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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 . . .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24-03-23 12:17:57

댓글 감사합니다 ㅠ

IP : 115.138.xxx.20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3 12: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부모탓이죠. 시부모가 아들 그렇게 키워놔서 딸만 개고생이고 이제는며느리까지 고생시키려나보네요.

    가긴 어딜 가나요. 남매끼리 하는 겁니다. 자기 부모 간병은. 저도 남동생 있어요.

  • 2.
    '24.3.23 12:24 PM (223.38.xxx.2)

    말만 들어도 깝깝하네요. 잘난 남편 덕에 내부모도 아닌데 원글이 병간호 하게 생겼어요. 원글이 나서서 간호 돕고 뭔가 해줄것이 아니면 시누가 그러든 말든 시크하게 그러니 저는 결혼생활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어요 한마디 하고 모른 척 하세요.

  • 3. ...
    '24.3.23 12:25 PM (1.235.xxx.154)

    자녀들 돌보시고 가끔 가세요
    저는 어른들도 손자생각하셔야한다고 봐요

  • 4. 일부러
    '24.3.23 12:26 PM (116.87.xxx.30)

    일부러 저러는 거에요. 지금까지 저러면 답답한 사람들이 해결 했으니까.
    부모님, 시누 모두 남편에게 직접 말하라고 하세요. 저 사람은 자기가 가 있는것만으로도 부모님은 힘이 나신다고 말한다. 그렇게 굳게 맏고 있는 사람이니 아니라는걸 직접 알려 주시라고요.

  • 5. 아들이라고
    '24.3.23 12:26 PM (211.250.xxx.112)

    다 그런거 아니예요. 저희 남편은 엄마 시중 다 들었어요. 저는 식사 빨래만 했고요. 남편이 간호하러 갔으면 자기 소임을 다해야죠

  • 6. 시누한테 미러링
    '24.3.23 12:27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그 때 시가 식구들이 제게

    네가 좀더 부지런하면 되는 걸

    왜 굳이 못하는 사람한테 시키냐고 했는데..

    그 때 제 불만을 똑같이 말씀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시누한테 미러링하기

  • 7. ...
    '24.3.23 12:29 PM (115.138.xxx.202)

    남편은 뭘 시키면 반박해요. 음쓰 좀 버려줘 하면 더 모았다 한번에 버리겠다고 미루고 빨래 좀 걷어줘 하면 덜 말랐대요 늘..이러다보니 결국 제가 다했던.지금도 그러고 있는 모양이에요. 약 챙겨 드리라고 하면 물 없이 약만,... 물 드리라고 하면 물 어디있냐고 되묻고요..

  • 8. 123
    '24.3.23 12:29 PM (116.40.xxx.35)

    그 시누가 주말에는 밖으로 나가고
    남편이 밥을 하든 배달을 시키든 알아서 하게 해야지요
    한두 달 직접 챙기다보면 요령이 생길 거고요

  • 9. ...
    '24.3.23 12:32 PM (211.207.xxx.22)

    자랑스러운 아들 보며 기운내실테니 가지 마세요

  • 10. 일부러
    '24.3.23 12:32 PM (116.87.xxx.30)

    회사 업무가 여섯시에 일어나 사장님 식사 챙기는 거라면 저딴 식으로 하겠냐고요. 이기적인 새끼죠. 부모가 아파 죽어가도 티비나 챙겨보고 주말이라고 퍼져 있고.
    남편한테 댓글 좀 보여 주새요.
    넌 황금으로 만들었냐! 뭐가 그리 대단해서 계셔주는것 만으로도 부모님이 힘이 나냐? 그냥 이기적인 새끼일뿐!

  • 11. ..
    '24.3.23 12:33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시키기라도 해야겠네요.
    주말에 가면 일단 화장실 대청소, 집안정소, 부모님 침구교체 세탁해라. 마트가서 일주일 간식거리 포함 장봐서 냉장고 채워라. 가면 한끼는 배달이든 외식이든 사먹어라.

  • 12. ...
    '24.3.23 12:33 PM (211.212.xxx.177) - 삭제된댓글

    시누가 자기 오빠한테 얘길해야지
    왜 남자가 못하는건 여자가 안가르쳐서 그런거라고
    맨날 여자들한테 얘길한대요

  • 13. ..
    '24.3.23 12:35 PM (118.235.xxx.9)

    자기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
    가서 있는 것 만으로도
    기운 나실 거라고 .
    ㅡㅡ

    이런 생각하는 남자들 정말 많더라구요. 내 존재만으로 효도다 ㅎㅎㅎ

  • 14. ....
    '24.3.23 12:39 PM (14.33.xxx.47)

    부모님도 오기만 해도 좋다고 하실꺼에요.
    아들 얼굴봐서 좋고 챙기는건 딸이 또 하니까요.
    그러니 시누가 뭐라하든 신경쓰지 말고
    남편보고 부모님께 효도 많~~이 하고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남편 아플때도 남편 처럼 똑같이 해주시구요.

  • 15. 당번
    '24.3.23 12:40 PM (116.87.xxx.30)

    그렇게 매주 자식들 다 몰려가면 오래 못가 지쳐요. 격주든 격달이든 한사람씩 가자고 하세요. 남편도 나 말고 해 줄 여자(시누) 있으니 저러는 거에요. 집애서도 통하니까요.
    아예 자기 밖에 할 사람이 없어야 해요

  • 16. 냅둬요
    '24.3.23 12:41 PM (118.33.xxx.32)

    님은 가끔 얼굴 들여다 보심되요.

  • 17. 진짜 그럴거에요
    '24.3.23 12:4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엄마 얼굴만 봐도 울음을 그치는 애기처럼
    편찮으시니까 아들 얼굴보면 조금은 나을수도

    그 연세에 두분다 아프시다고하니
    별일은 없겠지만 신경 쓰일거같네요

  • 18. 남편말맞음
    '24.3.23 12:44 PM (58.29.xxx.135)

    지금 그 시부모는 좋아요. 아들 존재만으로 효도임.
    님이 독박쓰던걸 시누가 독박쓰느라 힘들뿐.

  • 19. 안돼요
    '24.3.23 12:45 PM (68.172.xxx.55)

    가지마세요
    전 시누이거든요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그냥 알아서들 하게 놔두세요

  • 20. ...
    '24.3.23 12:47 PM (14.51.xxx.138)

    시누 입장에서는 돌봐야하는사람 한명 더 추가된 느낌일거에요

    차라리 반찬이나 몇가지 만들어서 보내세요

  • 21. 거기
    '24.3.23 12:50 PM (175.223.xxx.86)

    거기 가서 노는거네요ㅋㅋ 육아와 와이프 잔소리로부터 해방.

  • 22.
    '24.3.23 12:52 PM (116.122.xxx.232)

    부모가 그리 키워서 그렇죠.
    부모님은 불만 없을거고
    시누만 안됐네요.
    님은 님자식들이나 잘 건사하시고
    시가족들끼리 알아서 잘 하라 하셔야죠.뭐

  • 23. ㅡㅡ
    '24.3.23 12:53 PM (73.148.xxx.169)

    냅둬요. 그렇게 키운 부모의 자업자득일 뿐.

  • 24. ㅇㅇ
    '24.3.23 1:00 PM (122.47.xxx.151)

    요즘 세상에 어느 며느리가 들여다 본다고
    죽이되건 밥이되건 남편하고 시누랑 하게 냅두세요.

  • 25. 시누가
    '24.3.23 1:02 PM (121.165.xxx.112)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있으니
    병수발은 당연히 시누몫이고
    님남편이 도움주러 주1회 방문한다하니
    시누는 그 꼴 보고 있지말고 집밖으로 나돌라 하세요.
    내가 안해도 해주는 사람 있는데 내가 뭐하러 하겠어요.
    그러고도 님 남편은 부모레게 효도하고 있다 생각할텐데요

  • 26. ㅡㅡ
    '24.3.23 1:07 PM (1.217.xxx.134)

    시누가 부모님 집에 얹혀 산다는 문장이 있나요??
    그렇다고 해도 왜 병수발 독박??

  • 27. 우리오빠
    '24.3.23 1:08 PM (58.142.xxx.25)

    거기 간 줄
    그냥 두세요 신경쓰지말고 시부모님들은 보기만 해도 기운나요!!!

  • 28. ㅇㅇ
    '24.3.23 1:18 PM (119.69.xxx.105)

    오빠가 가는 주말에는 시누이는 외출하고 자기 볼일 보라고 하세요

    각자 자기 살길 찾아가야지
    올케보고 불만 터뜨리지말고요

  • 29. 반박
    '24.3.23 1:30 PM (211.33.xxx.124)

    남펀이 늘 뱐박한다니ㅡㅡ
    아이고 답 없네요

  • 30. 바람소리2
    '24.3.23 1:32 PM (114.204.xxx.203)

    진상이네요 시누보고 죽이되든 놔두고 나가라 하세요 그리고
    내 자식은 안그러게 키워야죠

  • 31. Fff
    '24.3.23 1:35 PM (58.123.xxx.59)

    아는 언니 남편이 딱 님 남편
    병간호한다고 매주 가는데 집안일도 안하고 티비만 보고온다고
    왜가는지 모르겠다고 ㅎㅎㅎ

  • 32. 그러게요
    '24.3.23 1:36 PM (110.15.xxx.45)

    회사에서 일 시키면 100번 물어보진 않을텐데요
    내 일이 아니려니 하니까 생각이나 기억을 안하는거지
    못할리가 있나요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는 두세요
    부모님이 아들 그리 키운 댓가 치른다 생각하시고요

  • 33. ㅇㅇ
    '24.3.23 1:46 PM (58.236.xxx.7) - 삭제된댓글

    그렇게 키운 부모가 as는 못해줄 망정
    아들이 며느리 말은 듣나요?

  • 34. ...
    '24.3.23 1:49 PM (124.60.xxx.9)

    애들핑겨대세요.핑계가아니라 거기 딸아들 다있는데 애들밥도주고, 살림도해야하는데 며느리까지 또갈이유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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