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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가지 산채 정식 어떻게 드실 것 같으세요?

산채밥상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4-03-17 21:45:06

예전엔 엄청 흥했던 관광지에서 산채정식을 

먹었거든요

 

22가지 나물이 나왔어요

10센티 정도의 접시에 각각의 나물이 호두과자 한 알만큼씩 담겨있어요

상 차림을 딱 보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거에요

그냥 자동적으로 젓가락으로 실오라기만큼 집어서 각각 

맛을 음미했어요. 대장금이라도 된 것처럼요. 

먹고 싶은데 음미를,,,, 된장에 무친 나물, 기름에 볶은 나물을 1센티 만큼 집어서 음미했어요. 나물이 다 잘더라고요. 

2인 정식인데요

호두과자 한 알 만큼의 양은 제 한 젓가락이거든요

그런데 2인분이니 반 만 먹어야 되잖아요

이거 한 번 맛 보고 그 다음엔 확인차 한 번 더 먹어야되잖아요.  그래야 뭐 좀 먹은 것 같고 그럴지 않나해서요

 

그냥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떠실까 궁금해요

 

 

 

 

IP : 1.229.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3.17 9:48 PM (59.6.xxx.211)

    다 넣고 비벼요

  • 2. 비벼먹으라고
    '24.3.17 9:52 PM (123.199.xxx.114)

    호두과자만큼 준거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물이랑 비벼먹는거 안좋아해서
    저렇게 나오면 짜증나요.

  • 3. 비빔
    '24.3.17 9:56 PM (1.229.xxx.73)

    비빔밥 그릇도 안주고 그냥 먹는 집이더라고요

  • 4. 쩝쩝박사
    '24.3.17 10:04 PM (39.7.xxx.119)

    저라면 다 맛 본뒤
    제일 맛있는 거 리필되나 물어봐서 요청

  • 5.
    '24.3.17 10:1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골고루 먹어보고 입에 맞는것 리필이요.
    윗님 댓글처럼 저도 좀 많이 먹었으면 좋겠어요.
    밥 반공기 먹으면 배가 불러서 맛있는걸
    쳐다만 봐야 하는게 속상해요.
    오늘도 애들과 밥 먹고 좋아하는 과일들은
    배가 불러 쳐다만 보고 있었네요.
    그런데 왜 살은 자꾸 찌고 체중은 계속 늘어만 가는지....

  • 6. 왠지
    '24.3.17 10:20 PM (211.241.xxx.107)

    짜증 날거 같아요
    호두알 만큼이라니요
    스무 젓가락 먹으면 없어지는거네요

    나물 반찬 좋아해서 매일 먹어요

    비벼 먹는거 안 좋아하고 고유한 향이나 맛을 보는거 좋아해요

  • 7. 재활용 안해서
    '24.3.18 6:07 AM (61.84.xxx.71)

    그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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