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지러워요 응급인가요

솔비 조회수 : 4,811
작성일 : 2024-03-21 22:46:58

며칠전에 몸을 한쪽으로 돌리는데

갑자기 순간적으로 세상이 빙 돌다가

쓰러질듯한 느낌에 난간잡고 정신차린적 있어요.

지금 누워있어드 온세상 빙빙돌고

토할것같아요 잘체하는데 체한건 또 아니고요

침대에 올라가지도 못해 바닥에 기고 있는데

병원가야되나요

집에 어린애 둘만 있고 남편은 오늘 못와요

 

IP : 58.120.xxx.1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석증
    '24.3.21 10:4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같은데 응급실 갈 일 아니고
    내일 아침 가까운 이비인후과 가세요.

    인터넷 가능하시면 특히 귀 특화 된 이비인후과요

  • 2. 솔비
    '24.3.21 10:49 PM (58.120.xxx.117)

    아 그럼 오늘 자고일어나면
    좀 나아질까요 벼원이 앞인데 어찌 갈지요

  • 3. ..
    '24.3.21 10:4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석증인듯.
    오늘 머리 편한 방향으로 두고 쥐죽은 듯 누워계시고..
    내일 보호자 불러 이비인후과 다녀오세요.

  • 4. 아뇨
    '24.3.21 10:5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일은 아니지만
    응급실 갈 일도 아니라는거에요.
    그냥 내일 이비인후과 가시면 됩니다.
    잘 보는 분은 수기만으로도 이석된 돌을 제자리로 넣어줘요.
    그럼 뿅 살아남

  • 5. ..
    '24.3.21 10:5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이석증이예요. 혼자 가면 위험해요? 절대 운전 안돼요. 주위에 아는분 부축 받고 가세요

  • 6. Ffff
    '24.3.21 10:50 PM (58.123.xxx.59)

    이석증이신것 같아요
    지금 애기들 데리고 응급실가셔도 고생만하세요
    아침에 이비인후과 가시고
    혹시 집에 멀미약있으시면 우선 드세요
    저세를 한번에 확 바꾸면 더 심해지니 아즈 조심히 움직이시고 쉬세요
    스트레스 피로 다이어트 불면 등이 주원인이에요

  • 7. 해지마
    '24.3.21 10:52 PM (180.66.xxx.166)

    병원가세요. 가서 물리치료받으면 좀 완화되요. 못가실것같으면 멀미약도 도움되요. 주무실때 베개높이베면 그것도 도움되요

  • 8. 솔비
    '24.3.21 10:53 PM (58.120.xxx.117)

    아고
    호스피스계신 말기암 어머니한테 가봐야되는데
    애들 어린이집에도 못 데려다주고
    저는 병원까지 어찌갈까요
    가면 바로 낫기는 하겠지요.

  • 9. 병원 갔더니
    '24.3.21 10:54 PM (125.178.xxx.170)

    요즘 이석증으로 엄청 온다고 하던데 맞나 봐요.

    오늘 제가 쓴 글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98411&page=1&searchType=sear...

    치환술 몇 분이나 했는지
    내일 후기 좀 올려주세요~
    병원마다 다른 건지 궁금하네요.

    저는 심하진 않아서 혼자 갔는데
    병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휘청하긴 했어요.

  • 10. 원글님도
    '24.3.21 10:55 PM (125.178.xxx.170)

    피곤하고 잠 못자서 그런가부네요.
    어머님 얘기하시는 것 보면요.

    저도 두어달 전부터 잠을 제대로 못자니
    이석증 증세가 나타나더라고요.

  • 11. ....
    '24.3.21 10:58 PM (118.221.xxx.80)

    뇌에문제생기면 소화불량인줄 안데요. 뇌mri찍어보셔야 할듯요

  • 12. ...
    '24.3.21 11:01 PM (222.236.xxx.238)

    근데 제가 이석증 겪어봐서 아는데 이렇게 글 못 써요.그럴 정신이 없을텐데요. 정말 세상이 미친듯이 뱅뱅 도는데 이렇게 오타 하나 없이 글을 써서 올린다구요??
    이석증이 아닌거 같아요

  • 13. 이석증도
    '24.3.21 11:0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증상 다릅니다
    저는 이정도 글 쓰는거 가능했어요

  • 14. hh
    '24.3.21 11:05 PM (59.12.xxx.232)

    바로윗글님은 심하게 오신거고 심하신분은 세수도 못하게 얼굴도 못숙인다하더라구요
    전 그정도는 아니고 돌빠진쪽으로 획 돌릴때만 빙빙 돌고 그거만 아니면 괜찮앗어요
    이비인후과서 돌 제자리로 넣었고 바로 멀쩡

  • 15. 내일
    '24.3.21 11:10 PM (125.180.xxx.243)

    내일 애기들 어린이집은 누가 데려다 줘요?
    애기들 맡기고 병원가야 좋을텐데...
    가까우면 가서 봐드리고 싶네요 어째요 애기엄마...

  • 16. jsjzu
    '24.3.21 11:16 PM (58.230.xxx.177)

    전 이석증 아니었구요 .내과 기본검사도 정상이었고 신경안정제 처방받은거 일주일 먹고 나았어요
    의사가 스트레스받는일 있냐고 묻더라구요

  • 17. lll
    '24.3.21 11:18 PM (39.7.xxx.206)

    전정신경염일수도 있어요 가만히 누워있어도 뱅글뱅글 돌고 메슥거리고 토하고 그랬어요 일주일안에 자연치유된다고 해서 병원 안갔는데 진짜 며칠 지나고 나았어요

  • 18. 재발
    '24.3.22 1:27 AM (175.213.xxx.18)

    재발 대여섯번 했어요
    귀안에 돌을 맞추고 낫는데까지 5-6개월
    잠도 잘자야하구요 저는 낫는데 힘들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 19. 전정성신경염
    '24.3.22 1:35 AM (58.141.xxx.56)

    기립성 저혈압일수있어요

  • 20. 증상
    '24.3.22 1:42 AM (104.28.xxx.33)

    저는 목디스크로 이석증과 같은 증상.
    진짜 미춰버리겠더라구요

  • 21. 응급실 거셔요
    '24.3.22 2:12 AM (175.213.xxx.18)

    이석증 전문의사가 있어야해요
    119에 전화걸어 여쭤보세요

  • 22. 아흠
    '24.3.22 7:22 AM (219.255.xxx.39)

    저도 이석증인걸로 생각하고 몸 아끼는중인데요.

    잠시 훅 어지러운 것우로 생각했는데 다 다른가봐요.
    방향바꾸었다 싶을때 휙~그런 경우였고
    잊을만하면 그런...

    글도 못쓰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진정?그런건 아닌듯해요.
    내몸 편하고자 누워있는건 맞고 또 어지러워 눕침하는건 아니고...
    난 이석중아니려나 ㅠ

  • 23. 응급실
    '24.3.22 8:11 AM (220.122.xxx.137)

    응급실 가셨죠.
    뇌혈관 검사부터 해야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590 저는 공구에 진심입니다 15 셀프 2024/09/06 2,782
1615589 it's all kind of thrown at you 무슨 뜻.. 6 ?? 2024/09/06 2,079
1615588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5 궁금 2024/09/06 2,043
1615587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1 큰일임 2024/09/06 2,363
1615586 지금 입원실은! 7 ㅇㅇ 2024/09/06 2,269
1615585 ... 5 ㅁㅁㅁ 2024/09/06 1,400
1615584 응급실 위기 광고로 만들다니 16 2024/09/06 3,150
1615583 tv 보조출연 알바 해보신 분 있나요? 6 재밌나 2024/09/06 2,878
1615582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2024/09/06 4,320
1615581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흐엉 2024/09/06 1,522
1615580 지금 단호박 사도되나요 3 ..... 2024/09/06 1,544
1615579 직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요 12 123 2024/09/06 4,198
1615578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봄날처럼 2024/09/06 3,480
1615577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신맛 2024/09/06 4,488
1615576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5 알러뷰 2024/09/06 7,236
1615575 집값 어떻게될까요? 28 2024/09/06 4,412
1615574 챗지피티의 위로기능 17 고마워 2024/09/06 3,255
1615573 응급실 왜 환자 못받는지 알게 해주는 기사 9 응급실 2024/09/06 3,659
1615572 서로 안맞는데 17 사주 2024/09/06 1,553
1615571 관상 혹은 이미지가 생활을 보여주긴해요 7 과학 2024/09/06 2,454
1615570 헬스장 처음가는데 뭐하면 될까요? 2 ... 2024/09/06 1,258
1615569 인간관계ㅡ 내맘을 들키느냐 안들키느냐 10 ㅏㅏ 2024/09/06 2,774
1615568 사람이 그 나이에 맞게 변해가는게 정상이죠? 7 2024/09/06 1,661
1615567 왜 날 우습게 아냐, 모두 23 속상해요 2024/09/06 5,464
1615566 중1 기말대비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9 기말 2024/09/06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