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이 주방과 멀어졌는데 동선ㅜㅜ

ㅡㅡ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24-03-18 08:43:45

 

식탁을 길고 큰사이즈로 바꾸면서 거실쪽으로 옮겼어요(주방좁음)

근데 갑자기 왜이리 동선이 두배 길어진거같죠..

하긴 대부분 주방은 왔다갔다이니 두배가 맞을수도..ㅠㅜ

식탁과 주방은 가까운게 주부입장에선

더 좋은거같아요 음식들 그릇들 수저젓가락 물등등 나르는것도 진짜 일인듯. (치울때는 또 역순으로;;) 가족들이 같이 돕는다해도

말그대로 돕는것인지라...

가끔 예쁜집들보면 다이닝룸 식탁방이 따로 있기도하던데.. 주방일하는 사람은 쉽지않겠어요

 

넓은식탁에 가족들 나가고 혼자앉아있으면 쾌적하고 좋긴하지만 저도 자영업자라 하루5분?10분정도 뿐이네요ㅎㅎ

IP : 125.17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8 8:46 AM (61.255.xxx.96)

    저희집도 같은 상황인데
    뭐 운동하는 셈 칩니다
    거실에 식탁을 둔 지 어언 5년, 습관 돼서 아무렇지도 않아요

  • 2. 만보어플
    '24.3.18 8:53 AM (121.133.xxx.137)

    깔고 주먼에 넣고 주방 식탁 왔다갔다
    해보시면 동선 긴거 나쁘지 않네? 하실 수도
    ㅎㅎ장점을 찾아보자구요^__^

  • 3. . .
    '24.3.18 8:53 AM (61.74.xxx.36)

    예쁜 디자인의 웨건하나 마련하세요.
    제가 예전에 주방과 식탁이 멀어서 사용했어요.
    식당처럼 한번에 밀고 다니면 좀 낫습니다.
    그래도 왔다갔다 하긴하지만요

  • 4. ..
    '24.3.18 9:02 AM (211.208.xxx.199)

    저도 그렇게 쓴지 10년째인데 나름 좋은것도 있어요.
    딸 부부가 자주 놀러오는데
    폭탄맞은 주방이 식탁에서 안보이니 덜 민망해요.
    딸 아이도 이번에 집을 늘리며 수리중인데
    주방은 아일랜드식으로 간이식탁을 놓고
    거실에 큰테이블을 놓고 식탁겸 탁자로 쓰겠대요.

  • 5. ,,
    '24.3.18 9:10 AM (106.102.xxx.93)

    냉동고 추가하니 좁아서
    거실로 나온지 오래됐는데
    바쁘거나
    몸이 아플때는 좀 그랬는데
    운동한다 생각하니 괜찮아요

  • 6. ..
    '24.3.18 9:36 AM (211.246.xxx.53)

    저도 바퀴달린 트레이사서 그거에 싣고(?) 다녀요. 5년넘게
    이러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단지 밥먹을때 양념 가지러 갈때는 좀 뛰어다니긴 해요.

  • 7. ㅇㅇ
    '24.3.18 10:37 AM (218.147.xxx.59)

    지난 집에서 5년 지금 집 2년 식탁 거실에 놓고 써요 전 좋아요
    공간도 호율적으로 쓸모있게 쓰는거 같고 왔다갔다 하는거 일부러 운동도 하는걸요 익숙해져서인지 별 느낌없고 식사 준비할땐 온 가족이 같이 하는게 국룰이라 불편함 없어요
    좀더 지나면 최적의 방법을 찾고 익숙해지실거예요

  • 8. ㅇㅇ
    '24.3.18 10:38 AM (218.147.xxx.59)

    쟁반으로 두 번만 나르면 되던데 혹 너무 잘해서 드시는건가 싶기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259 윈도우 엣지 깔려 있으면 인강 수강에 필요한 건 소화될까요? 2 피씨 2024/09/14 599
1618258 더위 2024/09/14 641
1618257 항공마일리지 유효기간 궁금합니다. 2 항공 마일리.. 2024/09/14 1,057
1618256 갈비찜이랑 어울리는 국은 뭘까요?? 11 .. 2024/09/14 3,327
1618255 한우 3키로 ㅡ 그냥 반찬으로 순삭 3 2024/09/14 2,511
1618254 동창 중에 유명 연예인 된 사람 있나요? 98 혹시 2024/09/14 19,609
1618253 "소방관 입틀막이 비상응급 대책?" '언론 접.. 7 하는 짓이 2024/09/14 1,815
1618252 어릴 때 가장 큰 추석 미스테리는. 63 ㅁㅁㅁ 2024/09/14 17,302
1618251 경주황리단길 숙소 4 ㅇㅇ 2024/09/14 1,619
1618250 로또 2개가 5등 당첨! 5 뿌듯 2024/09/14 2,902
1618249 시모 시부 5 123455.. 2024/09/14 2,871
1618248 트레이더스 송편은 속이 깨설탕물이예요 9 ........ 2024/09/14 3,382
1618247 ( 모쏠 )처갓집 시댁 방문하는 신혼부부들 너무 부러워요 3 뭐래 2024/09/14 2,247
1618246 코스트코 전쟁 8 하아.. 2024/09/14 4,290
1618245 송편 추석전날 살껀데 보관은? 1 사늘이 2024/09/14 1,493
1618244 노인냄새줄이는비누추천해주세요 20 @ 2024/09/14 5,145
1618243 싱글이라면 본인 사후 계획 생각해 보셨어요? 21 00 2024/09/14 4,013
1618242 후르츠 팟 (최화정 과일 도시락) 과일 안 무르나요? 5 과일 2024/09/14 2,222
1618241 해외여행 간 사람이 많다던데 16 ㅡㅡ 2024/09/14 6,494
1618240 유진 초이는 이병헌 말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8 ... 2024/09/14 2,193
1618239 캐리어벽걸이에어컨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져요 5 2024/09/14 2,027
1618238 사고만 났다하면 급발진 2 운전자 2024/09/14 1,224
1618237 갈비찜 레시피 이분 걸로 전 성공했어요 20 ㅁㄴㅇㅎ 2024/09/14 5,003
1618236 정떨어지는 시모 16 강박성 인격.. 2024/09/14 6,033
1618235 애 핑계대며 명절당일오는 동서 99 시댁 2024/09/14 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