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로는 지금 학벌 시대가 아니다 하는 건 다 알지만 제 자랑거리가 공부 잘 한 거 딱 하나고 지금 집에 돈이 많은 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이런 데 척척 유학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요
애를 믿어야 한다는데 애가 착하고 바르긴 한데 참.. 쉽지 않네요 아이는 고2 남아입니다
논리로는 지금 학벌 시대가 아니다 하는 건 다 알지만 제 자랑거리가 공부 잘 한 거 딱 하나고 지금 집에 돈이 많은 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이런 데 척척 유학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요
애를 믿어야 한다는데 애가 착하고 바르긴 한데 참.. 쉽지 않네요 아이는 고2 남아입니다
착하고 반듯한게 어딘데요?
물론 공부까지 잘 한다면야 더 좋겠지만
속썩이는 자식이 있는 저는 부러운데요?
예전 아니고 요즘은 공부로만 성공하는 직업이 얼마나 될까요?
먹고사는 방법 즉 직업은 수만가지 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데..
제 눈엔 아이에게 관심없고 무책임한 부모로 보입니다..
공부 전혀 안했는데
어찌어찌 경기권 대학나와
도수치료사 되서 연봉도 쎄고
투자도 잘해서 대박나고 아파트 수십억에
결혼도 하더라구요.
될놈될
착하고 바르고 뭘 하고 싶은지 알면
뭐든 해낼 아이니 믿고 지켜 봐 주세요.
건강하지 못한 이종사촌 아이비리스에서 박사중에 자살 했어요.
극단적인 예지만
공부로 끗발 날리고 이모네집 영등포구에서 세금 제일 많이 내는 집안인데
사촌애 자살하고
이모 가성치매 걸리고
죽은 사촌애 동생은 누나 자살 후에 약혼자? 집안에서 결혼 반대해서
애가 삔트 나가 직장 관두고 외국으로 여행 다니며 안 들어 오고 있어요.
100평 집에 80대 이모부가
오락가락 하는 이모 수발 들면서
두 노인네가 고랑고랑해요.
명예 높고 돈 많던 집안이 적막강산이에요.
학벌위주의 대한민국에서 괜찮을리가 있나요?
속으로는 괴롭지만 조용히 티 안내고 있고, 학벌이 필요없는 일을 해야겠죠.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이런쪽은 당연히 포기했고요.
장사를 하든 중소기업에 취직을 하든 지 앞길 스스로 개척해야하니 일단은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성실한 아이라면 뭘 해서든 지앞가림 하겠죠.
제아이는 군대 무탈하게 다녀오고 방학동안 두달 꼬박 알바해서 용돈 벌어 두둑히 간직하는거보니 학벌 딸려도 알아서 지앞가림하고 밥벌어 먹고 살겠다 싶어 믿고 기다리고 있네요.
공부 하나 외에 잘한 게 없는 님도 집에 돈이 없어 아이 외국 유학 보낼 형편도 안 되잖아요. 그렇다면 공부 잘한 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저도 스카이 나왔는데 한 애는 최상위, 한 애는 중간정도에요
그런데 내가 노력한다고 공부 머리 없이 태어난 애가 공부 잘할 가능성은 별로 없더라고요. 처음엔 저도 머리는 좋은데 성실하지 않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공부 머리가 없어서 공부를 불성실하게 한 거더군요.
실제로 첫째 둘째 웩슬러 차이가 30도 넘게 났는데 둘째는 100 간신히 넘기는 머리였어요
인구절벽시대 되면서
학력위주 사회는 더 심해질거라고 하더라구요
무서워요.
저요~
잘 살아요
뭐 하나만 잘하면 되고요
공부로 성공하는 애 몇 안돼요
오히려 성격좋고 반듯한 아이가 더 잘 되대요
공부 도 중요 하지만 착하고 바르고 관계성만 좋아도 지밥벌이 하며 잘 살거라고 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되는 세상 입니다 ^^ 공부안하고 게임만 하던놈 지금 년봉 억대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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