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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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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가면 몇번 가져오세요?

멍쥬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24-03-17 17:13:02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뷔페가는 걸 아주 좋아하는 가족이 있어서 할 수 없이 가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해되지가 않아요.

겨우 그정도 음식을 가져다 먹으려고 뷔페를 가자고 하는지요.

사실 그 돈가지고 다른데를 가려고 해봤자 마땅한 장소를 찾기도 어렵긴 하더만요 

그 많은 음식들 전부 눈요기하고는 버려지는 운명인가요?

IP : 122.35.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
    '24.3.17 5:14 PM (220.94.xxx.14)

    디저트까지 2번가요
    산처럼 쌓아두고 다못먹고 남기는 사람들
    미개해보여요

  • 2. 미개..ㅠㅠ
    '24.3.17 5:18 PM (76.168.xxx.21)

    그래서 조금씩 7,8번 갑니다.ㅋㅋㅋ

  • 3. 파크뷰
    '24.3.17 5:18 PM (118.235.xxx.217)

    스테이크만 세접시 먹고 금방 왔어요.

  • 4. 커피한잔
    '24.3.17 5:20 PM (39.122.xxx.208)

    첫번째 샐러드 1접시
    두번째 해산물 1접시
    세번째 육류및그릴 1접시
    마지막 디저트 및 과일 그리고 커피
    이렇게 네번 가요
    빵 밥 면 떡 안먹으려고 참아요
    가끔 꾸덕산 크림치즈파스타 있으면 먹어요

  • 5. 접시에
    '24.3.17 5:20 PM (213.89.xxx.75)

    이쁘게 발라서 가져오거든요.
    나같은 인간은 부페집에서 싫어할거에요. ㅎㅎㅎ
    열댓번 가져다 먹어요. 몸 움직여서 소화촉진및 이리저리 구경하는 맛도 있거든요.
    산처럼 쌓아와서 먹는거 아....너무 이상해요. 부페는 가족끼리만 가요.
    아줌마들과 같이 갔다가 그들이 음식을 막 섞어서 쌓아오는걸 보고서 입맛이 뚝 떨여졌어요.

  • 6. ㅇㅇ
    '24.3.17 5:21 PM (116.42.xxx.47)

    많이 먹으려고 가나요
    같이 간 사람들 입맛에 맞게 여러가지 먹어보는 재미로 가는거죠
    굶고사는 시절도 아닌데

  • 7. 접시에
    '24.3.17 5:23 PM (213.89.xxx.75)

    디저트도 이쁘게 모양좋게 가져와서 하나씩 음미하면서 느긋이 먹고,
    음식들도 한 입씩만 조금씩 덜어와서 맛만 보고 맛있는것은 두 입정도 더 가져다 먹어요.
    이게 부페의 맛이 아닐까요. 한 입씩 여러종류 맛보기.

  • 8. 저도
    '24.3.17 5:30 PM (1.235.xxx.154)

    여러번 조금씩 담아와요
    절대 많이 덜고 남기지 않아요

  • 9. ...
    '24.3.17 5:43 PM (180.70.xxx.60)

    음식 두번, 디저트 한번요
    온가족이 다 그러는데 일년에 한번쯤은 부페 가자하고
    돈아까와요 ㅎ
    다양한 음식에 와인이나 마시는거죠 뭐 ㅎㅎ

  • 10.
    '24.3.17 5:48 PM (175.113.xxx.3)

    뷔페는 제 스탈 아니라는...지난주 갔었는데 온갖 음식이 위장 속에서소용돌이 치는 느낌. 디저트 까지 아주 최선을 다해도 서너접시가 다 인데 그것도 소량이요. 가격이 싸지도 않은데 먹고나서 심신이 다 개운치가 않아요.

  • 11.
    '24.3.17 5:51 PM (121.167.xxx.120)

    음식 얇게 한번 과일 디저트 한번
    두번이요
    예전엔 많이 쌓아서 4번은 갔어요
    위가 줄어서 많이 못 먹어요
    뷔페 다녀오면 배 불러서 다음끼는 안 먹어요
    돈 내고 가는건 음식양이 줄어서 안가게 돼고 남의 결혼식에나 가요

  • 12. 가더라도
    '24.3.17 5:51 PM (112.214.xxx.197)

    맨날 먹는것만 먹지 취향 아닌건 절대 손도 안대요
    연어 숩 피자 냉모밀 치킨 정도 먹고
    과일먹고 커피나 케이크 한쪽먹고 끝이죠
    그나마 연어는 캘리포니아롤안에 넣거나 다른거 잔뜩더해 샐러드같은거 해놔서 별로 먹고싶지도 않고
    먹을것도 없고 돈 아깝더라고요


    전복죽 파스타 와플 구워먹고 아이스크림 등등 절대 손 안가고 과거에도 앞으로도 안먹을거 같아요

  • 13.
    '24.3.17 5:52 PM (112.152.xxx.192)

    부페에 음식담는 것도 전채 첫째코스 둘째코스 세째코스 디저트
    이리 담는게 에티켓이더라고요.
    이것저것 산더미같이 쌓아서 소스 다섞이는건
    좀 별로네요.

  • 14. ㅎㅎㅎ
    '24.3.17 5:59 PM (218.54.xxx.75)

    맞아요. 윗님처럼 저도 먹고 심신이 개운치가 않아서
    이제 안가요. 그리고 접시 들고 돌아다니는게
    귀찮아요.

  • 15.
    '24.3.17 6:06 PM (112.153.xxx.65)

    그걸 세다가 매번 까먹어서...일곱번 넘어가면서 매번 까먹는듯

  • 16. ...
    '24.3.17 6:06 PM (222.235.xxx.135)

    조금씩 한접시 담아오고 그담엔 맛있었던거 한접시 담아오고 그래도 부족하다싶어서 한번더 가면갈까하더라구요
    후식 과일 한접시 가져오고 커피 담아오곤 끝이네요
    스테이크 있음 그것만 또 한접시 담아올때 있고 근데 주로 연어를 많이 담아오죠~

  • 17. 고급
    '24.3.17 6:08 PM (222.235.xxx.135)

    고급 뷔페아님 넘 달고 간이 쎄요. 그래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 18. ㅇㅇ
    '24.3.17 6:33 PM (119.69.xxx.105)

    3번 가져오고 과일 조금 커피마시고 끝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어요
    그것도 매번 같은것만요

  • 19. 바람소리2
    '24.3.17 7:18 PM (114.204.xxx.203)

    저도 최대가 3번에 과일? 커피요

  • 20. 그래도
    '24.3.17 8:42 PM (121.166.xxx.230)

    워커힐 부페는 정말...맛있어요.
    꼬리곰탕 얼마나 진했게요.
    위가 작아서 많이 못먹은게 한이 될 정도
    냉면도 못먹고 왔으니
    그런데 또가겠어요?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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