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이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급질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24-03-20 21:33:01

몇년 전에 처음 걸렸었을 땐 증상이 너무 심해서 밤에 응급실 갔었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또 시작됐는데 그렇게 심하진 않거든요. 물 많이 마시면 몇 시간 괜찮다가 다시 아프고 하루 종일 그랬는데요. 남편은 응급실 가자고 하는데 전 좀 기다려 보면 스르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렇게 나은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74.75.xxx.1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3.20 9:33 PM (1.231.xxx.65)

    점점 심해지던데…

  • 2. ...
    '24.3.20 9:34 PM (61.75.xxx.185)

    내일 병원에 가시면 되죠

  • 3. 크렌베리
    '24.3.20 9:36 PM (60.241.xxx.20)

    외국에서 크렌베리 주스나 알약으로 먹고도 안되면 그때 항생제 쓰자고는 해요.
    식초 나 소금물에 좌욕도 괜찮구요

  • 4. 크렌베리
    '24.3.20 9:36 PM (60.241.xxx.20)

    병원가세요, 그러다 더 아파지면 움직이기 힘들 거에요

  • 5. 덜 아플때
    '24.3.20 9:44 PM (124.49.xxx.12)

    병원가서 약 지어 먹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크렌베리주스 꼭 드세요. 효과 좋아요

  • 6.
    '24.3.20 9:51 PM (114.199.xxx.125)

    병원 가야 합니다
    치료하고 나아진 다음에는 거기를 드라이기로
    꼭 말리시고 집에서는 하나만 트렁크 입으세요
    밑에를 꼭 건조하시고 헐렁하게 유지해야
    다음에도 괜찮아져요

  • 7. ㅇㅇ
    '24.3.20 9:5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내일 아침 일찍 가세요
    물많이 마셔서 일시적으로 괜찮은거 같을 뿐이에요

  • 8. 저 정말 많이
    '24.3.20 10:03 PM (106.101.xxx.228)

    걸리는 사람인데요.
    저절로 나은 적은 한 번도,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내일이면 나으려나.... 조금 기다렸다가
    죽을만큼의 고통이 늘 뒤따르던데요.

  • 9. wood
    '24.3.20 11:13 PM (211.241.xxx.229)

    얼마전에 방광염 걸렸던 사람 입니다
    갑자기 급박뇨가 나와 밖에는 나가지도 못했고 소변을 보고 나면 지릿지릿 아프기도 했고 소량의 혈뇨가 잠깐 보였습니다
    병원은 가야 겠는데 제가 넘어져 허리를 다친 관계로 병원 가는 일도 힘들어 망설이다 집에 있는 에센셜오일 티 트리 생각이 나서 좌욕기에 따뜻한 물 받아 한두방울 떨어뜨리고 5~10분정도 좌욕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며칠 하고나니 급박뇨도, 지릿지릿한 느낌도 다 사라지고 지금은 다시 현상태로 좋아 졌습니다 참고 하세요

  • 10. 경험있음
    '24.3.20 11:43 PM (182.212.xxx.153)

    방광염 세 번 걸렸는데 두 번은 병원갈 수 없는 상황이라 물을 계속 마시면서 소변을 많이 봤더니 저절로 나았어요. 가능해요.

  • 11.
    '24.3.21 2:33 AM (74.75.xxx.126)

    그럼 크랜베리 쥬스랑 물 많이 마시고 좌욕도 하면서 지켜봐야겠네요. 아주 심하면 병가내고 병원 갈 텐데 좀 애매해서요. 증상은 확실히 맞는데 전에 걸렸을 때보다 심하지 않고 아직까지는 참을만 해서요. 게다가 요새 이 정도로 아프다고 응급실 가는 건 민폐라고, 병원에서 근무하는 언니가 한 소리 하네요.

  • 12. 식촛물
    '24.3.21 4:04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샤워하자마자
    대야에 식초 조금 넣고 따스한 물 넣어서 그걸로 뒷물 해보세요.
    절대로

  • 13. 식촛물
    '24.3.21 4:06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응급실 말고 내과 산부인과 어느곳이던 약 일주일치 해줘요.
    약먹고 낫기를요.

    혹시...남녀관계하면 도지는지요.
    남녀관계 끝나자마자 오줌을 누라고 했어요. 안나와도 한두방울이라도 꼭 오줌누면 오줌이 요도등을 닦아줘서 방광염이나 기타염증을 없애준다네요.
    효과 봤습니다.

  • 14.
    '24.3.21 8:48 AM (223.32.xxx.106)

    병원 가세요
    균 보유하면 증상 없어도 만성 방광염이 돼요
    다 나아도 의사가 처방해준 약 다 먹고 병원 가서 소변 검사 하세요

  • 15. ....
    '24.3.21 12:06 PM (152.99.xxx.167)

    모든 병은 자가치료가 가능해요 면역으로
    면역의 임계점을 넘으면 안되는거구요
    좋은 항생제 많은데 왜 고생하셔요
    저도 방광염 엄청 걸리는 사람인데 일단 아파서 참을 생각도 안들어요

  • 16.
    '24.3.21 7:36 PM (121.167.xxx.120)

    방광염 균들이 방광벽에 붙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때마다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977 공무직 때려쳤더니 14 000 2024/03/22 4,613
1567976 업소용 쓰레기봉투 집에서 써도 되나요? 4 시니컬하루 2024/03/22 1,274
1567975 피곤할때 먹고나면 눈이 번쩍떠지는 음식이나 식품있으신가요 29 스무디 2024/03/22 4,641
1567974 선릉역이나 한티역 주변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womani.. 2024/03/22 954
1567973 엄벌탄원서 제출해 보신 분? 1 .. 2024/03/22 707
1567972 여약사들은 어떤 직업군과 결혼을 많이 하나요 22 요새 2024/03/22 5,253
1567971 천주교는 사주로 보는 것도 전혀 안 보시나요? 25 궁금 2024/03/22 2,770
1567970 오늘 제주시에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 12 오늘!! 2024/03/22 1,312
1567969 물욕 별로 없는데 1 ㅡㅡ 2024/03/22 1,452
1567968 난세의 영웅 16 매일이 감동.. 2024/03/22 2,446
1567967 자녀들 40%가 김치를 전혀 먹지 않는대요 74 ㅇㅇ 2024/03/22 16,727
1567966 흡연도 이제 늙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가네요 36 .... 2024/03/22 13,020
1567965 영화 1980 VIP 시사회 조국대표와 조국혁신당후보들 4 ^^ 2024/03/22 1,530
1567964 테무는 여기저기 광고를 엄청 하네요 11 ㅇㅇ 2024/03/22 2,658
1567963 체지방률 30% 넘는 분들 7 2024/03/22 4,254
1567962 조국혁신당이 돌풍은 돌풍인가보네 20 .. 2024/03/22 4,707
1567961 Hang in there-애가 수술 예정인 엄마에게 해도 되나요.. 8 영어 2024/03/22 2,926
1567960 인덕션 유도판 쓰시는 분 4 애고 2024/03/22 1,371
1567959 11 옥순 결혼하나봐요 14 .. 2024/03/22 7,334
1567958 술 끊은지 1년이 지났어요 24 .. 2024/03/22 5,587
1567957 저는 눈치보다 비례 결정할 결심 19 2024/03/22 2,524
1567956 여론조사보니 이수정 후보 당선되겠네요 45 ㅇㅇ 2024/03/22 6,534
1567955 아이 상담할 내용을 담임선생님한테 보낼 때 8 2024/03/22 1,640
1567954 믿거조 리스트 20 ㅇㅇ 2024/03/22 6,146
1567953 가구를 예약했는데 4 이런경우 2024/03/22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