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그렇고 이모도 그렇고 아빠 욕을 저한테 하던데 제가 낳은 자식도 아니고 제가 생겨서 한 결혼도 아니고. 제가 어린 시절 내내 듣고 살다가 커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저렇게까지 말했는데 계속 말해서 한번만 더 하면 미친 사람처럼 엎어버리려고요.
그럴꺼면 이혼이라도 좀 하고 보고 살지 말든가 엄마는 경제력도 있으면서 이혼은 또 안 해요. 미칠 노릇.
엄마도 그렇고 이모도 그렇고 아빠 욕을 저한테 하던데 제가 낳은 자식도 아니고 제가 생겨서 한 결혼도 아니고. 제가 어린 시절 내내 듣고 살다가 커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저렇게까지 말했는데 계속 말해서 한번만 더 하면 미친 사람처럼 엎어버리려고요.
그럴꺼면 이혼이라도 좀 하고 보고 살지 말든가 엄마는 경제력도 있으면서 이혼은 또 안 해요. 미칠 노릇.
이거 어린애들한테 진짜 무슨
우우웨웩!!!!!! 하고 토하듯이 자식의 엄마, 아빠 욕 하는 사람들 있어요.
어릴때 그런것도 열받는데 성인자식한테까지..... 요즘은 나이먹어도 다들 인터넷해서
성토 댓글로 부모도 지난 잘못 반성하고 조심하고
금쪽같은 프로그램때문에도 조심하던데...(요즘은 그냥 안맞으면 부모라도 보지말라는 시대죠)
님 어머니 깡? 좋으시네요
오히려 그럼 엄마를 역공해버리거든요
엄마 과거 잘못이나 그런거 다 아니까
님도 엄마 단점이나 흑역사 같은거 막 다 패드립 쳐버리세요
몇번 심하게 패드립 쳐주니까 이젠 제앞에선 아빠욕 못해요
나이들어보니 아빠흉 아이한테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 없드라구요.
다시는 듣지않겠다고 말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9079
자식에게 아빠 욕을 하는 건 아동학대에요
아이 정체성의 반을 부정하는 거죠
그런 엄마는 안 바뀌어요
엄마랑 이모들 모두 금쪽이 애청자에 전공부터가 교육학이예요
욕하는걸 즐기는거죠
물고 뜯고 씹고 맛보는데서 오는 카타르시스
남한테 하면 누워서 침뱉기이니 만만한 님께
원글은 감정의 쓰레기통인셈
원글이 기가 더 쎄다면 달라질까 아님 안달라짐
같은 케이스인 저는
아빠없으면 엄마가 무슨 힘이 있겠냐고
아빠가 엄마 뒷배잖아하면서 같이 즐기되 한번씩 상기시킴
엄마가 같은 여자로서 안됐기도하고 안쓰러우면서 미움요
아주 물가에 내놓은 사춘기 소녀같아요
엄마 단점이랑 과거역사 다 낱낱이 기억해내서
아빠욕 나올때마다 엄마도 만만치않았어 하고 시작한다음
막 난도질 해드리세요
몇번 그렇게 크게 싸우고나면 덜해요 경험담이에요
욕할만한 사람이면 좀 하세요
애들이 보고 안배울 거리도 되니까요
없는 얘기 지어서하고 몇십년 울궈먹지 마시고요
감쓰통으로 계속 써온거예요.
얼빠진 것들. 나잇살먹고 할 짓이 없어
지들도 못견디는 스트레스를 어린애한테 풀어.
중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자식에게 한쪽 부모 욕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갈라쳐서 지편 만드는거
학대죠.
담에 또 그러면 꼭 엎으세요. 다 토해내야 님 화병 안생겨요
그런 감정쓰레기통으로 반백년살다가 이제 벗어났어요
아마 또다른 쓰레기통 찾아 헤매겠죠..
욕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에요
아빠가 없으면 또 다른 사람을 찝어서 욕하는거로 스트레스 해소 할 사람들
아빠욕이 일상이고 아빠욕이 아니면 말을못하는 사람.
내가 아빠한테 잘할까봐 전전긍긍
이혼은 못함
그래서 한 때 이혼하시라고했더니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하더라고요.
제가보기엔 두분이 똑같다 라고 했어요.
진짜 너니까 내자식이니까욕한다고
내가 어디서 하니 하면서 별얘기를 다해요.
자식이니까 히면 안된다는걸 왜모르는지
듣고만있다가 어느날은 같이욕했어요 아니 더했어요.
엉마 말이 맞더라 아빠 욕먹어도 싸더라 하면서
갑자기 넌 그러면 안된다고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아니라고 아빠 진짜 사람아니라고
몇달은 엄마가전화오면 제가 먼저 했어요.
그랬더니 전화도안하시고 히셔도 아빠욕은 안하시더라구요.
이제 다른사람 욕해요.
엄마는 그냥 대화 방법을 모르는사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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