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증상이 어떠신가요?
제가 겪은 암환자들은 대부분 겉으론 멀쩡해보여서 정말 신기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돌아가시고 ㅠㅠ
암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
혹시 증상이 어떠신가요?
제가 겪은 암환자들은 대부분 겉으론 멀쩡해보여서 정말 신기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돌아가시고 ㅠㅠ
암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
증상이 보이면 이미 후기라 힘든가봐요
가끔 검사해보라대요
그래도 요즘엔 의술이 많이 는듯해요
예후가 안 좋은 암 1위 아닌가요ㅠ
지인인데. 갑자기 허리가 아퍼서 한의원 계속 다니다가 호전이 없어 건강검진센터 가서 큰병원 가보라고 신촌세브란스 다니고
삶의 의지가 워낙 강했었고 음식 섭취도 가리지 않고 잘 드셨는데..갑자기 악화되어 일주일만에 하늘나라 가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일주일전까지도 꼭 나을거라 그러셨는데
일주일만에 돌아가셨다니 안타까우면서도 죽음도 힘든 나라에서 어찌보면 편히가신건가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허리, 배 아프고 소화가 잘 안 되고 동네 병원 한 달 다니다가
이대 마곡 가니 해줄 게 없다고...
세브란스 가니 의사가 항암 시작합시다 해서 항암시작하고 2년간 항암 하다가
복수 차고 한 달 후 하늘나라 갔어요.
지인 췌장암 발견된지 4년정도 된거 같아요
초기아니었는데
회사 병가 1년내고 치료받았는데
수술은 안했고 주기적으로 치료만 했는데
좀 수척해진듯 해서 마음 아팠는데
암세포가 안자라고 그대로고
지금은 복직해서 회사생활해요
진짜 의학이 발전했구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