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40321102929865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약발의 거의 끝나버렸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를 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신 변호사는 20일 페이스북에
'여권에 닥친 위기의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후
"(한 위원장은)피터팬의 동안, 신데렐라 같은 행운, '스타카토 화법'으로
똑똑 끊어지는 독특한 화법에 그동안 사람들은 매료됐다"며 "
그러나 사람들은 현재 한국 정치인 중 가장 나은 정치적 자산을 가진,
그에 대한 정치적 평가는 차치하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화려한 등장을 보며
한 위원장에게 가졌던 환상이 조금씩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한 위원장의 독주에 가려진 공간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그것은 뜻밖에도 너무나 텅 빈 공간이었다"고도 했다.
신 변호사는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정당법 규정에 맞는 민주적 정당이 돼야 한다"며
"최소한 한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내어놓고,
이 자리에 국민적 신망과 참신성을 가진 사람이 시급하게 새로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약발 떨어졌다' 비판에도 계속되는 한동훈의 마이웨이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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