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엄처 많이 먹으며 빵 과자 달고 살다
의도적으로 식사량을 줄였어요.
줄인게 이제 남들 먹는 만큼 된 거 같은데
(적게 먹지 못해요. )
줄인게
세끼는 다 먹고 밥을 현미로 대체 샐러드. 추가. 간식은 통밀빵 하루에 반개.
이정도인데도
몸이 힘들 수 있을까요? 기운 없고 힘드네요.
좀 웃기시죠? ㅜㅜ
살은 좀 빠졌어요.
정말 엄처 많이 먹으며 빵 과자 달고 살다
의도적으로 식사량을 줄였어요.
줄인게 이제 남들 먹는 만큼 된 거 같은데
(적게 먹지 못해요. )
줄인게
세끼는 다 먹고 밥을 현미로 대체 샐러드. 추가. 간식은 통밀빵 하루에 반개.
이정도인데도
몸이 힘들 수 있을까요? 기운 없고 힘드네요.
좀 웃기시죠? ㅜㅜ
살은 좀 빠졌어요.
삶의 낙이 없어지더라고요....
밥먹기전에 샐러드부터 드세요
그럼 밥 덜먹혀요
그렇게 먹어요 걱정없나봐요 님은
이런 문제가 있음 저런 문제가 있어 밥맛이 뚝 떨어짐 짜증이 나 도대체 먹을수가 없음
지금 드시는것도 영양과잉인것 같은데요
제 경험상 몸은 그렇게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전 세시간씩 근력운동도 하는데 님한끼 분량이 제 하루 분량인듯
다이어트를 하는건 아니고 그만큼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몇달전부터 치과치료를 하면서 어쩌다 식사량을 확 줄이게 됐는데요. 의도치않게 다이어트.ㅎㅎ
놀라운건 그렇게 반이상 식사량을 줄여도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더라구요. 소식좌니 그런사람들 보면서 저렇게먹고 어떻게 하루를 살아? 움직일수는 있나? 생각했는데 가능할수도 있겠단 생각 들었어요. 대단히 몸쓰는 일을 하는게 아닌이상 필요한 열량은 많지않구나 이미 내몸에 저장된 열량만으로도 충분하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익숙해지니까 적게먹고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화이팅 !!!
처음에 당연히 힘들죠 몸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니까요.
하다보면 살 빠지는 재미에 빠져 음식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제 경험상 뭘 먹든 밤 9시에 배가 고프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그러려면 좀 일찍 식사가 끝나야 해요.
(지금도 떡볶이랑 튀김 저녁으로 식구들 먹는 거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제건 남겨서 내일 아침 눈뜨자 마자 먹을 거예요 아이 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