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2세인데 매달 꼬박꼬박 생리를 일주일씩해요
3-4일은 양도 많아요
생리주기가 매우 정확편이였는데 50들어서니 날짜는 수시로 바뀌더라구요
그래도 매달 꼬박꼬박하고 건너뛴적은 없어요
생리통 같은건 지금까지 전혀 못느끼며 살았는데
문제는 생리전 식욕 폭팔 2키로 이상은 더 찌는것 같은데 생리 끝나면 식욕도 줄고 몸무게도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이젠 한달내내 식욕이 돌고 살도 안빠져요
소식하고 저녁에 밥 안먹거든요
대체로 생리기간이 짧아지다 한두달 건너띄고
그러다 몇달씩 안하다 폐경이라던데
기간 일주일 여름철엔 너무너무 싫어요
기간이 여전히 길면 아직 폐경은 멀었다는걸까요?
이러다 어느날 뚝 이렇지는 않겠죠?
날짜가 수시로 바뀌다보니 먼곳 외출시 항상 생리대 준비해서 다녀야하고 귀찮네요
살은 갱년기라 찌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