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있는 사람인데
평소에 본인이 무슨 맛집 사장과 친해서 본인이랑 가면 바로 들어간다느니
줄서는 베이글집도 본인한테 말하면 바로 구매 가능하다느니... 그럽니다
한번은 모임 내에서 몇사람이 줄서는 맛집 가기로 하고 그 맛집이 예약은 안되어서 오픈시간, 줄이 어느정도 되는지 등 얘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갑자기
그 식당 사장을 본인이 잘 아니 식당가서 입장 못하면 본인에게 말하라고..
저희는 그냥 줄 섰구요
솔직히 식장 주인과 정말 친할것 같지도 않고(오히려 정말 친하면 그런 부탁 안할것 같고)
얼마나 민폐겠어요
그리고 그 사람과 그렇게 친한 멤버도 없었구요;;;
그런데 이런거 말고도
무슨 뉴스가 뜨면
본인은 어제 이미 다른 경로로 들어서 알고 있었다느니.
심지어 이벤트로 나오는 쿠폰? 그런거도 본인은 이벤트 날짜보다 전날에 미리 받았다느니..
왜 그러는거죠
설마 허세 아니고 정말 인맥부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