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즐거운 회사는 없겠죠

...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24-03-22 00:07:02

즐거우려고 회사 다니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날이갈수록 회사생활이 비참하고  ..

여기있어야하는 의미도 모르겠고 어릴때 20대부터 다녀 지금 40대인데도

300씩 400씩줘도 있어야할곳이라는 느낌도 없고

그러다보니 머리도 부시시 옷도 거지같이

그런꼴로 다니는데

잘해야겠다는 생각도없고

특히나 저는 여기서 전남편만나고 이혼하고도 옮기지 않아서 그점이 특히 불편한데

이런상태로 다니다가는 제가 폐인이 될것도 같고

늦었지만 이직할수있다면 해야겠죠?

 

 

 

 

 

IP : 106.102.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2 12:08 AM (1.232.xxx.61)

    옷도 잘입고 머리도 예쁘게 손질하고 다니세요.
    기분 전환되게요.
    이직도 할 수 잇으면 하고, 다니는 날까지도 기분 좋게 다니세요.
    3-400만원 귀합니다.

  • 2. ...
    '24.3.22 12:09 AM (221.151.xxx.109)

    이직 가능하면 일단 좀 쉬세요
    내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ㅠ ㅠ

  • 3.
    '24.3.22 12:15 AM (114.206.xxx.112)

    비참한건 전남편 때문일까요

  • 4. ...
    '24.3.22 12:15 AM (106.102.xxx.50)

    솔직히 제가 실수할때마다(그것이 백프로 업무적인거라고해도) 저래서 이혼했구나 이런생각하는것같이 느껴져요
    정신병 같은 생각인건 아는데
    아직까지는 이 조직에 이혼남녀가 거의 없거든요
    자기들과 다른 내가 얼마나 이질적이겠어요
    차라리 모르는데 간다면 이런맘은 안들텐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계속 하강중이에요

  • 5. ..
    '24.3.22 12:18 A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이혼한 사람과 같이 일하거나 대화해도
    이질적이라는 느낌 하나도 안 들어요
    그냥 님이 만든 생각일 뿐이에요

  • 6. -----
    '24.3.22 12:20 AM (211.215.xxx.235)

    상담받으세요. 정신과도 좋고 상담센터도 좋구요. 생각의 오류일수 있죠.

  • 7. ...
    '24.3.22 12:20 AM (106.102.xxx.50)

    어딜가나 누구나 사회생활중 무시당할수도 있는건데
    아 지금 이혼했다고 무시하는구나
    이런 패턴이랄까요.. 진짜 정신병같긴한데
    딴 회사다니면 힘들땐 힘들어도 최소한 이런생각은 안들텐데.. 이혼한거 철저히 숨기려고하는데..

  • 8. ㅊㅊ
    '24.3.22 12:33 A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

    즐거운 회사는 돈 내고 다녀야죠

  • 9. ....
    '24.3.22 1:39 AM (121.135.xxx.80)

    이혼 한거는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내 삶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인거죠...
    만남이 실수일 뿐

  • 10. 시간과 공간을
    '24.3.22 7:19 AM (180.68.xxx.158)

    좀 옮겨보는건 어떠세요?
    자리 구해놓고
    맘 편히 좀 쉬다 복귀하는거요.

  • 11. 흠..
    '24.3.22 8:2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일단 좀 꾸미세요.
    머리도 부시시 옷도 거지같이... 본인이 이렇게 느낄정도면 문제있는거죠.

  • 12. 하아
    '24.3.22 8:3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상태이듯.....이직할수있으면 도전해보시고 먼저 마음상담부터 좀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887 케이트 암인거 영국언론은 14 .. 2024/03/23 14,083
1567886 재혼남 축의금녀 내일 결혼식 하나요? 12 ... 2024/03/23 2,776
1567885 60세 남편들 식사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8 2024/03/23 2,512
1567884 스킨케어 한나만 바른다면 제품 추천해주세요 6 .. 2024/03/23 1,917
1567883 왜 모이는 돈이 없을까요 22 궁금 2024/03/23 4,964
1567882 where is kim keon-hee? 7 해외에서도 2024/03/23 1,459
1567881 요즘 왜 이렇게 단 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8 ㅇㅇ 2024/03/23 1,735
1567880 후원하고파 1 한준호 2024/03/23 462
1567879 최근에 유방 조직검사해보신분 계신가요? 10 ........ 2024/03/23 2,123
1567878 턱걸이 성공했어요 6 peacef.. 2024/03/23 1,321
1567877 이원욱의 싸인!(사이언스 + 人) / 우주과학자 황정아편 2회 1 ../.. 2024/03/23 520
1567876 셋이 만나면 둘이 팔짱 19 질문 2024/03/23 6,279
1567875 태극기부대 노인화되고 있는 부모님께 드릴 역사책 31 절망적 2024/03/23 2,638
1567874 위암 14 봄봄 2024/03/23 4,291
1567873 음주운전하는 것들이 사람이 아닌 이유 6 .... 2024/03/23 975
1567872 대한민국이 OECD 회원국 중 꼴찌 먹은 것은 3 __ 2024/03/23 1,074
1567871 사람마다 격이 있네요 36 SS 2024/03/23 13,898
1567870 기도부탁드립니다 27 기도부탁드립.. 2024/03/23 3,121
1567869 요즘 카톡 톡딜로 먹는걸 계속사요 7 잘먹고잘살자.. 2024/03/23 2,536
1567868 너무나 다른 두 부부의 노후생활... 52 노후 2024/03/23 29,019
1567867 영국 왕세자빈 15 어이없음 2024/03/23 14,390
1567866 잠은 안오고 이런저런 옛날생각 나네요 10 ... 2024/03/23 2,150
1567865 펌] 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후 화재…40명 사망·100.. 2 테러 2024/03/23 2,941
1567864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의사들 모순점 19 .... 2024/03/23 1,180
1567863 데이식스 예뻤다 듣다 갈아탔어요 5 .. 2024/03/23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