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컨설팅회사에 대해 잘 아시는분, 본인이나 가족이 다니는 분들 계시나요?
저희애가 컨설팅쪽으로 진로를 정하려고 하나봐요.
인턴도 그쪽에서 하고 있는데
저는 맥킨지? 보스턴? 이름은 아는데 나머지 컨설팅 회사들은 정말 이름도 못들어본 외국계 회사들이구요.
일반인들이 잘 아는곳은 아닌가봐요.
근데 연봉은 다른 직장보다 엄청 높은가본데
인턴하면서 보니 삶의 질 최악인 직군같은데
굵고 짧게 직장생활하는 곳인가 싶고
그냥 무난한 대기업 들어가면 안되나 싶기도 한데
혹시 컨설팅 회사 다니는 자녀분이나 남편분 있으시면 경험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식한테 조언하려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가 궁금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