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원 정리하는 게 넘 어려워요.
학원 정리할 때마다 원장님들이 붙잡는 말들에
넘 미안해져서 힘드네요.
단호하게 대처하는 팁들이 있나요?ㅠ
아이 학원 정리하는 게 넘 어려워요.
학원 정리할 때마다 원장님들이 붙잡는 말들에
넘 미안해져서 힘드네요.
단호하게 대처하는 팁들이 있나요?ㅠ
세상 젤 싫은 일이죠.
저 학원 운영하는데^^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그냥 편하게 결정한대로 정리하세요~
원장님하고 무슨 얘길 하나요?
문자로 이번달까지 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햇습니다.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냥 확 끊을 계기가 있으면 끊어지던데요
돈이든 다른학원으로 옮겨야겠든…
아오 진짜 공감해요....ㅠ
첫째가 고등학생인데도 아직도 힘들어요.
특히나 선생님이나 원장님과 유대가 좀 있었다면 문자로 달랑 남기기도 그렇고 그동안 고마웠던 것도 있고 끊는다니 죄송하기도 하고...
하여간 늘 어렵네요 ㅠ
맘 단단히 먹고 연락 해요
문자로 이번달까지만 다니겠다고 하면 대체로 알겠다고 하시던데요
문자로 담백하게 그간의 감사인사 덧붙여 알리면
대부분 좋은말로 답오던데요
전 처음에 등록하기 까지 알아보고 상담하는게 어렵고 싫었지
마무리는 잘해왔네요
둘째까지 대학보내고 나니 그거 안해서 살거같아요
초등인가요? 중.고등은 뭐...
진짜 울 애들 이뻐하고 잘 지도해주신분은 간식거리 사서 얘기하면서 그만둬요. 그러면, 그 학원 갔다가 혹시라도 안 맞으면 다시 돌아오라는 쌤도 계셨구^^. 전..늘 편하게 상담하고 그만뒀는데...
애 둘 미취학때 학습지 2~3년 하다가 그만두고..
학습지 끊기어렵다해서 고민했는데, 별 일 없던데요.
예체능 학원들은 초등 고학년되면서 다 관두고..
국.영.수 등 교과목은 시험성적따라~친구따라~ 종종 옮깁니다.
(고등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