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시간씩 2일만 단기알바 구한다는곳에 지원해서
일했어요. 저까지 3명 새로왔더라구요.
이틀째 끝나는날 집에갈때 톡이 왔는데
다음주 월~목 추가로 더 일할수있냐고 요청하길래
전 좋았죠. 더 일할수있어서요.
그래서 어제오늘 더 나갔는데 갑자기 또 톡이 오더니
일이 없으니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하네요
목요일까지 아니었어요? 물으니
제가 손이 느려 힘들다고 하는겁니다.
작업속도 그렇게 느리지않다고 생각하는데..막상 저런소리들으니 기분이 좋지않네요. 아까 헷갈린 부분이 있어서 시간 좀 소비했다고 맘들었던건지. 그래도 실수하거나 잘못한건 없는데. 이틀 지켜보다가 연장해달라고해놓고
갑자기 손느리다고 하다니.
그러고선 지금방금 새로 또 3명을 뽑고있더군요.
같은시간 같은날짜로. 저 처음했을때처럼요 ㅋㅋ
첨부터도 주휴수당 안주려고 숏타임으로 구인하나싶긴했는데 .. 3시간씩 5일 일하면 15시간.. 주휴수당 발생하잖아요
함께일했던 옆자리 알바분도 저처럼 오늘 끝났을거같네요. 내일은 일이있어서 못나오고 내일모래에 나올께요 하시던데...
내일부터 다 새로운 알바들이 오겠네요.
어차피 단기로 하기로한거기는 하지만 끝날때
당신손이 느려서 안돼요 이런말듣고 듣고 끝나니
짤린거같아 기분 별로네요
다른알바 또 구해봐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