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관절수술. 회복 얼마걸리나요?

아이고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24-03-17 21:52:26

엄마가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내일 수술이 잡혔어요.

 

통증이 너무 심하셔서 보고있는게 맘 아프네요.

 

내일 수술하고 회복까지는 얼마나 걸릴가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IP : 14.48.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걸려요
    '24.3.17 9:53 PM (123.199.xxx.114)

    뼈가 붙는게 일년은 넘어야지 이제 좀 괜찮다 싶어요.
    발목이 금가도 그런데요.

  • 2. ..
    '24.3.17 9:55 PM (39.115.xxx.132)

    50대 친척 수술했는데
    일년 정도 걸린대요
    지금 한달 넘었는데
    한달은 앉기도 힘들어서 계속
    서있고 그랬대요
    지금은 집안에서만 살살 걸어다녀요

  • 3. 우리
    '24.3.17 9:56 PM (218.37.xxx.225)

    시어머니 고관절 다친건 아니고 인공관절 수술인데
    입원만 5주 하셨어요

  • 4. 아이고
    '24.3.17 9:58 PM (14.48.xxx.186)

    ㅠㅠ 애도 어리고 간병도 해야겠고.

    몸 두개로 나누면 좋겠어요

  • 5. 80중반
    '24.3.17 10:06 PM (116.41.xxx.53)

    엄마 수술 일주일정도 지나 보행보조기잡고 천천히 걷기연습.
    한달있다 퇴원하시고 집에 오셔서 보행보조기로 적응.
    두세달 정도후 보행보조기하고 일상생활 다 가능하셨고
    일년정도 됐는데 보조기해야 안전한데 그거없이 그냥 다니시네요.
    물론 수술전처럼 자유롭진 않으시고요
    천천히 다니셔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의사가 뼈가 잘붙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엄마가 좀 의지가 강한편이라 걷는 연습 많이 하셨어요.

  • 6. 80대
    '24.3.17 10:0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병원에 한달 입원후에 퇴원했고 집에서 워커잡고 살살 걸어서 화장실 정도 다니셨어요. 서너달은 집에서만 걷기운동하며 지내시고 그후에는 노인용 유모차(?)끌고 노인정 다니셨어요.
    퇴원후 한두달은 누가 챙겨주어야 하는데 할사람이 없으면 재활병원 같은곳에서 있다 나오시면 안될까요?
    애기 데리고 어떻게 간병까지 하나요ㅠ

  • 7. ..
    '24.3.17 10:35 PM (211.208.xxx.199)

    제 동서네 어머니도 고관절 골절로 수술 하시고
    퇴원 후에는 요양병원에서 재활까지 하시고
    집에 거의 1년만에 돌아오셨는데
    그 동안 몸이 너무 쇠약해지셔서 코로나를
    못 이기시고.돌아가셨어요.
    수술과 회복, 재활도 중요하지만
    노인분들 오랜.병상생활을 하시니
    체력이 금세 바닥을 치시네요.

  • 8. 연세들면
    '24.3.17 11:32 PM (39.7.xxx.25)

    집에서 간병 못해요. 저희 시부는 기저귀도 차고 있었어요
    수술해도 1년이상은 회복 힘들어요. 노인이면 사실 뭐
    모델 이소라도 1년동안 정상적으로 못걸었다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688 대구 서구는 5 대구 2024/04/06 1,713
1571687 안 익은 김치로 김치볶음밥. 맛 없을까요? 2024/04/06 2,162
1571686 전기렌지(하이라이트) 전원 고장? 1 ㅠㅠ 2024/04/06 1,663
1571685 을사늑약이 다시 오나요? 3 ee 2024/04/06 1,537
1571684 비타민c못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13 ㄱㄱㄱ 2024/04/06 2,365
1571683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 7 ... 2024/04/06 1,234
1571682 이복현금감원장, 양문석 잣대로 장진영도 전광석화 조사하라 3 ㅇㅇ 2024/04/06 1,296
1571681 허벅지근육 도와주세요 8 ㄷㄷ 2024/04/06 2,572
1571680 집 옆 국유지 산이 텃밭으로 변해가는데 23 ... 2024/04/06 3,889
1571679 요즘은 자녀가 대학잘가도 5 sdgh 2024/04/06 4,826
1571678 이혼후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질문 2024/04/06 3,381
1571677 의사고시 국시 2번 떨어지면 응시기회 없닌요? 5 ㅇㅇ 2024/04/06 1,982
1571676 펌)kbs, 조국혁신당 지지ㅋㅋㅋ 19 어쩔 2024/04/06 8,581
1571675 명언 1 *** 2024/04/06 1,238
1571674 현실 인식 이정도면 IQ 90 넘을까요? 7 .. 2024/04/06 2,133
1571673 국힘선거 전략 알았어요 저급하게 가는거 14 000 2024/04/06 2,850
1571672 조국은 부산갈매기 환호받을 자격있다.... 노래도 잘하시네 2 칵세리마 2024/04/06 1,677
1571671 (펌)눈물의여왕 결말 알려준다 4 지나다가 2024/04/06 6,513
1571670 대파는 죄가 없다 2 ㅇㅇ 2024/04/06 844
1571669 못생기고 감각없는건 참겠는데..고집쎄고 말 못나게하고 좀 만 힘.. 9 정말 2024/04/06 2,523
1571668 귀찮아서? 누굴 찍나? 투표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바치는 영상 2 3년?3일도.. 2024/04/06 913
1571667 국힘 "형수 욕설 녹음기·초밥 들고 투표해도 되나&qu.. 42 이게 속보임.. 2024/04/06 3,304
1571666 이 커플 조건이 여자가 훨씬 낫지 않나요? 29 .. 2024/04/06 3,685
1571665 엄마의 암판정..아빠때문인거같아요 9 LL 2024/04/06 4,821
1571664 민주당 김준혁 정조 부인 음부 곪았다 망언 39 ㅇㅇ 2024/04/06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