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거에 대한 후회로 마음이 너무나 괴롭습니다.

ㅠㅠ 조회수 : 4,242
작성일 : 2024-03-22 09:40:27

철없던 20대에 한 행동으로

지금까지도 몸과 마음이 괴롭습니다.

그때 생각없이 산 결과로

인생을 망쳤다는 생각에

이 현실이 꿈같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다시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다짐을 하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이미 지나간 세월은 돌이킬 수가 없죠.

인생에 후회가 밀려올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내가 어쩌지 못하는 것은 내버려두고

오로지 내마음만을 다스릴 수 있기를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IP : 112.161.xxx.1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2 9:43 AM (223.39.xxx.208) - 삭제된댓글

    과거는 과거일 뿐.
    후회해봐도 다시 돌이킬수 없어요.
    실수, 실패, 후회 없는 인생이 있겠어요?
    누구나 다 비슷하게 살아요. 인생 별거없잖아요.

    앞으로 다시 반복하지 않을 준비를 하고
    더 잘하려고 마음을 다잡아야죠뭐.

  • 2. ...
    '24.3.22 9:43 AM (1.232.xxx.61)

    그때는 지나갔고 되돌길 길도 없으며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내가 아니에요.
    지금 과거를 되뇌이며 괴로워하는 것은
    그때의 잘못을 또 되풀이하고 있는 것
    지금 행복할 선택을 또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 지금밖에 못 살아요.
    지금 나의 괴로운 마음이 과거와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걸 뼈저리게 깨우쳐 보세요.
    잘 안 되면 잘 안 되는구나 하고 알아가면서 지금 내 생활을 잘하면 됩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잖아요.
    과거는 놓아주고 지금을 사세요.

  • 3. ..
    '24.3.22 9:46 AM (73.148.xxx.169)

    곱씹으면 달라지나요?
    어차피 동일하게 늙고 죽는 시간만 남았어요.

  • 4. 그 덕분에
    '24.3.22 9:5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성숙해졌으면 그것도 감사한 일
    인생은 그냥 꾸역꾸역 사는거에요

    지금 열심히 살면 그걸로 된거지
    성공이니 실패니 아무의미 없는것

  • 5. ...
    '24.3.22 9:58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이렇게 자게에다 글 올려서 좋은 댓글 읽고 또 읽고..책도 보고..유튜브에서 심리 관련 영상도 보고 걷기도 하고 전 알바로 몸을 쓰는 단순한 일을 했어요. 몸이 힘드니까 잡념이 좀 없어지더라구요.

  • 6. ㅇㅇ
    '24.3.22 10:01 AM (211.234.xxx.168) - 삭제된댓글

    후회조차도 과거로 가는것.
    기한을 정하시고 그날까지만 후회. 반성 .참회.사죄를
    진짜 솔직하게하세요.
    그 다음날부터는 절대 돌아보지말고
    앞으로만 가세요. 새 인생사세요.

  • 7. 법륜스님 강연
    '24.3.22 10:02 AM (58.29.xxx.31)

    지금 일이 아니라

    옛날 일 때문에 괴롭다 하는 거는

    기억 때문에 괴롭다는 거거든요, 기억 때문에.



    기억한다는 것은 비디오 가게 가서 옛날 비디오를 꺼내서

    상영하면서 괴로워하는 것과 같다.

    첫째는 그런 비디오 안 꺼내보는 게 제일 나은데

    이 기억이라는 것은 자동으로 꺼내지는 게 문제죠.



    근데 괴로워하면서도 잠깐만 자기를 점검해 보면

    이게 지금 일어난 일도 아니고 옛날에 일어났던 일이에요.

    그 옛날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하면서 괴로워하는 거를

    의학적으로 트라우마라 그래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이런 옛말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의 괴로움은

    대부분 다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서 괴로움이 생긴다.

    또 있지도 않은 미래를 자꾸 생각하면 어떠냐?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근심이 생기고, 걱정이 생긴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기억에도 연연해하지 말고

    오지도 않는 미래의 생각에도 연연하지 마라.

    항상 지금 나는 어떤가 하는

    지금에 깨어 있으라’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러면 질문자가 지금 저한테 질문하고 있는 이 순간은

    아무 일도 없잖아요.

    지금 아무 일도 없어요.



    그런데 지금 옛날 기억을 하면 괴로워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옛날 기억을 하고

    혼자서 영화를 보고 괴로워하는 거하고 같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저게 미쳤나, 왜 갑자기 우느냐’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이것은 지금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옛날에 겪었던 일이다.

  • 8. 우울증이예요
    '24.3.22 10:05 AM (14.49.xxx.24)

    먼저 우울증약 처방 받아 드시고

    그 다음 마음공부하세요
    약이 먼저예요

  • 9. rqgnl
    '24.3.22 10:27 AM (210.223.xxx.17)

    설사 형벌 받을 짓을 했다 해도 감옥 갔다오고 보상 했으면
    이젠 털고 내 길 가야죠

  • 10. 과거
    '24.3.22 10:35 AM (58.234.xxx.216)

    저도 지나간 과거에 매여있는 유형인데
    댓글보고 많은 도움받게 되네요.

  • 11. 간단
    '24.3.22 10:35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후회가 밀려 오는게 아니고요
    님이 후회를 끌어오는 거예요
    지나간 과거 속에서 허우적 대는 건
    본인이 선택한 거지 누가 그렇게 만든 게 아니예요
    자기연민은 삶의 독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를 과거에서 구제할 수 있을 뿐이에요

  • 12. 이거
    '24.3.22 10:39 AM (211.57.xxx.44)

    이거 간단한 방법이

    그때 제대로 된 선택을 해서 내가 살았을 인생보다..

    지금의 내가 더 나은 삶을 살면

    후회가 사라져요

    지금의 삶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집중해보세요

  • 13. ..
    '24.3.22 10:47 AM (211.235.xxx.164)

    과거 후회될때 조언. 감사합니다

  • 14. 저도요
    '24.3.22 10:49 AM (114.204.xxx.203)

    불안 우울증이에요
    과거 후회안하는 사람이 있ㅇ.ㄹ까요
    해도 바꿀수 없고 힘드니 안하는 거다
    내가 아주 잘 못 산건 아니다 자꾸 다독여요

  • 15. 저도그래요
    '24.3.22 11:15 AM (61.85.xxx.23) - 삭제된댓글

    제가쓴글인줄...
    익명이라 이런글도 쓰는데
    과거에 대한 후회 죄책감 부끄러움...이런거 가슴속에 똘똘 뭉쳐있어요
    한 삼십년전인데도 아마,,죽을때까지 이럴거 같아요
    얼마전 유투브 보고 어느분(이온선?) 영상보고
    21일간 일기처럼 소원문 적어봤어요
    나의 잘못때문에 고통받은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기도문 비슷한거죠
    이제 남은생 좋은일 많이하고 복지으며
    그분들께 그 복덕 돌리며 살아야겠죠

  • 16. 저도그래요
    '24.3.22 11:17 AM (61.85.xxx.23)

    제가쓴글인줄...
    익명이라 이런글도 쓰는데
    과거(한 삼십년전)에 대한 후회 죄책감 부끄러움...이런거 가슴속에 똘똘 뭉쳐있어요
    아마,,죽을때까지 이런감정에 시달릴거 같아요
    얼마전 유투브 보고 어느분(이온선?) 영상보고
    21일간 일기처럼 소원문 적어봤어요
    나의 잘못때문에 고통받은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기도문 비슷한거죠
    이제 남은생 좋은일 많이하고 복지으며
    그분들께 그 복덕 돌리며 살아야겠죠

  • 17. ㅇㅇ
    '24.3.22 11:26 AM (211.206.xxx.236)

    지금이 만족스럽지 않으니 원인을 지난날의 후회로 가져가는듯합니다.
    너무 결과론적인 생각이잖아요
    나중에 또 지금을 후회하며 사실건가요
    사고의 전환이 무척 중요할거 같아요

  • 18. __
    '24.3.22 1:43 PM (14.55.xxx.141)

    하루에도 수십번 후회하고 괴로운 과거의 일..
    댓글을 보니 저에게 하는 고귀한 말씀이네요
    특히 법륜스님 강연을 댓글로 써준것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604 엄마랑 자겠다는 고딩딸 6 비개인오후 2024/03/26 2,772
1553603 박완서 작품처럼 디테일한 묘사 뛰어난 소설 추천 14 2024/03/26 3,003
1553602 어묵은 어육함량이 너무 높아도 별로 아닌가요? 8 ㅇㅇ 2024/03/26 4,075
1553601 인터넷팩스로 탈당신청서 제출후 2 .. 2024/03/26 836
1553600 제가 전자파 측정기를 구입했는데요 28 ㅇㅇ 2024/03/26 3,300
1553599 서울대 의대 학생 비대위에서 작성한 의료민영화 4 웃어요모두 2024/03/26 2,215
1553598 양갱 좋아하시나요? 20 .. 2024/03/26 3,820
1553597 차유리 청소에 뭐가 좋을까요? 3 ... 2024/03/26 841
1553596 대학생아이 토플학원수강비 질문입니다 8 수연 2024/03/26 1,525
1553595 서울 대학병원 어디로 다니시나요? 12 대학병원 2024/03/26 1,950
1553594 돈사고치는 남동생, 가여운 친정엄마 21 바램 2024/03/26 7,757
1553593 친구가 책이라는 7살 아이 4 .. 2024/03/26 1,944
1553592 보조주방 있는 집으로 이사가고파요.. 4 -- 2024/03/26 2,350
1553591 해파리 냉채 냉동해도 될까요? 나뭇잎 2024/03/26 855
1553590 명품 클러치 이럴경우 드림하면 욕먹을까요 괜찮을까요 4 ㅁㅁ 2024/03/26 1,417
1553589 조국 가만히 있으면 구속 안하려고 했다 15 메이you 2024/03/26 4,647
1553588 국힘 비례 합쳐도 96석? 16 어제 2024/03/26 2,905
1553587 오리발 가지고 오라는데 사이즈가 고민이네요 7 수영장 2024/03/26 1,193
1553586 백김치 국물없이 담그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4 파랑노랑 2024/03/26 1,660
1553585 영상] “아이돌 커뮤니티 女性이 ‘한동훈 팬덤’ 주도 세력” 10 푸른하늘 2024/03/26 3,055
1553584 눈 찜질팩 어떤거 쓰시나요? 노안에 건조증으로 아퍼서요 14 눈안에 기름.. 2024/03/26 2,567
1553583 드림렌즈 보존액.클리너 뭐쓰나요? 1 ... 2024/03/26 986
1553582 혹시 최근 2년간 15 ㅈㅎ 2024/03/26 3,793
1553581 고2선택과목 - 변경하래서 했더니 이제와서 원점으로 바꾼다고 (.. 5 라플란드 2024/03/26 2,273
1553580 이수정 대파 한뿌리 출시ㅋㅋㅋㅋㅋ 11 .. 2024/03/26 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