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즐거운 회사는 없겠죠

...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24-03-22 00:07:02

즐거우려고 회사 다니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날이갈수록 회사생활이 비참하고  ..

여기있어야하는 의미도 모르겠고 어릴때 20대부터 다녀 지금 40대인데도

300씩 400씩줘도 있어야할곳이라는 느낌도 없고

그러다보니 머리도 부시시 옷도 거지같이

그런꼴로 다니는데

잘해야겠다는 생각도없고

특히나 저는 여기서 전남편만나고 이혼하고도 옮기지 않아서 그점이 특히 불편한데

이런상태로 다니다가는 제가 폐인이 될것도 같고

늦었지만 이직할수있다면 해야겠죠?

 

 

 

 

 

IP : 106.102.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2 12:08 AM (1.232.xxx.61)

    옷도 잘입고 머리도 예쁘게 손질하고 다니세요.
    기분 전환되게요.
    이직도 할 수 잇으면 하고, 다니는 날까지도 기분 좋게 다니세요.
    3-400만원 귀합니다.

  • 2. ...
    '24.3.22 12:09 AM (221.151.xxx.109)

    이직 가능하면 일단 좀 쉬세요
    내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ㅠ ㅠ

  • 3.
    '24.3.22 12:15 AM (114.206.xxx.112)

    비참한건 전남편 때문일까요

  • 4. ...
    '24.3.22 12:15 AM (106.102.xxx.50)

    솔직히 제가 실수할때마다(그것이 백프로 업무적인거라고해도) 저래서 이혼했구나 이런생각하는것같이 느껴져요
    정신병 같은 생각인건 아는데
    아직까지는 이 조직에 이혼남녀가 거의 없거든요
    자기들과 다른 내가 얼마나 이질적이겠어요
    차라리 모르는데 간다면 이런맘은 안들텐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계속 하강중이에요

  • 5. ..
    '24.3.22 12:18 A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이혼한 사람과 같이 일하거나 대화해도
    이질적이라는 느낌 하나도 안 들어요
    그냥 님이 만든 생각일 뿐이에요

  • 6. -----
    '24.3.22 12:20 AM (211.215.xxx.235)

    상담받으세요. 정신과도 좋고 상담센터도 좋구요. 생각의 오류일수 있죠.

  • 7. ...
    '24.3.22 12:20 AM (106.102.xxx.50)

    어딜가나 누구나 사회생활중 무시당할수도 있는건데
    아 지금 이혼했다고 무시하는구나
    이런 패턴이랄까요.. 진짜 정신병같긴한데
    딴 회사다니면 힘들땐 힘들어도 최소한 이런생각은 안들텐데.. 이혼한거 철저히 숨기려고하는데..

  • 8. ㅊㅊ
    '24.3.22 12:33 A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

    즐거운 회사는 돈 내고 다녀야죠

  • 9. ....
    '24.3.22 1:39 AM (121.135.xxx.80)

    이혼 한거는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내 삶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인거죠...
    만남이 실수일 뿐

  • 10. 시간과 공간을
    '24.3.22 7:19 AM (180.68.xxx.158)

    좀 옮겨보는건 어떠세요?
    자리 구해놓고
    맘 편히 좀 쉬다 복귀하는거요.

  • 11. 흠..
    '24.3.22 8:2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일단 좀 꾸미세요.
    머리도 부시시 옷도 거지같이... 본인이 이렇게 느낄정도면 문제있는거죠.

  • 12. 하아
    '24.3.22 8:3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상태이듯.....이직할수있으면 도전해보시고 먼저 마음상담부터 좀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348 김건희 학력위조는 왜 처발받지 않나요? 45 젤 이상해 2024/03/23 4,208
1568347 저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18 기도 2024/03/23 3,311
1568346 부모님 두분 24시간 상주간병비용 얼마나될까요? 10 투어 2024/03/23 2,669
1568345 외동 남아 8살 ...보통 몇살부터 혼자 자나요? 13 ㅇㅇ 2024/03/23 1,757
1568344 PX.군마트이용하는 분 10 마트 2024/03/23 3,300
1568343 52세인데요. 저 좀봐주세요 6 52세 2024/03/23 3,723
1568342 ‘이채양명주’라는 술에는 ‘오특고전’이라는 안주가 함께 9 ㅇㅇ 2024/03/23 985
1568341 만약 조국혁신당 의석수 많아지면 22 합당 2024/03/23 2,948
1568340 이명생기신분요 8 .... 2024/03/23 1,403
1568339 시민기자 최강욱, 조국혁신당편 황운하 차규근 서왕진 5 !!!!! 2024/03/23 1,246
1568338 압력밥솥 초보자 질문드려요 2 압력 2024/03/23 600
1568337 연애남매 보세요??꿀잼 9 ..... 2024/03/23 2,238
1568336 Pc로 단체문자 보냈는데 똑같은번호를 두번 적었거든요. 3 열매사랑 2024/03/23 502
1568335 한씨윤씨 쉴드치는 인간들은 누굴까요? 37 진심 2024/03/23 1,337
1568334 입맛이 서양식으로 점점 바뀌는걸까요 12 2024/03/23 2,410
1568333 왜 안 안아주냐고 우는 6학년 42 저런 2024/03/23 5,268
1568332 질투나 부러움 감정이 의욕생기게 하는 경우는.. 3 ... 2024/03/23 1,188
1568331 의사증원해도 돈안든다면서 5 수백조 2024/03/23 1,074
1568330 한동훈은 정말 연예인병 말기같아요 23 ㅇㅇ 2024/03/23 4,121
1568329 요즘 스타일로 옷 수선할까요? 5 Hi 2024/03/23 1,384
1568328 요즘 학교 학생수 보면... ..... 2024/03/23 704
1568327 연세대 정치학 교수, 의사 2000 증원 문제점 질타-중앙일보 5 .. 2024/03/23 2,052
1568326 초저 아이 침대선택 2 침대 2024/03/23 535
1568325 봄 트렌치 보고 있는데 봐주세요 5 2024/03/23 1,855
1568324 조국을 9 하자 43 조국9조대 2024/03/23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