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있는 시간 많은 분들

조회수 : 3,683
작성일 : 2024-03-20 07:19:09

많은 시간을 뭐하며 보내시는지

건강과 돈이 따라줘야 시간도 의미가 있는거 같네요

IP : 223.38.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3.20 7:26 A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저 알바해요
    학원 차량 동승도우미해요
    아들하나 독립해서 나가고 남편 출근하면
    맨날 넷플 영화나보고 있는 제가 한심하더라구요
    취미생활도 예전엔 이것저것 해봤고
    딱히 하고 싶은 취미도 없어서 알바하고 있어요

  • 2. 저는
    '24.3.20 7:32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나이도많고 몸도 아파서
    나갈일없으면 매일 둘레길 2시간걸어요
    평지가아닌 둘레길이다보니 운동이 꽤되네요
    매주 금요일은 생활영어 2시간 강의듣고요

  • 3. 저는
    '24.3.20 7:33 AM (211.60.xxx.195)

    나이도많고 몸도 아파서
    나갈일없으면 매일 둘레길 2시간걸어요
    평지가아닌 둘레길이다보니 운동이 꽤되네요
    매주 금요일은 생활영어 2시간 수업듣고요

  • 4. 돈이
    '24.3.20 7:34 AM (211.206.xxx.180)

    없으면 없는 대로 버는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요.
    물론 건강이 안되면 모든 게 안되긴 할 것 같네요.
    건강을 다시 회복하고 쌓는 데에 올인해야죠.
    전 주말에 풀로 본업이 있어서, 평일에는 재테크 공부해요.

  • 5. ..
    '24.3.20 7:39 AM (121.163.xxx.14)

    반려동물 키워요
    아침저녁 산책시키고 집에서 같이 놀고
    아점먹고 동네 한바퀴 돌고
    그냥 하루하루가 그렇게 가요
    우리 강아지가
    그나마 삶의 의미를 알려주니까 살지
    사는 게 참 재미도 의미도
    사실상 의지도 …
    그저 그렇네요

  • 6. .
    '24.3.20 7:47 AM (114.204.xxx.203)

    운동 겅아지 산책 책보거나 폰보고

  • 7. 50중반
    '24.3.20 7:48 AM (121.140.xxx.240)

    50초부터 아침에 운동하고 일주일에 두번 무료로 원서읽고 해석하는 모임 나가요
    낮에 틈틈히 원서 공부하구요
    그러다보면 금방 5시 되고 저녁 준비하고 …

  • 8. 거의
    '24.3.20 7:5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데 자수/독서 번갈아 가면서 시간 떼워요
    혼자 소파에 앉아 유툽 틀어놓고 책읽거나 자수놓는 시간이 젤 행복해요
    그러다 남편퇴근시간 맞춰 저녁준비 좀하고요

  • 9. 50대
    '24.3.20 8:0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이젠 나이가 들어서 예전처럼 빠릿빠릿하지 못해서 집안일도 시간을 잡아먹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요
    새벽 5시30분기상ㅡ한국경제tv보면서 미장 중국장 전날 국장 체크
    6시~7시 ㅡ간단히 남편먹거리 챙겨주고 판관포청천 보기
    7시이후ㅡ남편 나가면 주식방송 보면서 간단 아침식사 커피 한잔 빨래 돌리면서 냉장고안 체크 ㅡ장뵬 거 메모 청소 분리수거
    버릴 거 챙기면서 구독하는 주식 유투브 듣기
    8시 40분부터 장시작전 분위기 보기
    10시30분까지 주식창 보면서 매매
    10시30분부터 1시까지 하천 걷기하고 돌아오면서 간단장보기
    1시이후 간단저녁식사 준비 대충 해놓고 간단요기
    3시쯤 도시관가기ㅡ종가 매매
    5시30분쯤 집에 와서 저녁 준비해서 남편과 식사
    8시30분쯤 걷기하러 가기
    9시이후 드라마 보기

  • 10. ...
    '24.3.20 8:2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책 읽어요
    건강과 돈이 없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11.
    '24.3.20 8:34 AM (114.199.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돈 건강 따지면 아무것도 못해요
    돈 없으면 하루 두끼 먹고 사이트서 세일 제일 많이 하는
    것만 골라서 사서 먹으면 되죠
    건강은 어차피 계속 여기저기 아프니 면연력 높이기
    위해 계속 움직여요 몸 따뜻하게 하려고 패딩 위주로
    입구요
    얼마전 tv에 나온 어르신은 말기암 시한부
    판정 받으시고도 1년 넘게 뱃일하며 열심히 사시더군요
    죽어야 죽는거라 생각하고 움직이면 어떻게든 살아져요

  • 12.
    '24.3.20 9:08 AM (221.145.xxx.192)

    운동 공부 청소 요리하느라 종일 바쁩니다.

  • 13. ..
    '24.3.20 9:24 AM (1.229.xxx.8)

    강아지가 있으니까 심심할 틈이 없네요. 덕분에 부지런히 걷기 운동도 해야하고. 저같은 경우 해오던 일이 있어서 출퇴근은 안하지만 프리랜서 식으로 틈틈이 일도 하고 있어요. 대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일은 그리 많지 않구요.

  • 14. ㄴㄴ
    '24.3.20 10:38 AM (124.50.xxx.74)

    도서관 책 읽거나 시간 때우거나 글씨쓰기 하거나
    도서관 단타성 강좌
    카페
    하루는 집 종일
    하루는 종일 청소
    걷기
    강의(모임없는) 들으러 감
    돌려서 일주일 보내요
    일주일에 한번 산도 갔는데 들개가 출몰한다하여 자제 중 ㅠ

  • 15. Aa
    '24.3.20 11:13 AM (58.29.xxx.3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운동하고 씻고나와 오면 집 치우고 밥먹고 영화보고..
    강아지가 가고 나니 비는 시간이 너무 많고 우울해져서
    막일이라도 뭐든 해야 할 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259 대권잡으려면서 쉬운일을못하네 13 dddd 2024/03/24 2,657
1565258 전에 플레** 사셨다는 분 2 코인 2024/03/24 1,171
1565257 여기는 한강공원~~ 1 .. 2024/03/24 1,404
1565256 저는 이번 총선 사실적시명예훼손 없애는 당 찍을 거에요 6 .... 2024/03/24 677
1565255 저 주책인가요 3 부끄 2024/03/24 1,574
1565254 당뇨다이어트 하시는 분 1 .... 2024/03/24 1,683
1565253 내딸은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4 휴.. 2024/03/24 3,571
1565252 신경안정제 5알 하고 소주 반병 먹었어요. 17 2024/03/24 6,292
1565251 강아지들도 엄마(여자)를 더 좋아하나요?? 12 ㅡㅡ 2024/03/24 2,555
1565250 비타민 종류를 막논하고 ... 2024/03/24 663
1565249 조국 " 조국철도 999에 탑승하시라 " 36 ... 2024/03/24 3,393
1565248 모공 요철 피부 메이크업 어떻게 하세요 4 화장 2024/03/24 3,010
1565247 방울토마토 한번에 얼마나 드세요?^^ 6 돼지 2024/03/24 1,858
1565246 님들은 가만히 당하고 있나요? 4 2024/03/24 2,240
1565245 장윤주 시누노릇 너무 잘 해요 웃긴다고 해야 하나 16 ㅎㅎ 2024/03/24 7,990
1565244 교정 후 리테이너 어떻게 소독하시나요 2 치아 2024/03/24 727
1565243 유기농 주방세제 뭐 쓰세요?? 4 ... 2024/03/24 1,232
1565242 쿠*광고는 왜케 끈적이는 느낌 4 ㅡㅡ 2024/03/24 1,604
1565241 조국 "비번 숫자가 27개 자리..초조한건 알겠는데 집.. 9 ... 2024/03/24 4,034
1565240 급질 Adobe 결제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4 해바라기 2024/03/24 905
1565239 홍콩 현지 음식들이요 여쭤봅니다 18 어떤지 2024/03/24 2,541
1565238 서울대공원 갔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10 fe32 2024/03/24 5,311
1565237 의료정원 확대정책 tv 광고까지 하는군요. 12 일제불매 2024/03/24 1,085
1565236 침대를 샀어요 3 꺄아 2024/03/24 1,704
1565235 시어머니가 처음 사준 옷이 30 이건 2024/03/24 1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