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우려고 회사 다니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날이갈수록 회사생활이 비참하고 ..
여기있어야하는 의미도 모르겠고 어릴때 20대부터 다녀 지금 40대인데도
300씩 400씩줘도 있어야할곳이라는 느낌도 없고
그러다보니 머리도 부시시 옷도 거지같이
그런꼴로 다니는데
잘해야겠다는 생각도없고
특히나 저는 여기서 전남편만나고 이혼하고도 옮기지 않아서 그점이 특히 불편한데
이런상태로 다니다가는 제가 폐인이 될것도 같고
늦었지만 이직할수있다면 해야겠죠?
즐거우려고 회사 다니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날이갈수록 회사생활이 비참하고 ..
여기있어야하는 의미도 모르겠고 어릴때 20대부터 다녀 지금 40대인데도
300씩 400씩줘도 있어야할곳이라는 느낌도 없고
그러다보니 머리도 부시시 옷도 거지같이
그런꼴로 다니는데
잘해야겠다는 생각도없고
특히나 저는 여기서 전남편만나고 이혼하고도 옮기지 않아서 그점이 특히 불편한데
이런상태로 다니다가는 제가 폐인이 될것도 같고
늦었지만 이직할수있다면 해야겠죠?
옷도 잘입고 머리도 예쁘게 손질하고 다니세요.
기분 전환되게요.
이직도 할 수 잇으면 하고, 다니는 날까지도 기분 좋게 다니세요.
3-400만원 귀합니다.
이직 가능하면 일단 좀 쉬세요
내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ㅠ ㅠ
비참한건 전남편 때문일까요
솔직히 제가 실수할때마다(그것이 백프로 업무적인거라고해도) 저래서 이혼했구나 이런생각하는것같이 느껴져요
정신병 같은 생각인건 아는데
아직까지는 이 조직에 이혼남녀가 거의 없거든요
자기들과 다른 내가 얼마나 이질적이겠어요
차라리 모르는데 간다면 이런맘은 안들텐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계속 하강중이에요
이혼한 사람과 같이 일하거나 대화해도
이질적이라는 느낌 하나도 안 들어요
그냥 님이 만든 생각일 뿐이에요
상담받으세요. 정신과도 좋고 상담센터도 좋구요. 생각의 오류일수 있죠.
어딜가나 누구나 사회생활중 무시당할수도 있는건데
아 지금 이혼했다고 무시하는구나
이런 패턴이랄까요.. 진짜 정신병같긴한데
딴 회사다니면 힘들땐 힘들어도 최소한 이런생각은 안들텐데.. 이혼한거 철저히 숨기려고하는데..
즐거운 회사는 돈 내고 다녀야죠
이혼 한거는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내 삶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인거죠...
만남이 실수일 뿐
좀 옮겨보는건 어떠세요?
자리 구해놓고
맘 편히 좀 쉬다 복귀하는거요.
일단 좀 꾸미세요.
머리도 부시시 옷도 거지같이... 본인이 이렇게 느낄정도면 문제있는거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상태이듯.....이직할수있으면 도전해보시고 먼저 마음상담부터 좀 받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