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얘기가 들리길래
백만년만에 만난 친구가 드라이브 시켜줘서 외출했다 먹고왔는데 들기름 막국수는
간이 슴슴하다 못해 거의 없는 국수에 들기름을 냅다 부은 기름에 무친 국수맛이였네요.
정직한 이름, 나는 무엇을 기대했는가 시무룩
라면이나 한탕 할까 싶습니다요.
여기 저기서 얘기가 들리길래
백만년만에 만난 친구가 드라이브 시켜줘서 외출했다 먹고왔는데 들기름 막국수는
간이 슴슴하다 못해 거의 없는 국수에 들기름을 냅다 부은 기름에 무친 국수맛이였네요.
정직한 이름, 나는 무엇을 기대했는가 시무룩
라면이나 한탕 할까 싶습니다요.
ㅋ
집에서 막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간장, 마늘, 참치액, 참깨, 김, 들기름~~버물버물
원글님이 그런 맛 싫어하시나 봐요. 전 들기름막국수 넘 좋아해요
고소하고 맛있던데
들기름도 좋아하고
막국수도 좋아하는데
들기름막국수는 싫어해요
봉평에 제가 너무 좋아했던 막국수집이 있었는데 새콤달콤한 물막국수였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들기름막국수로 바뀌어있어서 너무 실망했어요ㅠ
후기에 썼더니 담에 오면
얘기하면 이전버전으로 주실수있다고 답변주셨더라구요.
들기름막국수가 인기는 인기인가본데
제입엔 텁텁하고 별로라는거.,
재료 간단하고 만들기 쉽고
밀가루보다 좋은 메밀로 만드는거라
저희는 집에서 건강식으로 해먹어요.
라면보다 쉬워서 돈주고 사먹기 아깝죠. 간장으로 간하고 들기름 듬뿍, 김가루 고명
간장 대신 메밀국수 소스로 간하고 들깨가루랑 들기름을 듬~뿍 넣어야 해요.
거기다 김가루랑 새싹야채를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기대하고 패키지 사봤는데
들기름이랑 김가루밖에 없어서 당황 ㅎㅎ
맛없어요 줄서서 사먹었는데
이걸 돈주고 ?? 값이 싸지도 않고 들어간것도 없고
고기리 1시간 반씩 대기하다가 들어가서 먹은 맛
너무 어이 없어서 웃음도 안나왔어요.
슴슴하니 맛 없지는 않은데, 그걸 먹자고 기다릴 그런 맛은 아니죠.
저도 실망한 메뉴 중하나...ㅎㅎㅎ
들기름막국수가 호불호가 꽤 있더라구요
요즘은 뜸해졌지만 수요미식회 이후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먹겠다고 일산에서 주말마다 가겠다는 저희집 남편같이 그집에 진심인자도 있어요.
왕복 다녀오면 하루가 다 간 느낌;;
호불호 있어요. 저는 불호.. 나물볶고 전부치고 김치볶음, 김치찜 등의 조합은 좋은데, 들기름막국수, 들깨가루 들어간 음식들은 싫어요.
국산 들기름 짜서 만드는 거면 가격비싼 건 이해가 갑니다.
저도 별로.. 심심한 맛
이걸 돈 주고 ??
마트에 파는 메밀소바장국이랑 들기름 1대1 정도로 하고 조미김 잘게 잘라 듬뿍넣고 깨도 갈아서 듬뿍 넣어서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저는 괜찮더라구요. 서관면옥에서 들기름으로 비빈 걸 처음 먹었는데, 여기는 나물 종류를 같이 넣어줘서 맛이 아주 좋았어요. 간장도 조금 넣어주고 들기름 두르고 비비면 꿀맛. 그 다음 고기리막국수 먹어봤는데 이건 더 슴슴한데 나쁘지 않았어요. 가끔 갑니다.
양념이 간단해요.
소면 삶아 물끼털고
들기름과 간장에 버무려 참깨 갈아서 조미김 잘게 부셔서 설탕가루랑
넣어 먹는거에요. 애들거
김장김치에 들기름,설탕,고추장에 비비는거는 어른거,
그게 호불호가 좀 심한것 같아요. 저는 직접 가서 먹어보진 못하고 밀키트(?)로 나온것 먹어봤는데..저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과 애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하는 표정
원글님 말대로 아들은 먹고 나서 컵라면 끓여 먹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