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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 학폭

학폭이슈 조회수 : 5,523
작성일 : 2024-03-22 22:53:02

학군지 애들 순하다고 하는데 경험상 정말 아니에요.. 오히려 드세면 드세지....

학군지 아이들 사이에서 학폭도 겪고 했어요.. 애들이 공부 스트레스가 심한지

더 드센거 같아요 

이사할 때 애들 순하려나 하는 기대는 하지마세요

IP : 223.33.xxx.20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ㄹ
    '24.3.22 10:53 PM (211.234.xxx.178)

    순한거 다 가면이죠
    더 악랄해요

  • 2. ....
    '24.3.22 11:01 PM (118.235.xxx.195)

    학군지에서 애들 상대로 문구랑 분식파는일 했었어요. 저도 학군지 애들 순하다는거 전혀 동의 안해요. 애들이 뭐가 그리 당당한지 할말 안할말 안가리면서 얘기를 하늗데 어이가 없을 정도구요. 물건 훔치다 걸려도 엄마가 해결해줄거라 눈하나 깜빡 안해요. 그엄마들 와서 소문내면 장사못하게한다고 지랄거리고 학폭으로 2년연속 자살해도 슬퍼하는거나 동요도 없구요. 정말정말 싸가지 없는애들 많아요.

  • 3.
    '24.3.22 11:08 PM (175.205.xxx.136)

    순한 건 모르겠고
    애들이 좀 버릇이 없어요.
    당연히 엄마들도 너무 오냐오냐 하고요.
    공부가 벼슬인가봐요.

  • 4. ******
    '24.3.22 11:10 PM (112.171.xxx.1)

    상계동 3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이름이 생각 안 남)도 대치동 아이였어요.
    대*중학교 출신

  • 5. ..
    '24.3.22 11:11 PM (98.159.xxx.52)

    학군지의 부잔없고 진상많다... 만고의 진리죠

  • 6. ㅎㅎ
    '24.3.22 11:16 PM (211.217.xxx.96)

    학폭의 종류만 다를뿐
    약육강식은 똑같죠

  • 7. ..
    '24.3.22 11:18 PM (218.236.xxx.239)

    기간제교사로 여러 동네 학교를 겪었는데 사실 좋은학군지로 갈수록 똑똑한건 인정~ 근데 인성도 그만큼 안좋아요.기간제라고 무시하고 어찌나 못됐는지~

  • 8. ㅡㅡ
    '24.3.22 11:19 PM (116.39.xxx.174)

    학폭외에도 진상부모 진짜 많아요.
    초등에서 부모사이 쌍방고소건이 3건 있었음..
    절대 지기싫다는거죠.. 암투 대단들해요!!!
    애들도 절대 안순해요. 영악한 애들 많아요.
    애가 애가아니라고 할까..암튼 그래요

  • 9. 순진
    '24.3.22 11:21 PM (122.42.xxx.82)

    사람사는데 어디가 청정지역이 있을까 싶은데요
    학군지라 왜 순할꺼라 기대하는지

  • 10. ..
    '24.3.22 11:34 PM (39.118.xxx.199)

    머리가 좋아서
    더 악랄할 듯.

  • 11.
    '24.3.22 11:34 PM (61.43.xxx.204)

    강남서초에서 학폭으로 서로 신고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른 동네에선 잘 모르더라구요
    폭행한 것도 아니고 그냥 말다툼만 해도 서로 감정 상하면 ”내가 니 생기부 망쳐놓겠다” 는 일념으로 신고하더군요
    제 친구가 서초동에서 개인변호사 사무실 하는데 강남서초 학폭 사건덕분에 수임료 많이 벌어서 아파트도 샀다고

  • 12. 참..
    '24.3.22 11:51 PM (49.167.xxx.242)

    이런식으로 학군지 아이들 깔아뭉개면 맘이 좋나요? 학군지 아이들 대부분 공부 열심히 하려 하고 순한 편인거 맞아요. 물론 학군지던 비학군지던 드센 아이들은 있겠죠. 그런데 드센 정도, 일탈 정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 13.
    '24.3.22 11:53 PM (211.217.xxx.96)

    49닝 순한다는 근거가 뭔가요?
    학군지는 뭐 인간아니고 천사만 산대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지

  • 14. 어디든
    '24.3.22 11:54 PM (123.199.xxx.114)

    악랄한 새끼들은 있어요.
    시골사람 우습게 보시면 칼 맞아요.

  • 15. 네??
    '24.3.22 11:57 PM (223.33.xxx.201)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학군지 애들이 더 독하고 못됐던데요.. 저도 학군지 살아요 .

  • 16. .....
    '24.3.22 11:59 PM (118.235.xxx.137)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록 애들이 왕따나 학폭을 많이 저질러요.
    이번 총회 가니까 의외로 고3들이 스트레스로
    괴롭히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 17. ㅇㅇㅇ
    '24.3.23 12:00 AM (121.183.xxx.63)

    학군지든 아니든…그런애들 비율은 비슷한거 같아요
    어디든지 비슷한 비율로 존재함

  • 18. 양쪽 다 경험
    '24.3.23 12:29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학군 나쁜 동네 애들은 거칠고 깡패같은 이끌어주는 부모가 없으니 자기관리 안되고 막나가는 막장인생같은 애들 비율이 높고
    학군지는 이기적이고(이기적이라 자기꺼 무지 잘 챙기고 남때문에 피해 입는 꼴 못 봄), 영악하고 야비한 애들 비율이 높아요.

    질 나쁜 애들 스타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 19. 양쪽 다 경험
    '24.3.23 12:30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학군 나쁜 동네 애들은 거칠고 깡패같은 이끌어주는 부모가 없으니 자기관리 안되고 막나가는 막장인생같은 애들 비율이 높고
    학군지는 이기적이고(이기적이라 자기꺼 무지 잘 챙기고 남때문에 손해보는 꼴 못 봄), 영악하고 야비한 애들 비율이 높아요.

    질 나쁜 애들 스타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 20. 둘 다 경험
    '24.3.23 12:32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학군 나쁜 동네 애들은 거칠고 깡패같은 이끌어주는 부모가 없으니 자기관리 안되고 막나가는 막장인생같은 애들 비율이 높고
    학군지는 이기적이고(이기적이라 자기꺼 무지 잘 챙기고 남때문에 손해보는 꼴 못 봄. 그치만, 내 이익을 위해선 남들이 피해봐도 됨 ), 영악하고 야비한 애들 비율이 높아요.

    질 나쁜 애들 스타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 21. 둘 다 경험
    '24.3.23 12:33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학군 나쁜 동네의 질 나쁜 애들은 거칠고 깡패같아요. 이끌어주는 부모가 없으니 자기관리 안되고 막나가는 막장인생같은 애들 비율이 높고
    학군지는 이기적이고(이기적이라 자기꺼 무지 잘 챙기고 남때문에 손해보는 꼴 못 봄. 그치만, 내 이익을 위해선 남들이 피해입어도 노상관 ), 영악하고 야비한 애들 비율이 높아요.

    질 나쁜 애들 스타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 22. 둘 다 경험
    '24.3.23 12:37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두 지역 다 착한애들도 많구요. 다만, 나쁜 애들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는 거. 학군지는 사회지도층 성공한 부모의 자녀들이 많아서 자기관리 신으로 본인을 망쳐가며 막 사는 애들이 없고, 약한 애들을 교묘히 지능적으로 괴롭히면서 학업 스트레스 해소함.

    비학군지 애들은 속칭 날라리 양아치 돈뺏고 때리고 그냥 깡패라고 보면됨. 생활 양식부터가 엉망진창이고 집안도 콩가루 그 자체 막장인생

  • 23. 둘 다 경험
    '24.3.23 12:43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둘의 공통점은 사회 부조리는 모두 나몰라라 쉬쉬 한다는 거. 서이초 사건이나 섬노예 뭐 그런 사건 보면 알죠.

  • 24. ..
    '24.3.23 12:54 AM (182.220.xxx.5)

    약았어요.

  • 25. 음..
    '24.3.23 1:22 AM (39.117.xxx.171)

    약은게 때리고 돈뺐고 양아치보다 나을것같네요..

  • 26. 산도
    '24.3.23 1:28 AM (119.66.xxx.136)

    학군지 또라이 진짜 학을 뗌

  • 27. 학군지
    '24.3.23 2:26 AM (218.48.xxx.197)

    학군지 중학교인데 총회 때 학폭 신고 너무 많다고 특히 학교도 거치지 않고 고소하는 일 너무 많다고 교장이 이야기하더라고요. 애고 어른이고 순한 거 1도 없습니다

  • 28. ㅇㅇ
    '24.3.23 3:17 AM (198.16.xxx.173) - 삭제된댓글

    전에 정치에 관심있어서 이사람 저사람 글 읽다
    보수우파(굳이 쓸 필요 없는말이긴한데, 하여간) 페북 구경하는데...
    안 잊혀지는 게,
    자기가 구시가지에서 자랐는데 자긴 자기자식 절대 그런 환경에서 안 키울거라고.
    부모손길 못받는 애들끼리 놀면서 아무렇지 않게 어려서부터 부모상욕 뒷담하고
    사납게 자라는 환경에서 내 아이 못 키운다고. 그래서 애 낳고 이사부터 갔다고.
    글이 좋아서라기보단 저 또한 해당지역 구시가지 출신이기에
    아 좋은곳에서 자라면 애들이 정말 순하게 크는 게 있나... 했거든요.
    댓글 보니 꼭 그런것도 아닌가 봅니다.

  • 29. ....
    '24.3.23 4:18 AM (110.13.xxx.200)

    돈들인 만큼 학업스트레스 압박받을탠데 순할수가...

  • 30. 풀빵
    '24.3.23 6:04 AM (211.207.xxx.54)

    서이초 학군지 맞죠?? 할말 다했죠 서이초 한마디면

  • 31.
    '24.3.23 6:49 AM (112.158.xxx.107)

    도곡동으로 이사가고 별 미친년들 다 겪어서 학군지 순하다는 말 진짜 헛소린 거 압니다 그년들 숙명여중 가서 거기서도 다른 동네에서 이사온 애들 타켓으로 그 ㅈㄹ하던데ㅋ
    걔네 부모도 똑같아요 겉은 교양있는 말투인데 지 애한테 손해끼칠까봐 우리 애 단점 바득바득 찾아내고
    물론 톡 sns 증거 전부 남겨 다행이었지만
    암튼 제 아이는 옆동네로 이사가서 다른 중학교 가서 안 만났지만 뭐 지금 학교도 애들 안 순해요 물론 우리 애도 안 순하겠죠 누굴 괴롭히진 않지만
    사실 순할 이유가 있나요?학군지라고 애들이 순하단 말도 이상하잖아요 그냥 애들 공부 많이 시키고 케어 많이 시킨단 거지 거기서 교묘하게 괴롭힘 당하면 가해자 엄마들부터 내새끼한테 조금이라도 피해갈까 난리나던데요?

    세상에 무슨 극단적으로 학군지 비학군지가 있어요?
    비학군지는 노는 애들이 다 깡패에 부모 관심에 버려진 애들만 있고
    학군지는 아니고요?
    그냥 적당한 수준의 동네도 많아요

    물론 어디 가도 못된 애들은 있지만요
    단순히 순한 애들 많을 거다 라는 어이없는 기대감 갖고 학군지 이사하지 마세요 그냥 공부하는 분위기에 학원가 이용 쉽게 해서 간다는 기대감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 32.
    '24.3.23 7:20 AM (121.163.xxx.14)

    학군지랑
    어중간한 동네랑
    다 과외알바 해봤는데
    학군지 애들은 … 안 순해요
    겉으로는 그런가 싶은데
    돈이 많고 부모도 지위도 있고 해서
    웬만한 거 무서워도 않고 여기 표현하긴 그런데 달라요

    오히려 어중간한 지역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순하고요
    재벌집 수준 애들은 더 아주 순진무구하더라구요 ㅋㅋ

  • 33. 저요
    '24.3.23 7:38 AM (103.241.xxx.12)

    맞아요 대표 학군지 그리고 대표 비학군지
    2곳이 아주 극명하고
    나머지 지역이
    오히려 애들 순해요
    순한게 뭐 착한거 일반적인 애들 말하는거라면요

    한곳은 영악한 애들 이기적으로 자기 손해 1도 안 보려고 하고 그 부모 다 똑같아요
    내 자식한테 피해 1이라도 오면 부들부들 난리도 아니고
    잘잘못 따지기를 넘어 지는게 싫고 사과하는게 싫어 학폭 고소 소송 걸고 난리도아니에요 동네 엄마들 무리 만들어 왕따놀이하고 ㅋ

    다른곳은 부모 무관심에 애들 방치 뭐 다들 잘 알다시피..이건 폭력사태로..

    오하려 학군지나 비학군지로 언급 안 되는 나머지 동네들이 엄마들 더 무던하고 잘 지냈어요

    전 3곳 다 경험하고 학군지에서 학 떼고
    현 해외 나와 사는 엄마에요

    만약 귀국해도 학군지 비학군지 아닌 동네로 가려고요

  • 34. ...
    '24.3.23 8:07 AM (115.138.xxx.39)

    인간본성이 다 이기적이고 내꺼 손해 안볼려고 버둥대는거지 뭔 또 학군지애들이 더 악하니 악담을 해대나요
    학군지 비싸서 못들어와 살아 악에 받쳤나 판깔아 난리났네요
    어른이 이렇게 못땠으니 애들도 부모닮아 못땐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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