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반응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24-03-22 15:55:16

일 성과로 칭찬을 주변에서 많이 받은 상황인데

동료 두명이 제가 칭찬 받을때마다

다른직원에게 시선을 돌리며 이 사람이 한것도 잘하지 않았냐 보라고 그래요  

그직원과 경쟁상대도 아니고 그런 비슷한 상황도 원하지 않는데 은근 경쟁구도를 만드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해요

그냥 듣고 있는게 거북한건지 ..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IP : 172.226.xxx.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2 3:59 PM (146.70.xxx.20)

    다른 사람들과 비교 칭찬받을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가벼운 분위기 인가봐요?

  • 2. 님깍는거니
    '24.3.22 4:00 PM (123.199.xxx.114)

    신경 끄고 더 성과 많이 내세요
    어디나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귀신들이 발목을 잡으려고 헤매이고 있어요

  • 3. 직장
    '24.3.22 4:00 PM (119.200.xxx.67)

    가진자의 여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무시가 최선이죠^^

  • 4. ....
    '24.3.22 4:01 PM (172.226.xxx.19)

    그냥 제가 칭찬 받는걸 못견뎌하는 느낌을 좀 넌지시 받아서 불편해요 .. 저는 이런 상황도 싫구요 여자들 시샘 질투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요 ㅜㅜ

  • 5. 열등감을
    '24.3.22 4:02 PM (211.206.xxx.180)

    다른 사람 내세워 표현하는 거니 즐기세요.
    그 안목에 그 성정이니 거기까지인 거임.

  • 6. 질투
    '24.3.22 4:02 PM (175.204.xxx.171)

    님이 칭찬 받는 게 싫은 거 같은데요.
    제가 직장생활 하면서 회사 허락 하에 대학에 강의를 나가고 있을 때 선배직원의 반응도 그 비슷했어요. 다들 두가지 일 하는 게 대단한 능력이라며 립서비스라도 할라치면, 꼭 옆에서 이 도시에선 강사 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다(그러니 나까지 차례가 온 거다)며 저를 깎아내려요.
    그 심사가 읽혀져서 애잔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마이 웨이.

  • 7. 직장생활
    '24.3.22 4:04 PM (119.200.xxx.67)

    그 불편함을 견디고 이겨내셔야 앞으로의 생활이 보람되고 , 출근길이 즐겁습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동료들께 불편한 내색 들키지 마십시오.

  • 8. 그참
    '24.3.22 4:07 PM (113.199.xxx.46) - 삭제된댓글

    칭찬받으면 받나부다 하면될걸
    뭘 이사람걸 봐라마라 그사람들도 참...에휴 속 보이게
    그러거나 말거나 웃어 넘겨요

  • 9. 열등감
    '24.3.22 4:12 PM (125.130.xxx.125)

    쩌는 사람이 저러더라고요.
    샘 많고요.
    그리고 칭찬받는 사람을 자기보다 좀 아래?로 봤는데 칭찬받으면
    그게 싫은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시선 돌리기 하고...

    저도 그런 사람 경험해봐서 알아요.ㅎㅎ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582 돈많은 시집과 절연한 이야기 1 그냥 22:40:51 200
1713581 술 마실 때 건배 자주 하나요? 1 건배 22:40:19 36
1713580 사촌언니 손주 결혼식에 부모님이 가신다는데 3 참석 22:38:15 199
1713579 월세가 요즘 돈 100 우습던데 월세 살면 진짜 여유 하나도 없.. 1 날리 22:36:05 388
1713578 유니클로 옷들 품질 참 좋네요 6 22:35:18 551
1713577 국힘당 당원들은 가만 있나요? 3 ... 22:33:10 244
1713576 나이들면 스스로 이룬게 있어야 해요 12 어른 22:30:04 654
1713575 최강욱 서영교 성대모사 대박 ㅋㅋㅋ 10 22:24:31 675
1713574 김무열 송지효 주연 “침입자들” 추천해요 1 ㅇㅇㅇ 22:24:19 334
1713573 얼굴에 다 표시되는 것 같아요. 감출 수 없는 것 같아요. 2 ;;‘ 22:23:38 648
1713572 한화 1위, 올해 진짜 심상치 않음 5 ㅇㅇㅇ 22:14:00 1,230
1713571 속보] 권성동,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단식 농성' 돌입.. 34 ㅏㅡ 22:11:09 2,963
1713570 모던하우스 쿠션솜 너무 넙적한데 as or 그냥 사용한다. 1 .. 22:10:24 239
1713569 최화정 선그라스 2 선그라스 22:10:22 809
1713568 실손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데 부모님들 가입시켜드리는.. 4 ... 22:08:14 1,014
1713567 이재명 "김문수 한번 해보고 싶어요 ㅎㅎㅎ" 4 개구쟁이 22:08:00 1,144
1713566 한살림 토종꿀 드셔보신 분 2 ... 22:07:59 395
1713565 이재명재판 고법에서 연기했대요 6 오호 22:06:58 1,269
1713564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4 22:06:00 512
1713563 단식농성에 2 ㅇㅇ 22:05:37 429
1713562 낮에 읽은 글인데요.. 나이 오십인데도 쉬면 이상하다..는 내용.. 7 123 22:04:17 1,650
1713561 가게 보증금1200.월세70은 복비가 복비 22:02:11 229
1713560 오늘 김수현 사건 요약 9 오늘 21:56:49 2,835
1713559 원터치 보온병 쓰기 좋을까요? 3 .... 21:55:58 243
1713558 skt 해킹 사건 관련해 아빠와 웃은 썰입니다 ㅎ 3 0011 21:50:04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