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은 안오고 이런저런 옛날생각 나네요

...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24-03-23 05:41:55

아주 오~~~~~~~래 전

대학생때 알바 첫 월급 받고

친구들이랑 같이 피자헛 갔던 기억이 나요.

살짝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날정도로

특히나 매장이 넓은 지점이었어요.

샐러드바도 풍성했고 사람도 진짜 많았었고

피자도 왜 그리 크고  맛있던지...

학생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어서

친구들이랑 벼르고 갔었는데

넘 재밌고 맛있고 즐거웠던 기억.

50넘으니까 진짜 나이드는 거 실감해요.

왜 이리 옛생각이 나는지요

친구들 보고싶네요..

 

 

 

IP : 49.170.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자헛
    '24.3.23 5:44 AM (70.106.xxx.95)

    비싸서 맘대로 못가고 어쩌다 간 곳이네요.

  • 2. 옛날 생각
    '24.3.23 5:51 AM (121.165.xxx.112)

    하기 시작하면 늙은 거라던데.. ㅋ

    제겐 첫 피자의 추억이 대학생때 가본 혜화동의 오감도예요.
    대학생이던 언니가 데려가줘서
    처음 먹어본 피자가 어찌나 맛있었던지..

  • 3. ...
    '24.3.23 6:00 AM (114.204.xxx.203)

    기분나면 퇴근길에 피자헛.동키치킨 사들고 집에 가돈 생각나요
    목동. 압구정동 쪽에서 .
    집근처엔 없었거든요

  • 4. ...
    '24.3.23 6:08 AM (222.98.xxx.31)

    샐러드가 5천원?에 한접시
    맘대로 퍼올 수 있던 시절에 가끔 갔어요.
    피자는 3만원이었던가.
    오감도 피자는 좀 얄팍했던 기억이?
    지금은 피자헛 매장이 많이 사라졌다 했나요...

  • 5. dkny
    '24.3.23 7:45 AM (211.243.xxx.169)

    갑자기 옛추억 몽글몽글

  • 6. ㅇㅇ님
    '24.3.23 7:52 AM (175.115.xxx.131)

    저도 종로 하디스 추억의 쟝소
    친구들하고도 가고 혼자 교보문고갔다가
    출출해지면 가는 곳이었어요.
    메뉴는 꼭 프레스토? 그 버거만 먹었어요.
    최애버거였어요.

  • 7.
    '24.3.23 10:33 AM (58.143.xxx.144)

    신촌 기차역 앞에 피자집. 이름은 가물가물? 피자는 비싸서 못시키고 샐러드바 시켜서 그릇 사이드에 크래커 세워서 벽 세우고 최대한 높이 많이 쌓아올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미팅해서 피자시켜주는 왕자님을 만나면 그날 기분 너무 좋았죠. ^^

  • 8. .....
    '24.3.23 10:35 AM (222.116.xxx.229)

    옛생각 나네요 저도
    80년대 중후반때 서울대 다니던 친구가 신림동 근처에서 피자사줘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피자인이었는지 피자헛이었는지 가물가물
    원글님표현대로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도 났었어요

  • 9.
    '24.3.23 10:58 AM (59.27.xxx.107)

    저는 가끔 미역국을 머그컵에 담아서 마시면서 코코스 생각이 나요~ 치킨 도리아도 먹고 싶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44 냉장고 전력소비 1등급 3 등급 전기요금 차이 7 원인이 2024/09/30 2,161
1622943 수능 도시락통 어떤거 사셨어요? 5 ,,, 2024/09/30 1,227
1622942 탄수화물 섭취안할때부작용 13 .. 2024/09/30 3,477
1622941 밤 껍질 까주는 곳이 어디일까요? 12 ... 2024/09/30 1,435
1622940 조카 군대갈때 훈련소 많이들 따라가시나요? 29 .. 2024/09/30 2,231
1622939 8체질 감별했는데 세 군데 다 달라요 ㅠ 5 한한한 2024/09/30 1,282
1622938 고기 안 먹으면 살이 빠지나봐요? 8 채식 2024/09/30 1,999
1622937 살가운 며느리 벅찬 우리 언니 14 ㅋㅋㅋ 2024/09/30 6,476
1622936 국군의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5천 명 동원 '.. 8 이게나랍니까.. 2024/09/30 1,145
1622935 3.4.5 태안 여행 어떻게 해야할지 4 여행 2024/09/30 918
1622934 갱년기이신분들 갱년기약 드시나요?효과는요? 22 sㅔㅔ 2024/09/30 3,046
1622933 아빠는 하늘에 계신줄 알았는데… 7 사랑하는딸 2024/09/30 4,959
1622932 빨래에 넣는거 과탄산, 소다 둘 중 뭐예요? 7 빨래 끝 2024/09/30 1,944
1622931 대학생 아이가 공부하다 우네요 6 엄마 2024/09/30 4,722
1622930 범계역 근처에서 50대가 만날 장소 추천해주세요 3 점심저녁 2024/09/30 768
1622929 요새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들 26 .. 2024/09/30 4,925
1622928 중국 댓글부대 있다니까요 27 ㅇㅇ 2024/09/30 1,561
1622927 우유 소화가 어렵습니다. 5 불내증 2024/09/30 965
1622926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분 돌아가셨대요 11 09 2024/09/30 6,655
1622925 교환학생 비용 알고싶어요 20 문의 2024/09/30 3,082
1622924 노트북 스탠드 추천해 주세요, 3 질문.. 2024/09/30 463
1622923 청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되나요? 3 질문 2024/09/30 977
1622922 부모돈 노리고 요양원에 보내 버릴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자식들에게.. 37 패륜 2024/09/30 6,824
1622921 사별후 어머니 여행 29 Funkys.. 2024/09/30 6,791
1622920 머리는 좋은데 불성실한 애들 중에 5 2024/09/30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