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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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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부대 노인화되고 있는 부모님께 드릴 역사책

절망적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4-03-23 07:19:29

칠십대 부모님입니다. 다행히 책은 읽으세요. 

특히 엄마쪽으로, 일베에서나 만들었음직한 카톡이 계속 오나봅니다. 완전히 세뇌되셨어요.

윤이 아무리 분탕질 치고 있어도, 이재명 되면 더 심했을거라 괜찮답니다. 

박정희는 밥먹고 살게 해줬으니 독재를 하고 유신을 해서 장기집권한 것도 상관없다 하구요, 박근혜는 죄가 없고 문재인이 나라 말아먹었대요. 

그래서 윤석열 지지 안 하는 30-50대들이 어리석기 그지없답니다. 

 

코로나때 애써서 살려놓은 노인들이 이러고 있으니 어이가 없죠. 

차라리 이분들이 투표라도 안 하시면 얼굴 볼 때 덜 힘들텐데 자식 손주 앞길에 똥물을 퍼부으면서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계속 보자니 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추상적인 얘기가 아니고 윤통의 엉터리 정책에 직장에 문제가 생겨 고통받고 있는 중입니다. 친정부모 얼굴 보는게 고통스럽고 억지로 보고 오면 몸에 병이 날 지경이에요. 대상포진, 난청 모두 부모 보고 와서 생겼습니다. 

 

독재도 유신도 상관없다는 저분들의 그릇된 역사관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될 책이나 자료가 있을까요?

읽기 쉽고, 권위있는 분이 쓰신 거면 좋겠습니다. 

 

 

IP : 175.196.xxx.2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3.23 7:27 AM (118.235.xxx.109)

    안 바뀌실꺼에요.
    그렇게 세뇌시킬라고 돈을 얼마나 쏟아붓고 했는데요.
    Mb때 일베에 물들여진 10대가 20-30대가 되어 그 비슷한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도 문제에요ㅠㅠ

  • 2. 그쪽특징
    '24.3.23 7:28 AM (223.39.xxx.220)

    삼일운동 나찌 이런 류 잔인해서 못 본답니다.
    어이없죠....

  • 3. 시간낭비 돈낭비
    '24.3.23 7:34 AM (99.228.xxx.143)

    걍 정치얘기 안하고 투표날 근처로 안만납니다. 양가 다 그래요. 말이 안통하고 오로지 빨갱이 다 퍼준다 이 소리밖에 몰라요. 걍 님도 포기하세요.

  • 4.
    '24.3.23 7:41 AM (1.225.xxx.130)

    부모가 그런 책 당신께 권하면 좋쇼?
    부모가 살아보고 내린 결론인데
    나도 한테 님처럼 생각한 적있지만
    민주당 정권 잡고 하는짓 보고 바뀌듯이
    님도 나이들면 바뀔꺼요
    하지만 자식에게 내 생각 주장 안 하오
    하여튼 민주당 답소
    자기랑 생각 다르면 거짓선동당 지지자답소

  • 5. 그시절
    '24.3.23 7:53 AM (125.137.xxx.77)

    반공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내가 배운 교육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나이 들어서 그래요. 늙으면서 회귀본능이 생긴달까... 옛날로 돌아가려는 본능이 작동하다보니 그옛날 배운대로 생각하고 변화를 수용못하시는거죠.
    그래서 나이들수록 더 열심히 배우고 익히고 정신차리며 살아야 후대에 해 끼치지 않을 것같아요. 잘못된 교육의 폐해가 잘못된 카톡으로 이어지면서 머리가 굳어지는 듯
    울 목사님도 젊은이들 앉혀놓고 빨갱이 타령해요. 1.225님도 마찬가지죠

  • 6. wood
    '24.3.23 7:56 AM (211.241.xxx.229)

    뭐래?
    이보시오 윗글님
    연세가 얼마 이신지 몰라도 세상 참 헛살이 했네요
    저도 60 중반을 향해 가고 있고 제 남편은 중반이 넘었고 제 오빠는 70을 향해 가지만 세상 보는 눈을 열고 살려고 늘 노력해요
    자신의 주변이 아류라고해도 자신의 색깔만은 잊지 않아야죠
    하긴 색깔이 다를뿐인건가 ㅎㅎ
    태극기 부대 라고 국기 들고 다니며 몰려 다니는 노인들보면 부끄럽더이다
    하는 짓거리 보면 더 가관이고 길거리에 가래침 뱉기는 기본이고 옆에 사람이 있건 말건 큰소리로 말도 안되는 논리 펼치는것 하며 등등
    제발 이념은 달르지언정 좀 순하고 곱게 나이 들어 갑시다

  • 7. ...
    '24.3.23 7:58 AM (39.7.xxx.146)

    20대들도 50대 보면서 답답해해요
    게다가 50대, 60대는 인구 수도 많아서 투표도 이기니 10대, 20대 젊은 사람들 인생까지 영향 미친다고 하던데요
    이제 젊은 세대는 투표할 동기도 없어질 것 같아요

  • 8. 하아
    '24.3.23 8:10 AM (61.98.xxx.185)

    댓글부대 .. 영화를 보여드리세요
    그나저나 댓글부대는 알바들을 안풀었나
    조용하네요
    전 책으로 읽었는데 재미도 있지만
    보시면 좀 느끼시는바가 있을겁니다

  • 9.
    '24.3.23 8:15 AM (175.196.xxx.234)

    제가 민주당은 다 잘한다고 그랬나요?
    맘에 안 드는 점도 있어요. 부모님처럼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아요.
    1.225님은 지금 윤과 국힘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이런 식으로 3년 더 있으면 얼마나 더 망칠지 걱정스러워요.

    저희 부모님은 안먹고 안 입고 아껴서 자식도 나몰라라 할 정도로 아끼고 인색한 분인데요, 종교적 신념 때문에 불우이웃 돕기는 합니다. 그러면서 되게 자랑스러워 하시죠. 천국 갈 포인트 적립한다고 믿으시니까요.
    근데 국힘 뽑아서 저소득층 취약계층 지원 줄고 힘들어지는 건 생각 못하세요. 당신들이 기부한 금액은 모래알만하지만
    국힘이 부자 감세하고 국민 쥐어짜고 복지 예산 삭감하는 금액이 어마어마하단 건 생각을 못해요. 이렇게 당신들이 절실히 믿는 예수의 가르침과 상극인 정치를 지지하는 모순을 깨닫지 못하는 모습도 안타깝고요.
    자식들의 삶을 괴롭히면서 또 자식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바라시니 저는 자식 도리와 현실이 상충해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할 수가 없어요. 얼굴 보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몸에 병까지 나겠어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제 건강도 생각해야 하는데 내 몸건강 정신 건강을 생각하면 부모를 안 보고 살아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에요. 저에게 계속 고통을 주니까요.

    저는 부모를 세뇌하고 싶은 게 아니고
    그분들을 이용해먹는 정치 세력에 놀아나지 않았으면 하는 거에요. 그 카톡 메시지 받은 걸 저에게도 보내는데
    시작은 팔십 먹는 노인이 살아보니 이렇더라로 하지만 내용 보면 절대 팔십 노인이 쓴 게 아니란 거 금방 알 수 있어요.
    칠팔십대에 어필하도록 박정희 향수 자극하면서 진실 조금에 가짜 뉴스 잔뜩 버무려서 그래! 우리가 진짜 애국자고 내 자식들은 어리석은 놈들이야! 라고 믿게끔 교묘하게 써놓은 선동글이죠.
    칠팔십대 노인들이 그 안에 들은 가짜뉴스를 일일이 검증하겠어요?
    서두에 우린 배고프게 살았는데 박통이 먹고살게 해줬는데 젊은 세대는 그 은혜도 모르고 독재 유신 장기집권 잘못했다고 한다...로 확 노인들의 마음에 동조하게 하니 뒤에 어떤 거짓을 늘어놔도 다 그래, 맞아! 하게 하고 이제 퇴물이 된 자신들이 실은 사오십대보다 현명하다는 깨달음(?)에 기세가 등등해지게 하죠. 그러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런 글을 자식에게 보낼 수 있는 거죠.
    저는 부모님들이 잘못 배운 역사를, 앞에서는 혜택을 본 사람도 있지만 이면에 고통받고 가족 잃고 목숨 잃은 사람도 수없이 많고 그 폐해가 컸다는 걸 아시도록 하고 싶어요.
    마음 속에선 독재가 좋다 생각하더라도, 적어도 남들 앞에서 대놓고 좋다 할 일이 아니라는 염치 정도는 챙기실 수 있도록요.

    일하면서 노인 혐오가 생길 지경이라 매일같이 마음 다잡으려 애쓰는데, 내 부모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나을 것 없다는 걸 느끼면서 너무나 실망스럽고 괴로워요. 나는 내 자식들에게 이런 부모가 돼선 안되겠다고 뼈저리게 느낍니다.

  • 10. ㅇㅇ
    '24.3.23 8:26 AM (61.98.xxx.185)

    저는 부모를 세뇌하고 싶은 게 아니고
    그분들을 이용해먹는 정치 세력에 놀아나지 않았으면 하는 거에요
    ...................................................
    댓글부대 장강명작가의 취지겠네요
    대중을 속이는 정치세력 이권세력들의 수법을
    알려줘서 피해를 줄이고 휩쓸리지 않게하려는
    의도요
    책은 읽다가 치아뿔꺼 같고
    유행하는 영화를 같이 보러가는게 나을것 같네요

  • 11. ....
    '24.3.23 8:29 AM (218.156.xxx.214)

    지금 젊읏 사람들이 원글처님 우리 세대를 보더라구요.
    태극기부대랑 뭐가 다르냐고.
    그래서 제가 부모님들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말 안해요.
    본인들이 느껴서 생각이 변해야지 누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바뀌겠어요.
    내 자식들이 저보고 정치이야기 하면서 안 맞는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할때 제 반응을 보고 엄마가 할아버지 할머니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데 그때 순간에는 화도 났지만 반성도 많이 되더라구요.
    나와 다른 생각이지 틀린건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서 부모님 정치관도 인정하고 아이들 정치관도 인정하기로 했어요.
    그러니 그들도 절 인정해주더라구요.
    남을 내가 어찌 바꿔요.
    원글도 누가 원글 생각이 잘못된거라고 말하고 책읽으리고하면 거부감만들지 바뀌겠나요.

  • 12. 세뇌될
    '24.3.23 8:43 AM (27.169.xxx.204)

    정도면 이미 그런 성향이 있으셨을거에요.

  • 13. oooo
    '24.3.23 8:44 A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직접적으로 직장에서고통받고
    있어서 자주 안가야
    즉 본인들한테 피해 오기전에 몰 라요

  • 14. ....
    '24.3.23 8:46 AM (119.194.xxx.143)

    원글님 단단히 착각하고 계시네요
    그냥 두세요 절대 안 바뀝니다
    님 자녀가 원글님한데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설득 당하시겠어요? 마찬가지예요
    특히 노인들 뇌는 굳어서 더하죠

  • 15. 노노
    '24.3.23 8:55 A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안타까워하고 방법찾고 뭐 다 했는데
    지난 정권 지나며 내가 분노가 쌓이니
    말 못하겠더라고요
    여진히 너무 듣기 싫고 저는 아예 메시지보내지말라
    하도 난리쳐서 정치 얘긴 안보내는데
    과거 내가 한 행동은 나도 부끄러워요
    제 사촌은 가끔 사람들에게 00누나 아직도 000지지하냐고 ㅠㅠ

  • 16. 절망적
    '24.3.23 8:58 AM (175.196.xxx.234)

    네. 부모님 남존여비에 쩌들은 대구 출신...엄마는 당신도 남녀차별에 피해 입었으면서 자식 손주에게도 똑같이 하는 어리석은 분.
    그냥 내 부모는 안 그랬으면 하는 제 바람이었을 뿐이네요.
    교황님이 나서서 타이르면 고치시려나.
    아님 우리나라 실정도 모르는 노인네가 헛소리한다고 돌아서시려나.

  • 17. ㅇㅇ
    '24.3.23 8:59 AM (122.47.xxx.151)

    각자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면 안되나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왜 원글만 옳다고 하는지
    그것도 오만함이에요

  • 18. .......
    '24.3.23 9:00 AM (59.13.xxx.51)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각자 맞다고 생각하는길로 가세요.
    사람 바뀌지 않습니다.

    정치가 뭐라고 부모.자식을 갈라놓네.

  • 19. 무조건 이죠
    '24.3.23 9:01 AM (114.204.xxx.203)

    70대까진 힘들거에요
    그시대 추억.충성도가 엄청나요
    아픈 80넘은 엄마 6시 되지마자 나가서 찍고와요
    존재감 나타내는거 인지 ....가시지 말라해도

  • 20. ...
    '24.3.23 9:03 AM (207.244.xxx.79)

    다 자기 생각이 있는 건데
    그걸 가지고 부모에게 뭐라할 수 있나요

  • 21. ..
    '24.3.23 9:05 AM (223.38.xxx.38)

    본인이 겪어온 세월이 다르고
    그 분들이 지나온 세월이ㅜ다른데
    누가 누굴 가르치고 바꿉니까 ????
    너나 잘하세요.. 영화대사 생각나네요.

  • 22. ㅇㅇ
    '24.3.23 9:06 AM (59.29.xxx.78)

    문프가 추천하셨던 '한컷 한국사' 괜찮은 것 같아요.

  • 23. ㅡㅡ
    '24.3.23 9:10 AM (222.109.xxx.156)

    대학 나오고 4.19때 나섰다는 분들도 노인되니 똑같아요
    긴 세월 속에서 경험으로 학습된 결론이라서 바뀌지 않나봅니다 그 나잇대분들이 대부분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그에 맞추는 것도 있겠죠.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큰 생각 흐름에 자신을 맞추는 경향이 있대요 안타깝지만 새로우누학습이란게 의지 없이 될리 없죠

  • 24. ..
    '24.3.23 9:17 A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살아온 시대가 다르고 그시절의 화두가 다른데 생각이 바뀌나요. 님은 20대들에 맞추어 생각이 바뀔 건가요. 그분들은 후진국에서 태어나신 분들이고 님은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난 걸요.
    그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정치 얘기는 하지 말고 서로 카톡 보내기 금지 하는 걸 목표로 하세요. 정치 얘기 꺼내시면 자리 피하고 말 돌리고 카톡 보내면 무시하시고요.

  • 25. ...
    '24.3.23 9:17 AM (220.72.xxx.81)

    좋은 자녀시네요. 책 권해드려도 안읽으실거구 편파적인 책이라고 안믿으실거예요. 저는 스마트폰 괜히 쓰시게했다 싶을 만큼 원망스러웠어요. 성당 노인회쪽 총책이 있는지 퍼나르는 카톡 쏟아지면서 세뇌되듯 더 심해지셨어요. 이승만 참상 겪은 분들이 왜곡하는거 보면 이성의 영역이 아니에요

  • 26.
    '24.3.23 9:17 AM (175.196.xxx.234)

    젊을 적에도 자식의 생각을 지지하고 긍정해준 적이 없던 부모라( 아들은 물심 양면으로 적극 지지해줌) 진심으로 사랑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도 자식의 삶이 힘들어지는 걸 보면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으실까, 그럼 나도 내 부모를 사랑하는 게 조금이나마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 욕심이었나봅니다.

    원래 매우 가까웠는데 정치때문에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게 아니구요
    힘들어도 자식도리는 해보고자 애쓰는데 그게 더 괴로워지게 됐네요.

  • 27. ㅇㅇ
    '24.3.23 9:18 AM (106.102.xxx.217)

    책은 제가 잘 안 읽어서 모르겠지만, 저도 제 부모님 보며 드는 생각이 종편이랑 카톡에 점점 정세 인식이 떨어지는구나 예요. 왜 그럴까 생각하기보다 화가 났었는데...엄마 아빠 패턴을 보니, 심심하고 무료해서 그러시는구나 싶더라고요. 책 읽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니 자극적인 종편 채널에 나오는 뉴스랑 트롯트경연, 친구들이 보내주는 국힘 입장 카톡만 보게 되고요. 그래서 저도 제가 보는 유튜브 영상이나 쇼츠 링크를 꾸준히 보내볼까 싶어요. 통할지 안 통할지는 모르겠지만요

  • 28. ....
    '24.3.23 9:20 AM (121.141.xxx.145)

    황현필 역사선생님...책도 있고 유튜브도 있어요
    재밌어요

  • 29. ㅠㅠ
    '24.3.23 9:31 AM (123.212.xxx.149)

    저희 엄마도.... 아후
    저는 그냥 말을 섞지말자 해요.
    이번에 그지같은 영화같지도 않은 그놈의 영화때문에 뒷목잡을뻔..
    제가 꽤나 쎄게 여러번 지속적으로 얘기해왔지만 바뀌지 않더군요.
    그래서 마흔넘고는 그냥 포기요.

  • 30. 소용없어요ㅜ
    '24.3.23 10:39 AM (223.38.xxx.9)

    젊은 일베인 자식들이나 교화해보심이 ㅠ
    노인들은 마치 부처님 믿는 사람에게
    교회다니자고 하는것보다 힘듭니다 ㅠ
    뇌는 고착화되어서 절대 변하지 않아요
    그냥 용돈 드리고 선거 안가시게 하거나
    여행 가자고 전날 멀리 떠나게 하시거나
    그것도 사전투표 끝나고 나서 ㅋ

  • 31. ㅇㅇ
    '24.3.23 10:41 AM (106.102.xxx.155)

    곧 님들의 자식이 님들 가르치겠다고 책 들이밀거예요

  • 32. ㅇㅇ
    '24.3.23 10:57 AM (122.47.xxx.151)

    그냥 데면데면한 부모인데
    핀트를 굳이 정치에 맞추는 것도 이상하네요.
    관계개선하기위해 역사관까지
    고쳐줘하는게 자식도리는 아니에요.
    원글 뜻대로 못고치는게 괴로운거지

  • 33. ㅇㅇ
    '24.3.23 11:06 AM (39.7.xxx.76)

    님이 뭔데 남의 정치성향까지 못뜯어고쳐 몸살이세요?
    그게 컨트롤 프릭이고 오만한거예요
    부모님 생각이 틀렸다고는 누가 결정하는데요?
    너나 잘하세요~

  • 34. ...
    '24.3.23 11:21 AM (14.32.xxx.64)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면서 살아가는거예요.
    다른점을 틀렸다고 하기 시작하면 님의 자식도 님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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