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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담 선생님이 적합한지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917
작성일 : 2024-03-18 14:52:51

고등 아들이 무단결석으로 새학기 내내 등교를 안 하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폭언  심하고요.

방안에만 은둔하던 아이가 상담을 받아보겠다고 입을 열었어요.

상담센터에 상담 의뢰를 했는데 20대후반~30대초반 선생님이 배정이 될 듯 싶어요.

제 생각에는 경험이 너무 없으셔서 걱정되는데 다른 분으로 교체 요청하는 게 낫겠지요?

이번주 바로 상담 시작인데 하다가 교체되면 더 안 좋을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7.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24.3.18 2:54 PM (122.42.xxx.82)

    저도 경력상담사 초기부터요
    경력 무시못합니다
    근데 사람이 있데요?

  • 2. 아뇨
    '24.3.18 2:5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경험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죠

  • 3.
    '24.3.18 3:01 PM (175.120.xxx.173)

    세대공감은 젊은 사람이 나을 수도 있죠.
    경력 많은 분이 실수는 적겠지만
    장단이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면 바꾸세요.
    어머니 불안이 자녀에게 전이될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 4. ..
    '24.3.18 3:06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이 나아요
    상담 많이 해 본 사람입니다
    나이 지긋하고 교수급 이런 거 소용 없어요
    아이는 상담선생 안 맞으면 그때그때 스무번이라도 꼭 바꿔주시고 기간은 2년 아상 해주세요

  • 5. 이런경우
    '24.3.18 5:00 PM (61.47.xxx.114)

    내아이 걱정해야죠
    상담은그분께맡기는거고요
    부모님이 오히러 중간에자꾸 이런식으로하시면안될듯
    그냥믿고맡겨보세요
    젊은분도 그맘이해하고 다가서는게 더좋지않을까요

  • 6. 상담사랑
    '24.3.19 11:10 AM (210.95.xxx.21)

    합이 중요해요. 학원에서도 노련한 원장님보다 젊은 쌤 좋아하고 따라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거라. 저같음 상담소에 솔직히 말을 해보고 거기서 젊은 분이 그 분야 경험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인지 물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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