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기일식 보러 가요.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24-03-20 10:45:44

4월 8일에 미국 13개 주에서는 개기일식을 볼 수 있어요.

멕시코부터 시작되어서 미국 지도로 보면 조금 아래로 빗겨간 대각선으로 진행이 되네요. 

달라스와 클리블랜드에서 가장 잘 보인다는데, 거기까지 가기는 상황이 안되고, 다행히 저 사는 곳에서 3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버몬트 벌링턴에서 볼 수가 있어요. 

평상시에도 좋아하는 곳인 버몬트에서는 가장 큰 도시인 벌링턴에서 볼 수 있다니 더 좋아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미국의 어떤 주도 벌링턴만큼 작은 최대도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요. 

 

몇 달 전부터 숙소가 거의 예약이 되어서 지금 남은 곳은 최소숙박 2일에 12000 달러, 지금 환율로 하면 1박에 천육백만원 정도 하네요. ㅎㅎㅎ ㅎㅎㅎ 

저희는 그저 월차만 준비했어요. 

그냥 차 밀릴 것 각오하고 새벽에 가자, 간만에 같이 운전 좀 달려보자 이러고 있어요. 

 

남편은 2017년에 남자친구들과 직선 반대편 오레곤까지 가서 일식의 시작을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저와 함께 버몬트에서 일식의 마지막을 보려해요. 남자들끼리 여행이어서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고 다음 일식은 꼭 같이 보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 날이 일찍 왔네요. 저 좀 신나요~

 

우리나라에서는 2035년 9월2일에 개기일식을 볼 수 있다고 해요. 

 

IP : 108.20.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0 10:54 AM (59.13.xxx.51)

    낭만부부시네요^^
    멋져요~~~

  • 2. 감사해요
    '24.3.20 10:58 AM (108.20.xxx.186)

    59님 몫까지 즐겁게 잘 보고 올께요!

  • 3. ...
    '24.3.20 10:59 AM (108.20.xxx.186)

    이 글을 쓰고 아래 남편 여의신 님 글을 보고 왔어요.
    아휴... 괜시리 죄송하네요...

  • 4. 그래그래1
    '24.3.20 12:04 PM (211.104.xxx.226)

    우와
    멋져요^^

    즐겁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후기도 꼬옥 올려주시구요

  • 5. 저도
    '24.3.20 1:45 PM (210.187.xxx.31)

    저도 일식 보러 인디애나 갑니더. 저 2017 년에 오레곤에서 개기일식 봤고 작년에 금환일식 보러갔는데 개기일식은 정말 소룸 돋아요. 그런데 세시간 반 거리라면 열시간 생각하고 가셔요. 2017년에 워싱턴주에서 오레곤 가는 길이 일식 당일날 주차장이었다고 해요. 저는 이틀 일찍 떠나 오레곤 해안가 여행하고 일식 보러 가서 교통 체증 없이 트래픽과 반대로 움작여서 절 다녀왔는데 포틀랜드에서 세일롬 가는 한시간 덩도 거리가 여섯시감 걸렸다고 들었어요.

  • 6. 2035
    '24.3.20 2:21 PM (210.187.xxx.31)

    2035년 9월2일개기일식은 북한쪽을 거쳐가네요. 그때 통일이 되어있어 한국에서 개기일식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식 경로를 보니 우리마라는 북한쪽만 지나가고 중국이나 일본에서 볼 수 있어요. 한국은 동해바다에서는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 일식크룾, 같은거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안타깝게도 남한 땅에서는 못 보네요.

  • 7. 2035
    '24.3.20 2:21 PM (210.187.xxx.31)

    https://www.timeanddate.com/eclipse/solar/2035-september-2

  • 8. ...
    '24.3.20 11:35 PM (108.20.xxx.186)

    211 님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께요.

    210님 정말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벌링턴으로 가는 길은 차선도 많지 않은데, 각오하고 가야 할까봐요. 저 사실은 2035년에는 적어도 다시 관광이라도 허용되어서 긴장 없는 상태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에 한 줄을 남겼는데, 210님도 비슷한 결의 마음이어서 반갑네요.
    210님은 인디애나에서 저는 버몬트에서 그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하겠네요. 즐거운 여행 하셔요.
    여러가지로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498 반도체 학회에서 나서야 할듯한데... 1 윌리 2024/03/25 2,117
1553497 오늘 대파 3000 11 man 2024/03/25 3,010
1553496 남편 기분나빠요 20 2024/03/25 4,864
1553495 4050세대 조롱, 막나가는 조선일보 16 ㅇㅇ 2024/03/25 5,319
1553494 힘들 때 도움이 됐던 말이 13 2024/03/25 4,129
1553493 한량세력입니다, 4 ........ 2024/03/25 1,162
1553492 초딩친구 톡방 현명하게 탈퇴하는법..좀 있을까요? 6 현명하게 2024/03/25 2,115
1553491 대파 한단에 진짜 875원에 판답니다 29 2024/03/25 6,128
1553490 코로나인 줄도 모르고 엄청 아팠네요.. 12 윤수 2024/03/25 5,226
1553489 요즘 정말 좋은 이유 하나씩 들어보세요. 5 굽신 2024/03/25 3,286
1553488 임차인이 월세를 5 ㅡㅡ 2024/03/25 2,772
1553487 그냥 결혼하지말고 17 아아아아 2024/03/25 4,792
1553486 이런 사이트, 어디 통해 만들 수 있나요. 3 .. 2024/03/25 1,307
1553485 근종 증상이 이런걸까요 2 궁금 2024/03/25 3,278
1553484 시부모님 생활비 병원비 15 병원 2024/03/25 8,373
1553483 이수지 파묘 ㅋㅋㅋㅋ 29 ㅋㅋㅋㅋ 2024/03/25 19,405
1553482 내용펑 10 메밀차 2024/03/25 2,539
1553481 조선의사랑꾼 산다라박 2 .. 2024/03/25 4,098
1553480 복도식아파트 옆집 담배냄새 옷방에 배일까요? 냄새 2024/03/25 1,204
1553479 갈비탕 어디꺼 사드세요? 18 ㅇㅇ 2024/03/25 4,564
1553478 따귀때리고 싶은 지인 16 ashj 2024/03/25 9,287
1553477 멀미와 어지러움 증 3 멀미 2024/03/25 1,781
1553476 집 자가라고 말하시나요? 8 오옹 2024/03/25 3,418
1553475 김광진의 편지 리메이크 버전 중 여러분의 최애는요? 15 ... 2024/03/25 2,779
1553474 피아노 당근 나눔 기도중이에욤.... 5 2024/03/25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