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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의 못딴 개원의가 전공의를 가르치겠어요

....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24-03-21 22:37:34

49명 정원이 200명으로 늘어나니 가르칠 교수가 부족한 건 사실이죠.

 

어떤 의대에서 내년도 학사일정을 새벽반, 주간반, 야간반으로 짰다던데,

교수가 24시간을 가르치고 외래까지 보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산부인과/내과/안과/정형외과/소아과 등등 병원이 아닌 의원을 운영했던 일반의들이

전공의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어야 겨우 교수 숫자를 맞출 듯.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은 벌써 개판 됐고,

의료/의사들 수준도 개판 오분전이네요.

 

IP : 223.40.xxx.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말대잔치
    '24.3.21 10:38 PM (114.203.xxx.133)

    진짜 정치 행정하는 사람들이
    머리가 다 비어 있는 듯

  • 2. 그건 아니죠
    '24.3.21 10:3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전문의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교수할 전문의는 남아돌아요.

    걱정마세요.

  • 3. ㅇㅇ
    '24.3.21 10:42 PM (221.166.xxx.205)

    윗분 뭔소리세요
    빅5나 교수될려고줄서지
    아이학교 지방대이긴하지만 나름인지도있는의대인데
    교수구하기힘들다고합니다

  • 4. 무식하긴
    '24.3.21 10:44 PM (223.62.xxx.182)

    의사가 강단에만 서면 교수 되는줄 아나?

  • 5. 윗님
    '24.3.21 10:4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의대 교수가 전임교수만 있는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 6. . . .
    '24.3.21 10:44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그들은. 이미. 전문의인데
    무슨. 일반의
    기본 개념도 없는 분이시네요

  • 7. 무슨
    '24.3.21 10:48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뭘 교수할 전문의가 남아돌아요
    개원한 전문의를 다 무조건 교수로 쓸수 있는줄 아세요
    전문의는 많지만 학생을 가르칠수 있는 조건을 갖춘
    연구 논문쓰고 임상경험까지 다 갖춰진
    전문의는 드물어요

    https://youtu.be/utEEaGa0cw8?feature=shared

    그리고 교수 기다리다 개원하신 전문의샘 분명 있겠지만
    그 사람들 다시 불러
    지방가서 3교대 수업도 하고 당직도 서고 진료도 보라면
    개업 접고 참~ 오겠어요

  • 8. 무슨
    '24.3.21 10:50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뭘 교수할 전문의가 남아돌아요
    교수 기다리던 전임의 팰로우들 있겠지만
    그걸로 1000명 못채우죠
    전문의는 많지만 학생을 가르칠수 있는 조건을 갖춘
    연구 논문쓰고 임상경험까지 다 갖춰진
    전문의는 드물어요

    https://youtu.be/utEEaGa0cw8?feature=shared

    개원한 전문의를 다 무조건 교수로 쓸수 있는줄 아세요
    교수 기다리다 개원하신 전문의샘 분명 있겠지만
    그 사람들 다시 불러
    지방가서 3교대 수업도 하고 당직도 서고 진료도 보라면
    개업 접고 참~ 오겠어요

  • 9. ..
    '24.3.21 10:51 PM (39.125.xxx.67)

    지금도 지방대 의대는 교수 구하기 힘들다는데 3-4배씩 증원한다는건 그냥 교육을 포기한거 아닌가요. 앞으로는 출신대학 꼭 확인하고 병원에 가야할듯요.

  • 10. 교수 힘듬.
    '24.3.21 10:59 PM (14.50.xxx.57)

    게다가 교수 자체를 전임교수로 뽑는게 아니라 뭐더라 그 상임교수던가?

    감투만 교수를 주는 거라 더 구하기 힘들거라던데요.

  • 11. 어허
    '24.3.21 11:09 PM (61.101.xxx.163)

    정부에서 자신있다는데..
    그냥 믿숩니다 하고 기다리시지들..
    이부제를 하든 삼부제를 하든.. 우리의 유능한 정부는 대책이 다 있다니까요?
    왜들 이러셩. 복지부 차관 무시함?
    전세기를 띄워서라도 의사들 버릇고치겠다는 대쪽같은 안ㅇ반을 말이야..믿어줘야지요..개뿔.

  • 12. 어허
    '24.3.21 11:10 PM (61.101.xxx.163)

    중간에 오타..
    대쪽같은 양반을 말이아..입니다. 쌍놈같지만.

  • 13. 교수 힘듬.
    '24.3.21 11:13 PM (14.50.xxx.57)

    휸석열 한번도 믿은 적도 없고 두고 보자고 믿고 기다릴 맘도 없고 3년도 너무 길고

    하는거 하나하나 바보짓만 해서 열 불 터져서 힘들어 죽겠음 ㅠㅠ

  • 14. x 돈워리
    '24.3.21 11:44 PM (209.171.xxx.244)

    의대교수걱정까지
    할필요 x

  • 15. 대학병원을
    '24.3.21 11:52 PM (211.250.xxx.112)

    전문의 중심으로 경영하라는게 전공의들 요구 아닌가요. 그렇게 하려나보죠

  • 16. 참나
    '24.3.22 12:15 AM (61.81.xxx.112)

    뭘 걱정해요 총선 끝나면 어떻게 변할지 또 모르는 일 아니것소?

  • 17. ㅇㅇ
    '24.3.22 1:15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총선 끝나고 변하면 다행이지
    국민 의사 편가르고
    괜찮은 전공의들은 미국에 오퍼 넣고 있어요.
    동네 병원들만 많아지면 좋은줄 아나
    이런식이면 중증치료할 의사들은 더 없어지는데

  • 18. 무슨요
    '24.3.22 1:51 AM (116.36.xxx.35) - 삭제된댓글

    사법고시 떨어진 사람도 법대 교수했어요.
    의대도 마찬가지지요.

  • 19. mm
    '24.3.22 6:0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뭔소리래
    의원..전문의고
    간판에..진료과목 적힌게 전문의 아니에요

  • 20. ,,,
    '24.3.22 7:59 AM (24.4.xxx.71)

    미국은 가정의라도 꼭 전공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의대만 졸업하고 개나소나 다 붙는 국시만 붙으면
    개원할 수 있죠
    의사들이 막상 많이 배우는 시기는 의대 시절이 아니라 전공의 과정때인데
    미친 정권이 선거에 써먹으려고 최악의 무리를 해서 저지른 일인데
    국민들이 의사에 대한 반감만 있지 막상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거 보고
    놀랍습니다
    저는 의대만 나온 의사한테 진료 받고 싶지 않아요

  • 21. 그저
    '24.3.22 1: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우리의료를 망쳐대는데도 지지율 9프로만 하락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고
    선거에 의사 관련표100만으로 심판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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