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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동료시민이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24-03-19 18:52:30

요즘엔 이 단어 쓰는 걸 못 본 거 같은데 제가 그냥 '그'만 나오면 채널을 돌려서 못 듣는 건가 싶기도

세상 어색한 단어였는데 아직 쓰는지..

IP : 1.231.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24.3.19 6:56 PM (112.149.xxx.140)

    지금도 쓰고 있어요
    국짐당 현수막에 보면 씌여 있어요

  • 2. 노잼노인기라
    '24.3.19 7:13 PM (175.223.xxx.81)

    중도폐기수순

  • 3. dkny
    '24.3.19 7:30 PM (211.243.xxx.169)

    이건 진짜 궁금한 부분이었어요.
    저 말이 너무 기괴하고 어색하고 이상하거든요.

    이게 내가 한동훈을 싫어해서 그런 건가...
    저런 희안한 단어를 도대체 누가 어디서 만들어놨는지.

    말을 창조를 해도 좀 혹하게 하던가..

    한동훈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 단어도 괜찮게 들리세요.?

  • 4. 유치함이그대로
    '24.3.19 7:46 PM (110.70.xxx.5)

    미 대통령들이 쓰는 my fellow citizens을 멋대로 직역한 거죠 한국에선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으로 번역되는데
    한동훈이 요거 한번 써먹어볼까 동료시민이라고 혼자 떠들다가 비웃음만 산 거죠
    당 지도자들은 친애하는 국민 당원동지 여러분으로 표현하는데 동지라는 표현 쓰기 싫어서 악지부리다 국어파괴자가 된 셈

  • 5. 그거그거
    '24.3.19 8:24 PM (223.62.xxx.182)

    윗님 얘기대로 막 번역기 돌려서 좋아보이면 갖다쓴거죠
    서양애들은 이유있는 fellow citizen인데 한씨는 걍
    너이거 모르지? 하면서 쓰는듯;;

    보니까 처칠 연설문 지명바꿔서 써먹는것도 있더라구요

    https://youtu.be/TUxqla4bnmg?feature=shared
    정준희교수가 설명해줬다하구요

    https://m.slrclub.com/v/free/40477682

    요링크 엄청 웃기네요 매불쇼에서도 한참 얘기했었거든요
    진짜 겉멋 중2병 장난아닌듯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껍질벗겨들고 모비딕선물에
    손으로 인용구표시하는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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