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을 철저히 비지니스 관계라고 생각하면 감정 소모를 줄일 수 있을까요?

길위에서의생각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24-03-20 12:21:23

가정 유지를 위해...

공동 육아, 공동 살림 

제2의 회사라 생각하며 업무 나누듯 살면 

괜히 상처받는 일 없이 

내 감정 소모하는 일 없이 무덤덤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AI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요? 

더이상 힘들고 부정적인 감정 가지고 살고 싶지 않네요 

그 시간에 내 자신을 사랑하는데 집중하고 싶어요 

 

 

IP : 222.120.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는것보단 낫다
    '24.3.20 12:42 PM (99.241.xxx.71)

    정도로 기대치를 낯추시면 살기엔 덜 힘들거 같긴한데요
    부정적인 감정 가지며 살고싶지 않은 마음도 이해가고 맞는얘기긴 한데
    참 그렇게 사실수 있을까 싶긴합니다.

  • 2. ...
    '24.3.20 12:49 PM (221.140.xxx.68)

    아무런 감정 없는 철저한 비지니스관계~

  • 3. 가능할까요?
    '24.3.20 1:18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우선 업무처럼 딱딱 일을 나눌 수가 없잖아요.
    회사처럼 직위도 없구요.
    실제 회사에서 일할 때도 같은 직급 직원이랑 업무문제로 부딪치는데 집은 말할 것도 없죠..
    이왕이면 좋은 비지니스관계를 구축해보시길..

  • 4. ..
    '24.3.20 1:27 PM (39.7.xxx.133)

    모든 부부가 딱 한가지 방법으로만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전 결혼 25년 찬데 십년 차 넘어가면서
    그런 비슷한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시작은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비지니스처럼 아무 기대 없이 살자 싶었는데,
    하다보니 그게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더 이상 혼자 기대하고 혼자 상처 받고
    혼자 동동 거리지 않게 되니 불안 초조감도 사라지고 말이죠.
    무쓸모인 거 같은 미운 남편에 대한 이해하는 마음도 생기구요.
    좀 더 시각이 넓어지는 느낌이랄까...

    처음엔 이게 맞나 싶었는데 관계 설정을 그리 하다보니
    남편이 좀 더 다가오기도 했구요.
    적극적으로는 아니고 점차로 슬그머니...
    그렇게 십년쯤 더 살아보니
    적응도 되고 장점도 많고 나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싶었고
    그제서야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남을 의식하지 않게 되어
    뭔가 감을 잡은 것 마냥 마음 편해졌어요.

    지금은 사이 좋아요.
    거의 둘이서 산책하고 밥도 먹고
    친구마냥 "참 너랑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너무 달라~"
    타박도 하면서 티키타카하지만,
    이제사 다름을 인정할 수 있게 된 성인부부로 거듭 난 것 같아요.

    역할 분담하시고 못하는 건 도움 요청하시고, 또 남편이 못하는 건 곁에서 보다가 슬쩍 도와도줘보시고... 그리 살다보면 그건 또 그 나름 장점이 있어요.
    꼭 원글님 머릿속의 관념대로 짜맞춰나가지 않아도 돼요.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가세요. 화이팅!

  • 5. ....
    '24.3.20 2:31 PM (1.226.xxx.74)

    저도 남편이 외도와 상상못할일을 저질러서
    정나미가 떨어졌지만,
    그렇다고 이혼할 처지도 아니어서 그냥 ,
    저 인간은 상종못할 인간이니 ,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자 하고 사니 살아집디다

  • 6. ..
    '24.3.21 9:07 AM (124.54.xxx.151)

    제가 젊은데 그러고 삽니다 ㅋ
    사소한걸로 잘 삐지는 인간인데 너무 지치고..
    필요한 용건(주로 아이들) 얘기면 문자로 하고 그 외엔 얘기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041 해외여행갈때 시어머니연락 22 . 2024/03/20 6,426
1557040 고양이가 많이 아파요 53 2024/03/20 3,913
1557039 그레이색이 잘 어울려요 8 2024/03/20 2,939
1557038 수술 후 섬망증상이 치매에 영향을 주나요 11 잠시 2024/03/20 3,917
1557037 간검사 alt수치 ㅜ 8 ... 2024/03/20 2,046
1557036 냉정하고 똑부러지는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나 책 추천해주세요 7 만만하니 2024/03/20 1,218
1557035 60일 지정생존자 다시 보는데 4 추천 2024/03/20 2,039
1557034 성범죄자 변호 전문, 스쿨미투 폄하 능멸한 조수진 후보의 공천을.. 9 정우택 안녕.. 2024/03/20 1,072
1557033 드라마 미스티를 보다가 3 ... 2024/03/20 1,772
1557032 죽고싶어요 16 ㅇㅇ 2024/03/20 5,998
1557031 오늘 핫한 김지원 얼굴.. ㄷㄷㄷㄷ 44 ㅡㅡ 2024/03/20 34,196
1557030 분명 성인인데, 유치원생 처럼 말하는 여자들 3 .. 2024/03/20 2,430
1557029 남은 된장찌개에 재료를 다시 넣어 끓여도 될까요? 3 ㅌㅌ 2024/03/20 1,731
1557028 직능단체 사회전반 발목잡기 끝났으면 이제 2024/03/20 429
1557027 조국혁신당 당사가 생겼다네요.jpg 31 ... 2024/03/20 6,525
1557026 퇴근하면서 기분 꿀꿀했거든요? (약혐주의) 4 먹고사는일 2024/03/20 1,930
1557025 내가 든 보험, 어떤게 있는지 한번에 확인할수있나요? 7 ㅣㅣㅣ 2024/03/20 1,532
1557024 제가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았어요 5 내인생 지지.. 2024/03/20 3,049
1557023 윤정부가 의대증원을 이룬 이유 12 의대 2024/03/20 4,402
1557022 올해부터 의대가는 사람은 무조건 7 gah 2024/03/20 4,766
1557021 이혼변호사 만나서 상담해볼건데요 3 ㅡㅡㅡ 2024/03/20 1,956
1557020 월세아파트에 자녀와 같이 살게되면 집주인 허락받아야되나요? 9 .. 2024/03/20 3,568
1557019 의사들은 총선에서 19 심판 2024/03/20 2,765
1557018 스케일링 자주 받으시나요? 11 ㄴㄴ 2024/03/20 3,950
1557017 샴푸에 티트리 오일 넣어도 되나요? 11 .. 2024/03/20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