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트민턴 동호회 열심히 나가면 의심해봐야하나요?

...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4-03-19 18:41:29

아래 배트민터 동호회 회식 풍경 글 읽다보니..

아는 지인이 남편은 놔두고  혼자 그렇게 열심히 배드민턴 동호회를 다니더라고요.

회사일도 피곤할텐데 안빠지고 진짜 열심이다 이런 대화도 했었는데..갑자기 색안경이 씌여지네요.흠

IP : 39.7.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같고 돼지같던
    '24.3.19 6:48 PM (112.212.xxx.115) - 삭제된댓글

    어떤 아짐 하나 아는데
    열심히 배드민턴 치러 다니더군요.
    이 여자
    밤 새고 술 마시며 집에 안 들어 가고 그러더군요.
    대략 뭐하는지 알거 같은 처신이더군요.
    그러다
    거기서도 쫒겨 났는지 골프친다고 자랑하는데
    눈치가 사단을 냈구나 입니다.
    골프 치던 다닐만한 돈 없는 그량저량 서민인데
    굳이 자긴 중산층
    허세와 시기질투 많은
    토지의 임이네
    실사판 ㅠㅠ

  • 2. 에휴
    '24.3.19 6:53 PM (14.58.xxx.116)

    정말 시간들이 많으시네요. 어디 눈들 무서워서 운동이나 다니겠어요? 집, 회사만 왔다갔다 해야지..어떤 상황을 직접 본 것도 아니고..

  • 3. 전에 알던
    '24.3.19 7:17 PM (112.212.xxx.115)

    운동동호회 것도 배드민턴 나가는 아짐 한 명 봤는데
    운동하고 맨날 술에다 때때론 밤새서 놀더군요.
    풍기는게 구질구질 지저분했어요.

  • 4. 아구구
    '24.3.19 7:20 PM (223.62.xxx.101)

    애 셋딸린 주부 베드민턴 동호회 열심히 다니더니 막내 초 입학직전에 바람 들키고 집나간 집 알아요.

  • 5. .....
    '24.3.19 7:49 PM (118.39.xxx.204)

    우리나라의 특징인 것 같아요.
    운동하고 땀흘리고 난 뒤 다같이 저녁먹고 술한잔.
    이게 반복되면 안날 바람도 나도 되겠네요.

  • 6. 근데
    '24.3.19 7:51 PM (59.11.xxx.32) - 삭제된댓글

    와서 보세요 시에서 하는곳도
    진짜 삼삼오오 그런 분위기 이더라구요.ㅎㅎ
    운동해야지 하고 왔다가 그런 분위기 싫어서
    안다닌다고 그냥 걷기나 하고 헬스나 합니다

  • 7. 저희
    '24.3.19 8:26 PM (117.111.xxx.111)

    배드민턴 동호회는 안 그래요
    엄청 건전해요

  • 8. ...
    '24.3.19 9:33 PM (1.226.xxx.74)

    아무리 건전해도 ,
    운동 끝나고 ,술 한잔 먹으면 마음이 풀어지지요.
    그래서 운동 끝나면 바로 집으로 고고씽

  • 9. 그래서
    '24.3.19 10:43 PM (183.98.xxx.141)

    저는 회식없는 동호회만해요
    아침모임이 딱 그런거죠~
    점심도 같이 안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753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5 시니컬하루 2024/09/16 2,734
1618752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2024/09/16 1,508
1618751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4 벼슬 2024/09/16 7,586
1618750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허지호니 2024/09/16 1,762
1618749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11 ㅇㅇ 2024/09/16 4,655
1618748 장윤정 아이들 미국간걸 왜 보여주는거에요 91 ... 2024/09/16 24,887
1618747 서울대쪽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빵집 아시나요? 23 ........ 2024/09/16 3,870
1618746 사람 많은 아울렛 이런데서 못견디게 괴로워요 9 dsfgf 2024/09/16 2,673
1618745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12 iasdfz.. 2024/09/16 4,634
1618744 한국 의료 세계 최고? 29 2024/09/16 2,414
1618743 명절음식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되나요? 5 질문 2024/09/16 1,752
1618742 오늘 서울 날씨 어땟나요? 5 2024/09/16 2,368
1618741 역시나 일은 나만.. 22 ㅁㅁㅎ 2024/09/16 5,111
1618740 구창모 노래 정말 좋아요. 7 구창모(노래.. 2024/09/16 1,787
1618739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푸하하 2024/09/16 4,515
1618738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수석최고위원 김선민입니다 5 ../.. 2024/09/16 1,521
1618737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33 sad 2024/09/16 36,213
1618736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9 ... 2024/09/16 1,539
1618735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0 ㅇㅇ 2024/09/16 4,181
1618734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6 궁금 2024/09/16 4,847
1618733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77 말바꿈 2024/09/16 12,935
1618732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3 ㅡㅡ 2024/09/16 1,377
1618731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1 요양원 2024/09/16 3,449
1618730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3,014
1618729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6 가슴의 한 2024/09/16 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