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니 집이 천국이네요

[111]

집에오자마자 밥도 안하고

침대 누워 유투브 보고있는데

이안도감..편안함..휴식

[...]

저도 퇴근하고 맥주 한잔 했어요
금요일 이 시간이 제일 좋아요

[저도]

불금의 편안한집이 좋아요

[맞아요.]

회사 나오는 순간 살것 같이요

[ㅡㅡㅡ]

마자요 백수일땐 절대 못느끼는 안온함

[....]

전 직장이 편하고 집이 제2의 직장 느낌이에요.
차라리 아침에 맑은 정신에 깨끗하게 씻고 반짝하게 직장가서 열심히 일할때는 온갖 시름을 잊죠.
집에 도착하면 몸은 늘어지지 피곤해죽겠는데 애 숙제챙기고 저녁밥 해야되지, 밀린 집안일 해야되지.
잘때까지 인간의 품위를 잃지말고 식구들한테 짜증내지 말자 매일 다짐하네요

[저도]

주분데 애들이 어느정도 크고 남편이 배달에 관대해서 가능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