진짜 속상하구나 하고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다독여 주세요.
부자 아니면 안 그럴 텐데 아니어서 그런갑다 하며
없는 이유 만들어서 더 속 끓이지 마시고요.
님만큼 더 일했겠죠.
그걸 왜 님이 판단해요?
여기에 부자랑 뭔 상관.
100만원이 차이가 나니까요. 넘속상해요 저한텐 큰돈이라서요
부자랑 무슨상관이 있어요.???? 진짜 승진이 단순히 돈 문제만은 아니잖아요
내 일의 평가니까 별개지요.
일만 잘한다고 승진하는 사회가 아니죠
내가 부자면 덜속상했을까? 왜들 정색.
맨날 승계 놓고 싸우는건 부자인데도 그런거죠
그게 나름 그들의 승진일텐데
이미 평생 쓰고 죽어도 못쓸돈 갖고 있어도 똑같은거죠
밑바닥에 실린 감정이 공산주의 같아서 무섭습니다.
그래도 없는 집구석 유산싸움(막 칼부림하고)보단 덜 힘들지않을까요
재벌들이
원글님에겐 돈에 더 포커스가 맞춰줘 있어서 그러신듯
있는 집구석 칼부림이라고 더 좋을 것도 없잖아요.
영화 보면 사람 써서 죽이고, 사고 위장
다 그게 있는 집 이야기
있고 없고의 문제 보다 우선은 내 커리어의 발전이 더디어지니 속상하다 이거 아닌가요. 그리고 돈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돈쪽으로는 크게 신경 안 쓰일 수는 있겠지요. 근데 돈 있어도 돈 더 주다는데 마다할 사람은 없을 꺼에요.
사람 나름이죠.
청담동 고급 빌라 살아도 힘들어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저아는분 부자라 그런거신경안쓰고 회사다니심
승진하려고 아둥바둥하는사람있고. 오늘도 월급루팡했다고 sns자랑하는사람있고.
공무원이신거 같은데 이의신청 하세요
성과급이 꼭 근로시간대비는 아니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는것과 잘 하는건 다르니까요
나보다 근로시간도 짧고 열심히 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성과급이 더 많은 이유를 파악하고 나에게도 적용해서 내년에는 그분들보다 더 많은 성과급 받길 기원합니다
회사 다니는 이유가 인정욕구보다 생존욕구와 관련이 깊은 사람들은 그래요
울 남편 승진 막혀서 너무 괴로워 했는데
투자 대박나서 자산이 갑자기 50억이 늘었더니
회사에서 누가 승진해도, 본인 승진 막혀도 별 상관이 없대요 이제
얼굴 확 펴고 자신감 넘치고 아쉬울게 없어지더라구요
회사는 그냥 적당한 사회적 지위와 루틴을 지켜주는 용도래요
돈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우니까 그럴수 있어요
아둥바둥 안살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승진이고 자시고 관심 없죠. 전 이직 생각하는데 성과평가고 뭐고 아~~~~~무런 관심 없구요. 부자 아니라 이직 생각만으로도 이런데 부자면 말해 뭣해요. 오자마자 관두는 부잣집 아들들 쎄고쎘어요.지들끼리 코묻은 백만 원 잘 먹고 잘 살라고 하세요. 난 그바닥 떠날 거니까~
명예욕이나 인정욕구와 관련된거라
돈이 있고없고랑은 별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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