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학군지로 이사가서

..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24-03-20 17:51:35

제일 과밀학교 보내놓고

나는 교육에 그렇게 유난아닌데 이 분위기가 부담스럽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심리는 뭘까요?

맞장구쳤는데 뒤돌아 생각하니 갑자기 현타와요 주변에 두명이나 그러던데...

IP : 223.62.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지
    '24.3.20 5:58 PM (223.33.xxx.201)

    과밀학교를 꼭 유난떨어서 갔다기 보다는 교통 직장 편해서 갔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2. ㅇㅇ
    '24.3.20 5:59 PM (223.39.xxx.114)

    어쩔수없는 대안,,,아닐까요? 유명학군지 아이들이 그나마 관리가 되니 좋은환경에서 키우고는 싶은데 너무빡세고 공부는 애가 그렇게 잘하지 않는데
    그런경우요

  • 3. 저 그랬는데
    '24.3.20 6:00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적응하더라구요
    그뒤론 그런 소리 쑥 들어감요
    막상 이사가는 입장에선 유명학교 놔두고 그 옆학교 선택하기 힘들더라구요

  • 4. ㅇㅇㅇ
    '24.3.20 6:11 PM (1.225.xxx.133)

    잘 모르고 집사느라 왔나보죠

  • 5. .....
    '24.3.20 6:13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걍 자기안의 다중자아가 서로 싸우는 현상이죠.
    비슷한 예로, 의대 등록 안하고 설공갔어요가 있죠.

  • 6. .....
    '24.3.20 6:15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걍 자기안의 다중자아가 서로 싸우는 현상이죠.
    비슷한 예로, 의대 등록 안하고 설공갔어요가 있죠.

    사실 이 두 예가 저예요.
    재수없어 보이는 건 아니까 아닥하고 있을 뿐.

  • 7. 거기
    '24.3.20 6:24 PM (14.32.xxx.215)

    나중에 들어간 사람치고 그런 갈등과 후회없는 사람 없어요

  • 8. ㅇㅇ
    '24.3.20 6:36 PM (223.62.xxx.65)

    다중자아 ㅋㅋ 뭔가 댓글보니 이해가 가요~

  • 9. 저도
    '24.3.20 6:51 PM (125.178.xxx.132)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요
    비학군지에서 치여서 대치 아닌 분위기 좋다는곳 왔는데
    안맞아서 다시 이사나가고 싶어했어요
    이미 계약하고 어마한 학원가 보고 기절할뻔 했네요..
    그럴라고 온거 아닌데
    학업면에서도
    이사오기전엔 상위권 소리 듣다가 부족하단 얘기 자꾸 들으니
    스트레스 받긴 했어요

  • 10. .....
    '24.3.20 6:54 PM (175.117.xxx.126)

    학원 보낼 생각 없는데
    그냥 애들 순한 게 좋다고 학군지 간 분 봤어요..
    그런데 애들 주변에 다 극선행하니 애가 스트레스 받을 듯...

  • 11. ..
    '24.3.20 7:04 PM (85.237.xxx.250)

    저출산으로 학연령도 쪼그라드니
    학원들도 점점 더 저연령대 반을 개설하더군요
    인스타 시녀들 시켜서 8세 7세 6세
    점점더 어릴떄 레이스 안하면 뒤떨어지는 분위기 조성하고
    학군지일수록 부자 없고 월급쟁이들 많다던데 귀 잘 열고 중심 잘잡지 않으면
    애 망가트리는건 한순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685 부산 이가네 떡볶이어때요 15 ........ 2024/09/19 2,848
1619684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궁금해서요 7 궁금이 2024/09/19 2,865
1619683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김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초대.. 6 여사가직접전.. 2024/09/19 2,675
1619682 오픈하지 않은 유통기간 지난 식용유 버리기? 11 ... 2024/09/19 2,339
1619681 근래에 물가가 껑충 뛰었던 원인중 하나 ㅡ 건설사가 과일 사재기.. 15 ㅇㅇ 2024/09/19 3,999
1619680 추석 선물 가장 좋았던 거 얘기해 봐요 26 기쁨 2024/09/19 5,422
1619679 직원워크숍 가기 싫어요 1박2일로 가야하는데요 2 여행 2024/09/19 1,212
1619678 모기 물린곳 가려움 특효약 50 넘 간지러 2024/09/19 6,588
1619677 Ssg 다 무른 상추 어이없네요 7 어처구니 2024/09/19 1,880
1619676 시나몬롤 만들다가 현타옵니다…. 15 2024/09/19 3,536
1619675 기사]한국도 매독주의보 1 2024/09/19 2,143
1619674 잡채에 시금치 대신은 25 녹색 2024/09/19 4,306
1619673 만두에 깻잎 넣으면어떨거같으세요? 6 ㅇㅇ 2024/09/19 1,170
1619672 유통기한 지난 유산균, 활용 가능할까요? 4 ;;; 2024/09/19 1,128
1619671 20년된 티파니 리턴투 팔찌를 발견했어요 7 ... 2024/09/19 3,125
1619670 9/19(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19 537
1619669 당근에 영양제 팔수 있나요? 6 비맥스 2024/09/19 1,226
1619668 생선비린내 짱심한 생선 찔때 냄새 덜나는 방법 있나요? 17 생선 2024/09/19 2,162
1619667 오월의 청춘 - 도저히 못보겠어요... 하아.. 14 부관참시 2024/09/19 3,766
1619666 히피펌 하신 님들 봐주세요~ 26 궁금 2024/09/19 3,187
1619665 '바가지' 큰절 사과했던 소래포구, 또 속임 저울 61개 나왔다.. 11 .. 2024/09/19 2,643
1619664 주고받는 거 불편하네요 14 혹시 2024/09/19 4,826
1619663 김밥 잘 싸시는 분들께 질문요 25 요리꽝손 2024/09/19 4,015
1619662 치과 다녀왓어요 2 2024/09/19 1,337
1619661 25만원 본회의 통과했다는데 27 ,,,,, 2024/09/19 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