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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반짝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4-03-22 10:57:56

매일 아침 일어나 창문 열어 환기시키면서 각을 딱딱 잡아 정리하고, 테이블 위나 창틀 먼지 닦고, 바닥 밀대로 물걸레질 해놓고 아침식사랑 남편 도시락 준비하면 뭔가 기분이 상쾌해요.

제가 재택근무를 하는데 10시 시작이라 남편 8시 출근하면 9시반까지가 집중 집안일 하는 타임인데, 다 치우고 말끔하게 정리된 곳에서 커피 한잔 딱 마시면 업무도 더 잘 되는 느낌이에요.

뭔가 심난할때도 청소를 반짝반짝하게 하고나면 기분이 나아져요.

친정엄마는 그러다 나중에 골병든다고 대충하라고 하시지만...오랜 습관이라 이렇게 하는 게 좋네요^^

IP : 121.149.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2 10:58 AM (106.101.xxx.100)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스트레스 풀러 와주세요. ㅎㅎ

  • 2. 반짝
    '24.3.22 10:59 AM (121.149.xxx.202)

    ㅎㅎㅎㅎㅎ 첫댓님 넘 귀여우세요^^

  • 3. ...
    '24.3.22 11:03 AM (222.236.xxx.238)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저희 아들방 어떠세요. ㅎㅎ

  • 4. ...
    '24.3.22 11:10 AM (1.232.xxx.61)

    저희집 사무실 강려크 추천
    진짜 강려크 강려크 ㅋㅋㅋㅋ

  • 5. 부러워요
    '24.3.22 11:16 AM (222.120.xxx.60)

    어쩌면 저랑 이렇게 다를까요 ㅋ

  • 6.
    '24.3.22 11:16 AM (58.231.xxx.12)

    전 제가 치우고 제가 어질고
    가끔은 퍼질러놓고 자고 아침에 설거지 하고 그래요

  • 7. 저도요
    '24.3.22 11:29 A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청소하고 이불 베개 털고 세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은 욕실 청소할 거고요
    산책 나가는 길에 재활용까지 버리고 나면 완전 상쾌

  • 8. ...
    '24.3.22 12:26 PM (119.69.xxx.167)

    저도 그 기분 아는데 점점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그러네요ㅜㅜ 관절때문에 청소가 힘들어요

  • 9. 아리에티
    '24.3.22 4:31 PM (211.235.xxx.24)

    저도 청소 좋아해요. 아무 생각 안하고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6월에 18년만에 이사가는데 오래된 아파트 구석구석 청소할 생각에 빨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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