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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여자 아이 성격 상담 부탁드려요

고1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24-03-22 10:40:04

현재 고1 여자 아이입니다. 내성적인 성향이고 성실한 성향이지만 뭐든지 하기 싫어하는 일반적인 학생입니다. 인스타하고 학원가고 쉬고 숙제하는 그런 일반적인 학생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도 못하는 편은 아니라 외고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아직 그 상처가 있어요( 아이는 모르겠어요 제가 그래요.... 그 학교 교복입거나 그학교앞으로 지나가면 속상하고 ...)

다행히 일반고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배정되서 다니고 있는데

요새 동아리 선발에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또 마음이 안좋아져서 아이를 어ᄄᅠᇂ게 키우는게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중1때 학생회에 가입해서 성실히 활동에 참여했어요(전혀 자기 주도성은 없지만 약속 어기지 않고 행사에 잘 참여하는 편이에요) 근대 2학년 학생회부장을 뽑을떄 선배들이 면접해서 뽑는것인데 거기에서 떨어졌어요 보통 1학년 관련 부서 차장을 하면 2학년에 부장하는게 일반적인데 ᄄᅠᆯ어져서 좀 당황했었어요 아이가 하고 싶어한 몇 안되는 활동이었거든요

외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선생님들도 당연히 될꺼라고 외고 반영과목 다 우수하고 경쟁률이 1.8정도니 거의 붙는다 생각했고 실제로 준비하던 친구들중에는 저희아이만 ᄄᅠᆯ어졌어요 성적은 가장 높았구요. 여러 컨디션상의 난조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당황스런 결과라 1월이 좀 힘들었네요....

이제 일반고에 가서 동아리 선발을 하는데 가장 들고 싶던 동아리에서 면접을 보고 또 ᄄᅠᆯ어지고 나니 이젠 좀 아이 행동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이 듭니다.

부모랑 관계도 좋고(말은 많이 하지 않지만 같이 드라마보는 사이) 시시콜콜 다 이야기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소 문제 있다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교우관계도 넓진 않아요 (친구들 만나는거 밖에 나가는거 다 귀찮아 하는 편입니다. 나가면 잘 놀아요..) 그런데 이것도 면접이라고 이렇게 ᄄᅠᆯ어지니 제가 참 속상하고 어떻게 위로해주어야 하는지 그것도 잘 모르곘고 이래저래 고민이 돼서 글을 올려봅니다. 같은 고민을 하셨던 선배님들 계시면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용....

IP : 211.46.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2 10:43 AM (114.204.xxx.203)

    외고 편입 많으니 알아보세요
    가을쯤 ??공고 떴던거 같아요 애가 다 알아서 신청한거라..
    경쟁률도 약하고 면접도 쉬웠어요
    근데 가까운 일반고에서 성적 올리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합격후 안갔어요

  • 2. 평범한
    '24.3.22 10:47 AM (183.96.xxx.70)

    평범한 학생같은데
    아무래도 평범하고 수동적이고 약간 내성적인가요?
    끼있고 튀는 인싸스타일 좋아하더라구요.
    진취적으로 보이고..

  • 3. ..
    '24.3.22 10:52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내성적인 성향이면 면접같은 형식에선 많이 불리하죠
    저희 아이도 극내성적인 아이라 대학면접때 엄청 걱정했어요
    미대라 면접비중이 커서요
    근데 막상 닥치니까 자기 에너지 다 끌어내서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때도 친구도 거의 없고 항상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자기도 조금씩 노력해서 발표도 하더라구요
    타고난 기질은 바꿀 수 없으니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해야 좋게 보일 수 있는지 연습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4. ㅁㅁㅁ
    '24.3.22 10:57 AM (61.85.xxx.196)

    요즘 인기 동아리는 경쟁 치열해요
    떨어지는게 이상한거 아니구요

    외고도 성적은 다 비슷하게 좋으니
    면접이 중요한데, 요즘은 면접학원 다들 가니까요
    자신감이나 말하는거 배운애들이 유리한거죠

    따님 되게 정상적이고 평범한 학생같아요

  • 5. ㅁㅁㅁ
    '24.3.22 10:58 AM (61.85.xxx.196)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동아리 7개 넣고 3개 붙고 4개는 탈락했어요

  • 6. @@
    '24.3.22 11:02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글을 봐선 성적은 좋은데 면접에서 자꾸 고배를 마시네요.
    특히 동아리 경우 2학년때 부장이 안된건 따님의 성격이 자기 주장이 강해서 독단적이거나
    공부는 잘하는데 주변머리가 없거나 인것 같아요. 답답하거나 아니면 너무 밀어붙인다던지 하는 극단적 성격이진 않을까요? 만약 면접의 태도라면 면접학원을 다녀봐라 말씀 드릴텐데 그런것 같진 않아요. 그게 문제라면 모의 면접을 엄마 앞에서 해 보라해서 말하는 능력을 한번 검증해 보면 되거든요.그리고 외고는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외고가서 내신따기만 힘들고 인문계에서 대학 더 잘가는 케이스 많습니다.저는 큰애가 외고 둘째가 외고 떨어져 인문계 간 케이스인데 둘째학교도 많은 아이들이 잘갔어요. 한번 아이를 잘 살펴 보시고 성격상의 문제라면 ㅇㅇ아 친구들한테 이런식으로 표현해봐 이렇게 이야기 하지말고 저렇게 이야기해봐라고 조언을 주면 아이들도 엄마말을 많이 신뢰하더라구요.
    저희아이들 대학가서도 교우관계는 저한테 상의 많이 하고 저도
    지금 당장 친구가 없다고 아무하고 다니지 말아라 니 할일 열심히 하면서 친구들 한테 상냥하고 진심을 보여주면 다 니곁에 오게 되어 있다고 이야기 해줘요.갑자기 교우관계로 이야기가 빠졌는데 엄마가 이렇게 딸한테 관심을 가지니 따님도 다 잘될거라고 생각해요.
    야망도 있고 공부도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훌륭한거죠.다 가지진 못하더라구요.

  • 7. 아이는
    '24.3.22 11:47 AM (118.235.xxx.82)

    아이는 지극히 평범한데 이런 거 떨어졌다고 아이 성격에 문제가 있니 생각하는 엄마는 문제죠.

  • 8. 엄마가
    '24.3.22 12:54 PM (223.38.xxx.4)

    대범해지셔야겠어요. 아이들이야 특히 고1이니 얼마나 긴장되고 갑자기 입시경쟁터에 온듯 엄청 불안하겠죠. 잡다한 정보도 친구들끼리 엄청 주고받고, 놀라고.걱정하고 하더라고요. 동아리 떨어지고 울고불고 인생끝난 듯 한 아이, 반회장 떨어져서 우는 남자아이도 있고.. 안쓰럽더라고요. 얼마나 긴장되고 불안할까요. 그동안 성실하게 지낸 아이라면 긍정적 응원만 해주세요 ㆍ아이는 평범한 성정에 보통의 아이인 것 같으니 좁은 시견에서 벗어나게 조언해주심 좋죠. 저도 같은 부모입장이지만 이젠 격려하고 작은 실패에 큰 절망하는것만 하지않도록 하려고요.

  • 9.
    '24.3.22 3:12 PM (211.205.xxx.145)

    그정도 가지고 애 성격이 아상하다고 하시나요.
    애가 진짜 상처받겠네요.
    외고 면접은 시사 주제 답변아닌가요?
    자기가 잘 모르는 주제가 문제로 나왔을수 있죠.
    동아리도 그렇고.그냥 재수가 없었을 뿐인데ㅜㅜ
    아이가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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