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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미경씨와 이미숙씨

ㅇㅇ 조회수 : 6,135
작성일 : 2024-03-20 07:42:28

얼굴에 손 하나 안대고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싶었는데.

여지껏 또 그래왔구요.

그런데 원미경씨를 보면, 자연스럽고 우아한것은 맞는데, 살짝 손을 좀 보시면 어떨까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스멀스멀 드네요.

 

이미숙씨 빼어난 미인이고 그만큼 유지하려고 관리 많이 받고 그런건 아는데, 또 너무 관리가 쎄서 자연스럽지 않고 표독스러워 보이고.

 

그 중간은 어디쯤인지?

중년분들 어디까지 관리하세요?

눈가의 선명한 주름을 보고 아침부터 심란한 50대 후반입니다.

IP : 172.226.xxx.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0 7:45 AM (58.78.xxx.77)

    보톡스, 리프팅시술, 토닝
    주기적으로 받아요
    필러는 안하고요
    얼굴 자연스러워요

  • 2.
    '24.3.20 7:52 AM (124.5.xxx.0)

    너무 인위적이면 과거 유흥업소녀같은데
    그것보단 자연스러운게 나으네요

  • 3. 저두
    '24.3.20 7:52 AM (220.65.xxx.191)

    윗님 처럼만 해요
    넣는건 무서워서 안해요
    원미경씨는 자녀가 셋이고 미국서 기독교인 사모로 관리 안하고 살아서 더 그럴거에요
    자기얼굴에 이나 일에 만족하고 사는듯요
    시청자 입장에선 예전 미모를 알기에 놀랬네요
    나이듬이 저렇구나

  • 4. 원미경은
    '24.3.20 7:56 AM (223.38.xxx.113)

    왕년에 너무 예뻤어서 비교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거 같은데
    지금도 여전히 여성스럽고 아름다워요

  • 5. ..
    '24.3.20 8:0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지금도 고우신데 왜 자꾸 미용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 6. 겁나서
    '24.3.20 8:12 AM (203.171.xxx.72)

    얼굴에 손 안대요
    편평사마귀만 제거했습니다

  • 7. ??
    '24.3.20 8:16 AM (1.177.xxx.111)

    원미경씨 성형 괴물들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예쁘기만 하던데 왜 손을 보라고....
    일반 주부들도 최소한 보톡스 정도는 다 하는데 그것조차 안한 얼굴 같아서 놀랍고 존경스러웠어요.
    얼굴에 투자할 충분한 여유가 있지만 (그것도 연예인이 )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자존감이 높고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는 뜻.
    보기 너무 좋고 편안해 보여요.

    이미숙씨는 단순 피부과 관리 받은 얼굴이 아니고 거상한
    얼굴.
    거상으로 젊어 보이긴 하지만 예전보다 더 표독스럽게 보임.

  • 8.
    '24.3.20 8:16 A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원미경씨가 노안인거 같아요.
    60년생인데 주변에 시술 거부하는 친구들 그 정도로 주름 없거든요.
    원미경씨는 노안인데다가 시술을 싫어하는 성향으로 보여요.
    미리 걱정 안해도 됩니다.

  • 9. 저는
    '24.3.20 8:19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손은 안되도
    기본관리는 하고싶어요
    나이먹어도 조금은 어려보이고싶은게 사실이잖아요
    원미경은 65세나이에비해 너무 할머니같아요

  • 10. 그대로 모습
    '24.3.20 8:27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개 나이들어 주름이 보이는 배우 좋지요..
    다만, 원미경씨는 어머니 역할도 좋지만
    피부만 회복되면 아직은 좀 더 다양한 배역도 가능한 나이고
    커리어 있고 화려한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다른 배역의
    모습도 보고싶어요~

  • 11. 그대로 모습
    '24.3.20 8:28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나이들어 주름이 보이는 배우 좋지요..
    다만, 원미경씨는 보통의 어머니 역할도 좋지만
    피부만 회복되면 아직은 좀 더 다양한 배역도 가능한 나이고
    커리어 있고 화려한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다른 배역의
    모습도 보고싶어요.

  • 12. 천억대 부자친구
    '24.3.20 8:33 AM (118.235.xxx.150)

    온갖관리 다 받고 있을텐데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는거 말곤 나이가 덜 들어보인다거나 그런거 없던데
    얼굴이 크면 같은 주름도 크고 많아 보이고 얼굴이 작으면 주름이 많아도 젊어보이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환갑 넘어도 얼굴에 기를 쓰고 신경 쓰며 살아야 하는구나..

  • 13. ..
    '24.3.20 8:40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그 둘의 중간쯤의 관리를 누가 정할 수 있겠어요
    원글님이 판단하는거지요
    원미경씨 보면 젊었을때 예쁨을 충분히 누려서 외모에 대한 집착이 없어보여요
    심은하처럼요
    원미경씨 60대 중후반인데 좀 더 팽팽해지고 좀더 예뻐지는게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요?
    하여간 우리나라는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인정안하긴 하네요
    시술 해도, 시술 안해도
    수시로 가십거리가 되니 말이에요

  • 14. 원미경씨가
    '24.3.20 8:55 A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화장도 안하고 수수한 차림새로 드라마 찍어서 그렇지 화장하고 꾸미고 도도한 표정 지으면 멋질겁니다

  • 15. 근데
    '24.3.20 9:12 AM (180.71.xxx.112)

    이미숙씨가 예쁘긴 해요
    저도 광대 있는데 이미숙같은 광대 부러워요
    눈크고 코 날렵하며 높고. 광대있는데 얼굴 작고

    원미경씨도 눈크고 예쁘죠. 스타일이 이미숙이가 더 세련되서
    그럴꺼에요 얼굴 뿐 아니라. 몸매까지 신경쓴 느낌이고
    원미경씨는 자연스럽고요
    그래도 보통 아줌마들보다 더 예뻐요
    동네 나가보세요 다 못생겼죠 아줌마들

  • 16.
    '24.3.20 9:40 A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광대뼈 부심 아짐 또 등장
    도대체 광대뼈가 동안에 무슨 작용을 한다고 광대 예찬을..
    웬디도 광대뼈 축소하고 너무 예뻐졌더만..
    장두형인 백인들이야 광대뼈가 매력일 수도 있겠지만
    납작한 동양인들 두개골에선 광대뼈는 어쨌거나 마이너스
    요인이에요

  • 17. ...
    '24.3.20 10:14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원미경씨 곱고 보기 좋던데요.
    피부는 원미경씨가 더 좋아보여요.
    배역이 서민적인 역할이라 꾸미지 않아서 더 비교되는거지 오프에서 차려입은 모습은 다를것같아요.
    목소리, 발음도 좋아서 더 편안해보여요.
    이미숙씨는 드라마속 모습이 최대치로 보여요.

  • 18. ...
    '24.3.20 10:45 AM (222.237.xxx.194)

    이마 필러 넣었구요(82에서 부정적이지만 본인포함 주변에서 안했으면 큰일날뻔이라고 ㅎ)
    볼이나 입주변 필러는 부자연스러워서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구요
    유전적으로 기미 잘 생기는 피부라 토닝 일년에 한번씩 하고
    쥬베룩+포텐자, 리쥬란 두달에 한번씩 합니다. (대신 화장품 완전 싸구려 써요)
    미간 보톡스, 이마 보톡스 가끔 하구요
    울쎄라, 써마지는 얼굴에 살이 없어서 병원에서 권하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노안이었는데 지금 친구들 중 제일 동안입니다

  • 19. ㅇㅇ
    '24.3.20 11:48 AM (220.85.xxx.180)

    나이들어서 동안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60넘어서까지 얼굴에 신경쓰고 살아야 된다니 너무 피곤합니다
    동안이라고 하는 말 다 인사치레인거 모르시나요들
    아무리 피부반짝하고 주름없어도 그나이 다 보입니다

  • 20. ---
    '24.3.20 12:04 PM (175.199.xxx.125)

    저도 얼굴에 무리하게 손보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이미숙은 시술이나 수술 많이 했겟지만 이뿌게 늙어가는거 처럼 보이고....원미경은 너무 손을 안돼서 정말 친숙한 우리네 할머니 같아요...

  • 21.
    '24.3.20 12:29 PM (222.237.xxx.194)

    60이고 80이고 여자든 남자든 예쁘고 동안인게 좋죠
    너~무 안하는분 보면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게 아니라 안타깝더라고요

  • 22. 어머
    '24.3.20 1:10 PM (211.206.xxx.191)

    이미숙 뭘 했는지 사나워 보이고
    원미경 김남주 엄마로 나오는데 자연스럽고 편해보여요.
    그런 연기자들 제발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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