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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남편 진짜 다이어트 안도와주네요ㅜㅜ

..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4-03-18 21:23:34

늦게 온대서

이른 저녁으로 6시전에

모닝빵 두개에 치즈 햄 끼워서

커피랑 맛있게 해치우고

딸기로 마무리하고 배 두들겼는데..

8시 넘어서 써프라이즈로

삼겹살 소주, 맥주피쳐, 쪄먹는 굴을

사들고 왔어요

와 진짜 혼자 먹게 어찌두냐고요

월욜 저녁부터 술판 벌이고

볼 미어터지게 쌈싸먹고 있어요.

이럴거면 모닝빵 샌드위치를 안먹고

기다렸죠..

이거 진짜 한두번 당하는게 아니에요

하..진짜 진짜!!!

IP : 211.234.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
    '24.3.18 9:24 PM (112.212.xxx.115)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게 드솸

  • 2. 싱글
    '24.3.18 9:26 PM (39.7.xxx.121)

    부러운데 안 부럽고 부럽네요 ㅋㅋㅋ

  • 3. ??
    '24.3.18 9:3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 원망글? 남편 자랑글?
    뭐가 됐든 부럽네요.
    삼겹살이랑 굴이라니.. 쓰읍.

  • 4. 로즈
    '24.3.18 9:31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82 하지마시고
    남편분이 한 개라도 더 먹기전에
    먹는거에 집중하세요
    맛있게 드시면 0칼로리

    전 남편이랑 치킨 먹을땐
    말도 안하고 먹는거에 집중합니다 ㅋㅋㅋ

  • 5. ….
    '24.3.18 9:45 PM (218.212.xxx.182)

    손태영도 ㅜ어쩔땐 10시전에는 먹을때도 있다네요..
    내일까지 공복 시간 좀 유지하고 드셔야죠뭐 ㅠㅠ
    2틀 고생하시겠어요~ 하지만 의리로 같이 먹어줘야하는건 맞죠!!

  • 6. ...
    '24.3.18 10:42 PM (221.151.xxx.109)

    자기가 먹고 싶어서 먹었으면서 핑계는~
    살뺄 의지가 강한 사람은 놔뒀다 다음날 식사시간에 먹습니다

  • 7. 꽃피고새울면
    '24.3.19 7:48 AM (116.33.xxx.153)

    로즈님 ㅎㅎㅎㅎ
    한 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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