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생각 없는 남편 어떻게든 이끌고 아이를 가져보려했어요.
저 산전 검사 하고 남편은 정자 검사도 시키고..
안 되겠어요. 행복해 하지 않아요.
내려놓아야지 생각하면서 울컥하지만
안 되는 일 같아요.
뭐가 불쌍한지 눈물이 다 나요.
아이 생각 없는 남편 어떻게든 이끌고 아이를 가져보려했어요.
저 산전 검사 하고 남편은 정자 검사도 시키고..
안 되겠어요. 행복해 하지 않아요.
내려놓아야지 생각하면서 울컥하지만
안 되는 일 같아요.
뭐가 불쌍한지 눈물이 다 나요.
애가 갖고 싶었는데,
안낳은. 못낳은 지금.
너무 다행이다 싶습니다...
위로되시라고 옛말 적습니다. 무자식 상팔자.
마음편히 지내세요
편해야 애가 들어서요
원해서 낳은 아이도 금쪽같은 내새끼보세요. 자식 키우기 부모노릇하기 힘들어요.
낳고 남편이 외면하는것보다 훨 나아요.
싱글이라 기회도 없지만 누군가 만나야겠단 생각이 없었거든요
인생이 계획 대로는 안 되지만 막연한 생각 대로 살아지는 거 같아요
동네에서 이쁜 아기들 보면 귀여워요
그런데 키우라면 노땡큐요
너무 세상을 알아버렸어요
원글님이 평안하시길 바래요
남편분도 원치 않으시고 원글님도 행복하지 않으시니
두분이 서로 귀여워 하며 사세요. 자식이 있음 있으니까 없음 모르니 다들 살아갑니다. 자식도 초 저학년때 까지나 귀엽지 사춘기 오고 대학 입시, 취업, 결혼..
친구들과 그얘기해요. 자식걱정은 끝이 없구나.
가임기중에 32세이후엔 급격히 위험률이 증가한다고 배웠어요
너무 늦은 출산은 위험해요
지인이 46세에 초산인데 제가 다 떨리더라구요.
모성건강이 중요합니다.
남편이 원하지 않으면 그만 두셔요.
육아는 진짜 아빠가 적극 참여한다고 해도 엄마가 더 힘든게 현실인데
아이 별로 예뻐하지도 않는 아빠. 엄마가 두배로 힘들어요.
나중에 힘들다고 하면 니가 낳자고 하지 않았냐 소리 들어요
부부 둘 다 원하는 임신이라야죠
원해서 가져도 이런저런 힘듦과 갈등이
얼마나 많아지는데요
불쌍할것없어요
저는 제가 원해서 준비하고 힌 5년 시도하다가 마지막이다 포기한 해에 생겨서 40줕에 낳아 키우고 있어요..
드리고 싶은 말은.... 이쁘긴하지만 키우는 동안 제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아장아장시기에 따라다니는 것도 힘들고 지금은 그야말로 곧 사춘기와 갱년기 전쟁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생겨도 고통이 있고 없어도 고통이 있네요............ 하늘의 뜻에
맡기세요......
남편이 안 원해서 못 가졌어요. 필사적으로 싫어하더라고요. 그렇게까지 싫다는데 제가 졌죠. 여행다니며 살기 시작했어요. ㅋ
결혼 초반 유산하고 난임병원까지 다니며 갖고 싶었으나 그냥 포기해버렸는데 지금 와서 보면 다행이다 싶어요.
저나 남편이나 한 아이를 책임질 능력도 안되고 아이가 없어도 부부끼리 좀 더 자유롭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거 같아요.
남편이 원하지 않는 아이는 갖지않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 지인 남편이 거부하는데도 고집부리고 둘째 임신했는데 임신순간부터 출산까지 병원 한번을 같이 안가주고 아이 낳고도 육아로 힘들고 지칠때도 항상 와이프한테 대놓고 고자세....
옆에서 보기에도 서러워 보이더라구요
아이도 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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