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주변 욕심 많은 사람들이

twg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24-03-19 11:52:29

나이드니 욕심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갑자기 그들이 하는 말들이 매우 거슬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욕심많은 주변인들이 역겨워지기 시작하고

그냥 저도 생계 문제 아니면

따 떨치고 어디 산으로 가서 조용히 살고 싶어요..

 

사람들 욕심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9 11:56 AM (49.142.xxx.184)

    거리두기 하세요
    어쩔수없어요

  • 2.
    '24.3.19 11:57 AM (211.246.xxx.216)

    욕심이 괴로움을 낳는거죠. 떠나세요.

  • 3. ...
    '24.3.19 11:57 AM (114.200.xxx.129)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ㅠㅠ 그게 거슬려 보이면 계속 그것만 보일테고 .. 그런거나 말거나 원글님 갈길만 가면 전혀 그런거 신경도 안쓰여요.. 더군다나 생계가 걸려 있는 문제이라고 하니까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일텐데 . 저는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딱히 안거슬리는게 어차피 내가 그들이 필요해서 만나야 되는 존재들이니까 . 제가 그들을 만나는 목적 그거 하나 밖에는 생각 안해요 . 내가 사회생활하는건 오로지 돈을 벌어야 되니 돈 그거 하나만 생각해요 ..

  • 4. ㅇㅇ
    '24.3.19 12:0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욕심부려서 제 앞가림 하는게 나아요.
    백수한량이 제일 착한척 하더라구요.

  • 5. ㅇㅇ
    '24.3.19 12:06 PM (121.161.xxx.152)

    그래도 욕심부려서 제 앞가림 하는게 나아요.
    백수한량이 제일 착한척 하는것도 못봐줘요.

  • 6. 누군가
    '24.3.19 12:13 PM (211.234.xxx.121)

    거슬린다면, 내면의 자신과 닮아서라고 지인이 그러더군요
    피하는거 맞지만 법,도덕적 문제아니라면 남을 미워 할 시간도 아까운 나이예요.

  • 7.
    '24.3.19 12:18 PM (100.8.xxx.138)

    님이 진짜 욕심이 하나도 없다면
    남이 욕심을 배터지게 부리든 말든 전혀 상관없지않나요?
    님의 이익을 침해하지않을거니까요

  • 8. 특별한 일이
    '24.3.19 12:30 PM (99.241.xxx.71)

    있으셨던게 아니라 갑자기 그러시는거면
    요즘 정신적으로 좀 약해지시거나 힘들다고 느끼지는 않으세요?
    몸에도 감기가 오면 잘 먹던 음식들이 다 싫고 역겹게 느껴지잖아요
    갑자기 다른 사람의 단점이 못견디게 힘들게 느껴진다면
    정신적 감기에 걸리신걸지도 모르겠네요

    잘 쉬시면서 본인이 행복한것만 하시면서 좀 회복하시고 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 9. ...
    '24.3.19 12:44 PM (114.200.xxx.129)

    99님 이야기도 맞는것 같기는 하네요 ... 솔직히 갑자기 그러면 솔직히 심적으로 뭐 변화가 있었겠죠 아니고서야 갑자기 사람들 모습이 그렇게 보이나요..
    저는 제 살기 바빠서 그런건 눈에 보이지도 않던데요 .그리고 누구나 다 어차피 욕심은 다들 있다고 생각하고 121님 같은 생각이예요 .. 지 앞가림만 잘하면 욕심을 부르던지 말던지 나랑 무슨상관이예요 . 내꺼 빼앗아 가는것도 아닌데

  • 10. 바람소리2
    '24.3.19 12:54 PM (114.204.xxx.203)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뭐...
    저는 ...퍼주고 거잘못하는 성격이라 더 싫어요

  • 11. 저는 끊었어요.
    '24.3.19 2:09 PM (175.207.xxx.121)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세상에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누구나 욕심은 다 있다고 생각하는데.. 세상모든일은 지가 다 알아야하고, 지 자식만 소중하고 특별하고, 지 자식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거 해야하고, 좋은사람은 지 곁에만 두고싶고, 내가 다른사람들이랑 어울리면 그 사람욕하면서 어울리지 말라하고 ㅋㅋㅋ 그 욕심채우려고 머리 돌리는것도 보이고.. 욕심도 욕심 나름인데 눈에 보이면 거슬리고 거슬리기 시작하니 내 정신이 피폐해져서 떨꿔냈어요. 그러고 나니 삶이 평화롭네요.

  • 12. dd
    '24.3.19 3:19 PM (121.190.xxx.58)

    나이가 들면 유독 욕심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 13. 욕심 뿐 아니라
    '24.3.19 4:28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사람들 지켜보고있으면
    단점을 찾자하면 한도 끝도 없더군요
    단점 없는 사람 자체가 전무.
    나 역시도 누군가에겐 힘든 단점이
    있겠죠.

    결론은,
    내 정신건강을 위해
    남의 단점에 어느정도 눈 감고
    보지 말고 신경쓰지말자.
    힘들면 마주치지말자. 이게 최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178 의정부역 옆에 써밋, 부동산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9 부알못 2024/03/19 1,170
1567177 렌탈 끝난 정수기는 처리를 어찌할까요 11 궁금 2024/03/19 3,225
1567176 타진요는 정신병자 맞죠? 65 ㅇ ㅇ 2024/03/19 6,495
1567175 7시 미디어알릴레오 : 전 청와대 인사와 대통령실 합창 같이 .. 1 같이봅시다 .. 2024/03/19 1,115
1567174 앞머리 없다가 자른 후 만든 분들 어떤가요. 9 .. 2024/03/19 2,234
1567173 오늘 왜케춥나요 11 ㅇㅇ 2024/03/19 6,407
1567172 일본서 전염병 창궐했네요 17 허거덕 2024/03/19 20,193
1567171 건전한 동호회는 없나요? 17 .... 2024/03/19 3,339
1567170 서울대의자 vs 시디즈t50 9 공부용 2024/03/19 1,706
1567169 요즘도 동료시민이라 하나요? 6 ㅇㅇ 2024/03/19 1,022
1567168 시판 브랜드중 동치미나 백김치 맛있는것 6 .. 2024/03/19 938
1567167 배트민턴 동호회 열심히 나가면 의심해봐야하나요? 7 ... 2024/03/19 2,149
1567166 버핏옹의 유언 중에 5 ㅎㄴ호 2024/03/19 2,140
1567165 내일 의대정원 발표나면 끝이네요 21 ㅇㅇ 2024/03/19 6,103
1567164 조수진 승~!! 21 예화니 2024/03/19 4,230
1567163 “바보 될 거면 썩어 헌신” 조수진에 박용진 “배지 줍기 몰두”.. 20 .... 2024/03/19 3,045
1567162 2년전 건강검진때 당뇨전단계를 아슬아슬 피했는데요 3 ... 2024/03/19 3,141
1567161 尹 한마디에 때아닌 '대파' 논쟁… '875원대파' 어디에? 12 ... 2024/03/19 2,626
1567160 유시민 관찰. 2월 여조 광풍 소멸 후 조국당 태풍 왔다 6 민들레 칼럼.. 2024/03/19 2,441
1567159 남자가 화장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1 30대남 2024/03/19 4,684
1567158 25일이후에 대학병원 정기진료있는데 별일없겠죠. 3 무슨일인가 .. 2024/03/19 1,000
1567157 남편이 가성비 없는 취미에 진심이라면 어떨 것 같으세요? 59 만약에 2024/03/19 8,142
1567156 냉이를 손질해서 얼려서 주셨는데..요리법 8 초보 2024/03/19 1,802
1567155 토익 인강으로만 승부를 볼까 하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 에휴 2024/03/19 1,001
1567154 오늘 서울 공기 질 심각하네요 3 중구 2024/03/19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