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아정신과 상담 받아보려는데요

..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24-03-18 10:40:49

안녕하세요

5살(20년생 겨울)이에요

최근 이사하고 아이가 스트레스가

좀 있었어요

 

화가 나면 소리 지르고 주먹으로

때리는 행동을 보여서

계속 훈육하는데 잘 교정이 안되네요

간혹 화나지 않은 상황인데

장난식으로 주먹을 쥐고 때리려는 듯

하기도 해요

언어.발달지연 쪽은 안보여요

언어는 오히려 더 빠른편이구요

 

감정조절이 나이에 비해 좀 안되는같아요

요구사항이 세세하게 아주 많고

그걸 제때 원하는만큼 안해주면..어휴..

 

맞벌이라 평일에는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엄마를 일부러 더 찾고 곁에 두고싶어해요

아직 그럴 수 있긴하다 싶다가도 불안이 있는건가

의문이 있기도 해요

 

센터 상담 가보려다가

소아정신과를 가보는게 나은건지 잘 모르겠고..

좀 알려진 곳은 대기가 너무너무 길구요

 

동네 소아정신과 가면 진료.처방은 바로 가능할거 같기도한데  받아보는거. 괜찮을까요?

 

아이가 예민하다 생각했는데

혹시나 제 안일함으로 시기를 놓지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다 이맘때 고집세고 훈육 힘들고

그런지..생각했었는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너무 어렵습니다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아! 다니던 어린이집. 옮긴 어린이집.  최근 신학기  유치원 에서는

특별하게 주의 받은 적 없어요. 오히려 친구한테 다가가기를 곧잘 한다.

정리정돈 지시에 딱딱 잘 따른다. 

제가 훈육 어려운 점을 말씀드렸더니 놀라시고 의아해하셨어요ㅠ)

 

IP : 1.235.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10:53 AM (122.40.xxx.155)

    유치원 선생님 피드백이 있었나요?? 그럼 병원 가보는거 추천해요.
    집이랑 유치원에서의 규칙이 일정해야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적응이 빨라요.

  • 2. 아이가
    '24.3.18 10:55 AM (223.62.xxx.130)

    유치원에서는 어떤지 자세한 상담이 먼저 필요해 보여요.
    상담자료 가지고 가야 소아 정신과에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 같아요

  • 3. ..
    '24.3.18 11:19 AM (1.235.xxx.247)

    이전 어린이집. 옮긴 어린이집
    그리고 신학기 유치원
    모두 주의 받은건 없구요
    오히려 모범적? 친구에게 놀자하고 다가가고
    지시에 잘 따른다고 했어요
    제가 집에서 훈육 어려운 부분 말씀드리니
    모두 의아해하셨어요ㅠ

    엄마가 훈육에 부족한거 같죠..

  • 4. 맞아요
    '24.3.18 11:20 AM (121.136.xxx.50)

    유치원 생활이 어떤지 먼저 아셔얄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한테 문제가 보여도 선생님들이 절대 먼저 얘기하지 않습니다.

  • 5. ..
    '24.3.18 11:22 AM (1.235.xxx.247)

    집에서 부모 권위가 안세워진거 같아요..
    허락을 받아야하는걸 알 때는
    허락을 구하러 오는데
    그걸 안들어주면 난리나는..

  • 6. ...
    '24.3.18 11:24 AM (14.32.xxx.78)

    다섯살이면 정신과 치료 처방보다는 환경변화 양육자 태도변화가 필요하디 않을까요? 아이가 폭력적행동을 하는 이유를 먼저 찾으셔야할 것 같아요 요구가 많은 것도 이유가있갰죠 상담놀이치료 알아보사면 어떨까요

  • 7. ..
    '24.3.18 11:34 AM (1.235.xxx.247)

    ...님~~ 네에 그래서 그 부분도 고민이에요 ㅠㅠ
    아이 기질이랑 양육태도 관련 상담센터로 가보려고 하다가..
    잠깐 집 근처 개원한 곳에 문의를 했었는데요 이곳은 언어지연 발달지연 위주였어요
    몇몇 물어보시더니 저한테 소아정신과에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걸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좀 당황스럽..
    근데 진료 받아보면 추가로 더 검사해야할게 있는지 아니면 놀이치료 정도로 괜찮을지..
    아니면 행동치료가 더 들어가야는지 등등 나올거라 그러시더라구요

    우선 센터 같은 곳에 가볍게 먼저 상담을 받아볼까요..
    소아정신과 엄마들 사이에 괜찮다 하는 곳은 다 대기만 몇개월이긴 하더라구요

    이렇게 접근해봐야겠어요

  • 8. 원래
    '24.3.18 11:34 AM (118.200.xxx.137)

    원래 불안감도 높고 예민한 아이가 유치원에서 온갖 에너지를 다 쓰고 예민함 누르고 생활하고 와서 에너지 방전으로 집에서 폭력적으로 변한 거 아닐까요?

    병원은 가보시고 제 조카도 너무 예민하고 불안감이 높아서 부모가 뭐라고 해도 안 들었어요. 나이들면서 자기조절이 좀 더 잘 되니 나아졌지만 여전한 부분도 많고 가족들한테 막 하는 것도 있어요. 오히려 밖에서는 소심하고 우울하고 집에서 신경질 다 내는 스타일이예요

  • 9. ..
    '24.3.18 11:42 AM (1.235.xxx.247)

    118.님 ~ 아.. 그런 생각도 해봐야겠네요!! 아이를 걱정어린 시선으로 보니까 다 걱정스럽게 보이고.. 또 별거 아닌것처럼 생각하면 다 그냥 그런거 같고.. 너무 어려워요

    병원은 대기를 걸어두고 센터 같은 곳으로 먼저 다녀올 생각이에요. 감사합니다~!

  • 10. 아이
    '24.3.18 1:21 P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아이 불안장애를 뒤늦게 알아채서 몇년째 서로 고생중인 집이에요.
    저도 고맘때부터 좀 유별난가? 싶어서 주변에 물어보면
    다들 그렇다.. 이시기엔 다 그렇다며 절 유별나게 여겼거든요. 소아과에 문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고..
    근데 그게 모이고모여 결국 한번에 빵 터지더니 약물치료 중인데도 큰 효과가 없어요..
    엄마가 이상함을 느끼셨다면 소아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가서 첫 진료때 정말 별이상없는거면 다행이고
    혹시나 싶어 검사한다면(보통 풀배터리) 아이성향, 부모 육아태도 등도 한꺼번에 알수 있으니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아직 증상이 크게 뚜렷하거나 걱정될 정도 아니라 대학병원까지 가실 필요는 없고 근처 이동 편한하고 평 좋은곳에 대기 걸어두셨다 가보세요.
    혹여나 진짜 만에 하나 문제가 있다면 보통 검사는 전문가(1급 임상심리사였나ㅡㅡ?)가 해주기 때문에 대부분 모든 병원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거에요.

  • 11. ..
    '24.3.18 6:08 PM (223.38.xxx.136)

    아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나름 좋다고하는곳 대기 걸어뒀어요~!
    그리고 우선은 근처 심리센터에서 상담 받아보려구요~~
    아이가 어려서 검사 보다는 놀이 위주 관찰이랑
    부모 양육태도 검사 위주로 할거 같애요
    별 걱정없다고 듣고싶은데..
    혹시나 괜히 일부러 치료가 필요한거로
    과잉진단? 그러진 않겠죠?
    왠지 당연히 뭐 10회 치료하시라 그럴거 같기도 한?
    불신도 좀 있긴한데.. 그래도 가보려고해요~!

    왠지 이게 뭔가 저를 드러내는 일 같은게
    괜히 긴장도되고 좀 부담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482 남편 동호회의 한 부인 106 답답 2024/04/10 28,721
1558481 종로엔 디자인 예쁜 반지 별로 없죠? 4 ㅇㅇ 2024/04/10 1,700
1558480 월세주는데 줄눈을 원하네요 25 나노 2024/04/10 6,179
1558479 선재 업고 튀어 재밌어요 11 새드라마 2024/04/10 3,751
1558478 "김건희, 안경·마스크 쓰고 사전투표…사진사도 동행&q.. 33 사진사동행?.. 2024/04/10 8,319
1558477 울 강아지도 얼굴 보니 나이 든 게 느껴지네요 4 ㅇㅇ 2024/04/10 1,691
1558476 갤럭시노트 업데이트 후 오류 좀 도와주세요 9 삼성 2024/04/10 1,039
1558475 곱슬커트 잘 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뒤뜰 2024/04/10 1,065
1558474 냥이들 진짜 이래요? 21 허억 2024/04/10 3,127
1558473 닦은 수건에서 쉰내가 나면 무슨 병인가요? 11 혹시 2024/04/10 4,445
1558472 진주 목걸이 핑크색 어떤가요? 4 하하호호 2024/04/10 1,898
1558471 조국 연설 보고있자니 11 2024/04/10 3,185
1558470 짜사이김밥 해먹으려고요 4 ........ 2024/04/10 1,820
1558469 문재인죽여!막말 윤영석 페북 근황 5 쓰레기아웃 2024/04/10 2,463
1558468 인형뽑기 레전드네요 ㅋㅋ 7 ..... 2024/04/10 3,141
1558467 어제 강릉에서 3 행복의 순간.. 2024/04/10 1,622
1558466 제가 간밤에 물고기꿈을~ 9 투표 2024/04/10 1,564
1558465 쑥 와플 집에서 해드시는 분 있으실까요 4 2024/04/10 993
1558464 고기좀 봐주세요 1 초초보 2024/04/10 997
1558463 이명박 "윤석열 정부, 최선 다하고 있어…국민 지혜롭게.. 21 ... 2024/04/10 2,900
1558462 서브웨이는 7 .... 2024/04/10 2,815
1558461 사각싱크볼과 얇은 수전 사용후기 궁금해요!! 2 0011 2024/04/10 1,645
1558460 유세장 인파속에서 가발 조마조마할거같아요 7 2024/04/10 2,080
1558459 고3 딸 생애 첫 투표! 13 사대주의자 2024/04/10 1,845
1558458 여러분~~ 14 코난포비 2024/04/10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