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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민가서 성인돼서 리턴하는 경우

..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24-03-22 14:53:08

종종 있나요? 유년기때 이민갔는데

현지에서 적응 못 하고 성인돼서

부모님은 현지에 계속 살고 자녀만 돌아오는...자녀교육 때문에 이민 간건데

방황 하다가 돌아오는 경우요

 

IP : 223.62.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2 2:56 PM (125.128.xxx.217)

    있죠.
    그런 얘긴 잘 안 하니

  • 2. ...
    '24.3.22 3:06 PM (116.41.xxx.10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전 별로 없을 거 같은데요.
    유년기때 갔다가
    중고등때 돌아오면 적응 못할 거 같고
    대학은 특례로 들어가나요?
    유년기때 가면 사고가
    한국에 적응하기도 어려울 건데
    부모도 없이 돌아온다고요?

  • 3. ..
    '24.3.22 3:07 PM (125.168.xxx.44)

    여럿 봤어요.
    특히 초딩 고학년이나 중고딩때 어중간한 나이에 이민 간 경우에
    적응 힘들어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 4. 그런 경우
    '24.3.22 3:09 PM (59.6.xxx.211)

    별로 없어요.
    일단 현지 언어가 되는데
    왜 다시 이 힘든 나라에 들어와요?
    특히 영미권이면 더 하죠

  • 5. ...
    '24.3.22 3:11 PM (211.218.xxx.194)

    미국사람도 한국와서 사는데,
    리턴인들 못하리오.

  • 6. ...
    '24.3.22 3:11 PM (222.111.xxx.126)

    두명 아는데요
    현지에 적응하지 못한 건 아니고, 양국에서 다 사는게 가능하니 둘 중 본인이 한국을 선택해서 온 경우였어요
    부모는 다 이민간 나라에 살고 있고 본인들만 한국으로...
    심지어 한명은 초딩 1학년에 갔었는데, 대학졸업하고 되돌아와서 남자라 여기와서 군대부터 다녀왔다는...

  • 7. ㅇㅇ
    '24.3.22 3:12 PM (223.62.xxx.248)

    제 주변에 있어서요 대학은 영미권 현지에서 다녔고요
    성인돼서 돌아왔다고 썼는데…

  • 8. 저요
    '24.3.22 3:1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한국대학으로 편입학했고 잘 다녔고, 심신의 안정을 누렸습니다.
    많아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당시에 50여명정도가 같이 편입학 했었어요. 특이한게 아니...부모 따라서 대학 휴학을 한건지 자퇴를 했다가 다시 편입학하던 언니도 봤네요.
    미국 일류대 다니다가 다시 편입한 경우도 꽤 되고요. 교수들이 왜 왔냐고 눈 땡그래져서 물어보는데...어음....

  • 9. 저요
    '24.3.22 3:15 PM (213.89.xxx.75)

    한국대학으로 편입학했고 잘 다녔고, 심신의 안정을 누렸습니다.
    많아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당시에 50여명정도가 같이 편입학 했었어요.
    특이한 케이스로 힘들게 한국대학 입학했는데 부모 따라서 외국 나가면서 대학 휴학을 한건지 자퇴를 했다가 다시 편입학하던 언니도 봤네요.
    미국 일류대 다니다가 다시 편입한 경우도 꽤 되고요. 교수들이 왜 왔냐고 눈 땡그래져서 물어보는데...어음....

  • 10. 적응못해요
    '24.3.22 3:17 PM (213.89.xxx.75)

    굴러도 차라리 한국이 백번도 낫지요.
    남편도 저도 다 성인 되어서 한국으로 리턴한 경우이고,
    우리 형제들도 한 명 빼고 다 돌아와서 한국서 편하게 삽니다.

    위에 댓글에 한국 욕하고 싶어서 부들거리는 댓글러! 저거 바보같음.
    외국 좋은거 하나 없어요.

  • 11. ㅇㅇ
    '24.3.22 3:20 PM (223.62.xxx.102)

    어릴때 8살 쯤 갔는데도 현지에서 적응하기 힘든가요?

  • 12. 네...
    '24.3.22 3:22 PM (213.89.xxx.75)

    잘 적응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지만, 그렇지 못하고 힘들 경우도 많아요.
    한국어 된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좋아요.
    많이 방황했을거에요. 외모가 같다는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글고 ,한국 만만하지 않아요. 오히려 미국이나 영국보다 훨씬 더 살기 좋아요.

  • 13. 나는나
    '24.3.22 3:22 PM (39.118.xxx.220)

    적응은 해도 뭔가 불편함이 있으니 나오는거겠죠.

  • 14. ..
    '24.3.22 3:26 PM (125.168.xxx.44)

    적응 못하는 경우엔 8살에 갔는데도
    8살때 기억하는 한국을 그리워하며 한국 유학생들 부러워하는 교포 학생도 있었어요.
    심지어 영어가 모국어고 한국어는 8 살 수준인데도요.
    영어를 잘하니까 한국 가면 영어를 통해 더 유리한 기회를 얻을수 있어
    외국에서 사는것보다 좋은점도 있고요.
    사람마다 성격, 환경이 다 다르니까 다양한 경우가 생기죠.
    어느 나라가 더 살기 좋냐의 문제가 아니고
    개인적 이유들이에요.

  • 15. ....
    '24.3.22 3:34 PM (61.255.xxx.179)

    많을걸요
    그리고 대부분 현지에서 적응 잘 못하거나
    그 나라 공부를 잘 하지 못하거나(한국인이라고 다 공부 잘하는건 아니니까)
    그런 경우 성인되어서 리턴하던데요

  • 16. ...
    '24.3.22 3:38 PM (152.99.xxx.167)

    성인이 되어서 자기가 더 좋은 곳 택한거죠
    색안경끼고 볼 이유도 없어요
    외국의 장점이 자기에게 더 좋으면 남는거고 한국의 장점이 자기에게 더 좋으면 돌아오는 거죠
    우리 애들고 외국에 있는데 돈벌기는 외국이 훨씬 좋다고
    한국은 밀집되어 있고 정보 빠르고 의료 좋고(이건 앞으로 안좋아질 예정) 특히 음식에 대한 향수가 크더군요
    나이들면 들어온다고 해요
    근데 샐러리 차이가 너무 크니 젊을때는 안들어온다더군요

  • 17. 비슷
    '24.3.22 3:45 PM (1.237.xxx.181)

    초딩때 외국에서 살고 미국대학진학했으나
    그냥 다시 한국대학 특례편입같은걸로 온 여자케이스 알아요
    동생도 미국대학 안가고 한국대학간다고 오고
    군대도 갔어요

    부모도 한국오긴했지만 애들이 외국에서 살기를 바랬는데
    갸들이 한국오고 싶다고 왔어요

  • 18. 으음
    '24.3.22 5:12 PM (58.237.xxx.5)

    명문대에 특기자전형으로 그렇게 오는 경우 많기도하고요 대학을 한국에서 나왔으니 여기 계속 사는거죠..
    디아스포라 라고 이방인으로 사는게 결코 쉽지않아요

  • 19. 구글
    '24.3.22 5:17 PM (103.241.xxx.12)

    영어가 되서 본인이 한국살지 이민간 나라살지 선택하는 것과
    영어가 안되서 선택의.여지없이 한국사는것은 비교가 안 됩니다

    또한 한국은 여전히 영어가 잘 돠면 취업 걱정없이 유리하게 진급할수 있고 해외 영주권자면 귝내 sky편입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 돌아돌아 오는 거지요

    제가 봐도 어른이 살기엔 한국 특히 서울은 도시라사 즐길거리도 먹을것도 놀것도 많아 즐거워요
    하지만 아이들은 학생들의 학창시절은 수시로 정시로 우리세대같은 추억도 없이 유치원부터 시작되서 대학졸업 취업이후까지 서열화에 탈락해서 도태되는 아이들이 더 많아요

  • 20. 구글
    '24.3.22 5:19 PM (103.241.xxx.12)

    아 그리고 특히 남자들이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서 한국와서 많이 살아요

    아무래도 아시안 남자의 위치가 낮아서요
    요새는 좀 좋아지긴 했지만 모든 한국남자들이 다 아이돌이나 멋진 남자인 건 아니니까요


    그러나 여자들은 거의 안 돌아옵니다

  • 21. ㅇㅇ
    '24.3.22 5:51 PM (73.109.xxx.43)

    몇명 아는데 적응 못해서가 아니고 한국 직장 오퍼가 너무 좋아서 한국에 정착한 경우에요
    다들 남자네요

  • 22. 한국이
    '24.3.22 7:27 PM (117.111.xxx.53) - 삭제된댓글

    남자들한테 더 우호적인 사회잖아요. 여기 명예백인 할망구들만 봐도 남자 일이라면 쌍심지 켜고 편들어 주고요. 여자는 못 잡아 먹어 안달인데요 뭐하러 돌아옵니까

  • 23. 그쵸
    '24.3.22 7:28 PM (117.111.xxx.53)

    남자들한테 더 우호적인 사회잖아요. 여기 명예남성 할망구들만 봐도 남자 일이라면 쌍심지 켜고 편들어 주고요. 여자는 못 잡아 먹어 안달인데요 뭐하러 여자가 돌아옵니까

  • 24. 남자들은
    '24.3.22 7:34 PM (70.106.xxx.95)

    돌아오는 경우 많죠
    외국에선 아시안 남자는 인기없어요. 제일 아래에요.
    굉장한 미남이나 피지컬이 되거나 아예 부자 전문직 아니면
    여자 구경도 못하고 늙어요. 외국도 여자가 부족한데다가 만나기도 힘든 여건이라서요
    반면 여자들은 한국으로 거의 안돌아와요.

  • 25. 아마도
    '24.3.22 8:4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적응이 힘들텐데요
    교포사회의 특징이 있는데 지금한국과 많이 다르거든요
    직장도 우리나라가 더 취업도 힘들고 보수도 적고 집 문제도 있고
    갈수록 미국에서 원정출산까지 하려하는데 뭐하러 이 힘든 나라에서 경쟁하며 살려고 하는지.

  • 26.
    '24.3.22 10:10 PM (121.167.xxx.120)

    한국말로 사람들과 대화 하는게 영어로 하는것보다 편하대요
    긴장감도 없어지고요
    외국에 기반이나 연금 포기는 못하고 한국에 거처 마련하고 6개월은 외국에 6개월은 한국에 사는 사람들 가끔 봤어요

  • 27. 윗댓글들
    '24.3.23 5:25 AM (213.89.xxx.75)

    카더라로 지금 댓글들 쓰는건가요?
    여자가 왜 안들어옵니까.
    다들 자신의 입맛대로 막 써대고 있네요.
    참 나.
    자신이 겪은일 아니면 쓰지들 마세요.

    한국이 지금 월급이 대단히 많습니다. 미국 댈것도 아닙니다.
    유럽은 말할것도없이 적어요.
    애들 교육도 한국이 넘사벽 이에요.
    오죽하면 미국이나 유럽서 공부하는 애들 방학에 한국에 와서 학원 보내려고 할까요.

    한국 비하에 못살도록 만들고싶어서 아주 댓글들 가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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