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엄마 한테 안 치운다고 잔소리 듣다 독립한지 오래인데 청소 1시간 하면 너무 피곤해요
계획은 7-8시간인데 2시간 했고 거실이 난리에요
청소 잘하시는 분들은 쉬면서 하시는 건지 쭉 하시는지 궁금한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어릴 때 부터 엄마 한테 안 치운다고 잔소리 듣다 독립한지 오래인데 청소 1시간 하면 너무 피곤해요
계획은 7-8시간인데 2시간 했고 거실이 난리에요
청소 잘하시는 분들은 쉬면서 하시는 건지 쭉 하시는지 궁금한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잘하는 사람들은 청소를 몇시간씩
걸리도록 애시당초 만들지 않아요
7~8시간은 힘들구요
하루에 3시간?? 맥시멈.
필 받았을때 미친듯이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한 곳씩 나눠서 해보세요
따로 시간내서 할 생각하지말고
원래 있던 자리에 바로바로 치우고
그때 그때 치우면 몇시간씩 몰아서 힘들게 안해도 됩니다.
말씀에 동감입니다
하지만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중간중간 쉬더라도 끝까지 합니다
내 물건 정리로 7~8시간 정리할 일이 없구요.
남의 일로는..
한번 시작하면 정리될때까지 몇시간이고 합니다.
독립하면 아무래도 좁은데서 지내실테니 물건이 많으면 힘들어요
물건자리를 만드는게 중요하고 수납공간을 잘 활용하세요
내가 이건 포기못한다는 부분(저는 옷, 일해요)을 제외하고는
적게 가지려고 하는게 편해요
1년도 더 했는데
결국 도우미가 오렌지색 쓰봉에 다 넣어서 버렸어요 ㅍㅎㅎ
근데 아쉬운게 없어요 ㅠ
몰았다가 치우려니 힘든거에요
평소에 안쌓아둬야죠
일단 눈앞에 가장 문제가 많아보이는 곳을 집중해서 정리해요
정리정돈이 아니고 쓸만한 가치가 있는것과 애매한것을 좌우로 나눠서 1회용 플라스틱 3회사용미만등은 버리는것으로 구분해 진짜 버려요
그 장소에 꼭 필요한것아니면 치우는데
언젠가쓰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랐던것들은 버려요
중고로 팔수있다고 또 어딘가에 쟁여두지말아야해요
그렇게 이불,그릇,옷,애들 학용품같은것들 과감히 버리세요
오늘 이사 하신건가요.???저는 걍 평범하지만 정리 잘하는 분들이 7-8시간을 이사한거 아니고는 치울일이 뭐가 있어요.??? 평범한 저도살면서 그정도로 긴 시간은 이사할때 말고는 없었는데요
청소를 7-8시간씩 해요
1시간도 긴데
정리 좋아하는 우리 엄마
자식들이 이사가면 너무 좋아서 밤잠을 설치신대요
다음날 정리할 생각에 신나서
밥도 안먹고 미친듯이 정리하고 몸살나서 앓아요
말릴수도 없어요 ㅜㅜ
어질러진 공간을 보면 아주 눈이 번쩍번쩍 하십니다 신나서
최근 아이 방 하나 정리하는데 4시간 ㅡ 그것도 80 프로정도만 ㅡ 걸렸어요.
2번 쉬었어요
애가 들어와서 중단 됐어요. 조금 더 하면 깔끔하게 끝낼수 있었는데,,,
처음에 정리 시작할때는 젊기도 했어서 거의 종일 며칠씩 했어요. 장농 버리고 방 바꾸고 하는 대 정리.. 애기 데리고 라면 먹으면서.
매일 매일 정리하는 성격은 아닌데
정리하는 게 재미있어요
뭔가 내가 원하는데로 각이 잡히는게 좋아요 그래서 취미활동하듯 몰아서 한번씩 정리를 하는데요 1시간도 힘들다 하시는분은 체력이 약한건 아니실까요?
왜 재미있는 일을 하면 몇시간쯤은 그냥 하잖아요
등산이나 스키나 수영이나 그림을 그린다던가 그런데 체력 자체가 약하면 좋아하는것도 짧게 짧게 하게 되잖아요 어떠세요?
눕는 거 좋아하고 체력은 보통인데 정리가 재미 없네요
계속 미뤄서 마지막이 거실이에요
25평인데 40평 가도 짐이 많을 거 같아요
옷은 많이 버렸는데 잡동사니가 많구요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
7시간씩 정리하고
어질르는데 10분이지요
또 정리하고요
그래서
안어질릅니다
바로 정리
집이 아무리 넓어도 한두군데씩 조금씩하죠
7~8시간 하지도 못하고 할일도 없어요..
잘 못하는 분이라면 박스를 이용하세요.
박스안은 개판이라도 겉에서 볼땐 깨끗해 보여요.
정리의 기본은 쓰고 제자리에 두기
저도 정리하는거 못해서 크고 작은 박스가 많아요.
잡동사니 많은거 박스안에 다 넣고
포화상태가 되면 그 박스 하나만 뒤집어 엎고
버릴거 간추려서 버려요.
정리해보면 버릴거만 제 때 버려도 쌓이는게 없을것 같더라구요.
버려야 할것도 안버리고 쌓아놓는게 문제..
작은방에 옷 무덤이 있는데 겨울엔 추워서
봄 되면 할려고 했는데 ..귀찮아요
저 위의 댓글
엄마가 정리 잘 하신다는 분!
복 받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