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화점만 와도 호강하는 거 같거든요.
왕부자들은 주말에 어디 가서 돈 쓰나요??
저는 백화점만 와도 호강하는 거 같거든요.
왕부자들은 주말에 어디 가서 돈 쓰나요??
인스타보면 다 나와여 ^^
우동 먹으러 일본 갔다오고
똠얌꿍 먹으러 태국 갔다오고
햄버거 먹으러 미국 다녀오더군요.
집에서 쉬던대요
백화점이나 쇼핑 등 볼일은 붐비지 않는 평일에….
자연에서쉬던데요.
엄청난 부잔데 보면 월화수목금금금이예요
24시간 회사 생각
먹고 노는거에 요일이 개입한다면 안 부자인걸로
각종 리조트 호텔 회원권 다 있어서
동서남북 여행다니더라구요.
왕부자 아저씨들 엄청 바빠요.
돈을 괜히 버나요.
이미 돈이 많아도 돈만 많으면 졸부죠.
부랑 명예랑 같이 있어야 얼굴이 서고
내 애들도 학교가서도 더 당당해요.
그래서 바빠요.
가족 여행으로 다 같이 다니기도 하고
애들 친구들 묶어서 가기도 하고
할튼 집 구석서 시간떼우며 있진 않더군요.
나가서 돈 많이 씁디다.
골프 백화점 해외여행 다녀도 애들 학원 라이딩에 제일 신경쓰고 바쁘시던데요.
그건 돈주고도 못 삼.
우동 먹으러 일본 갔다오고
똠얌꿍 먹으러 태국 갔다오고
햄버거 먹으러 미국 다녀오더군요.
—> 이런건 부자 아니라도 너무쉽게 할수있는것
재력이 좀 있는 편인데 주말에 붐비는거 싫어서 집에 있고 평일에 움직여요. 해외 갈때도 주말 안껴서 가는 편이예요.
ㄴ 부자들은 전용기 타고 옆동네 가듯 갔다 올 수 있다는게 차이점이죠
부자 아닌 사람들은 비행기표 미리 사고 일정 짜야 할 수 있는 것들을요
학원라이딩을 본인이 하나봐요 ㅠ
왕 부자는 그냥 평일에 놀지 않을까요.
뭐하러 사람 드글드글하게 많은 주말에...
외국으로 골프겸 사업하러 돌아다니던데요
사는 건 다 똑같죠.
주말까지 바쁘게 일하는 부자도 있지만, 가난힌 사람들은 주말까지 일하며 푼돈이라도 더 버는 거고,. 능력자들은 버는 돈이 훨씬 많은 거고..
주말에 가족이랑 극장이나 공연보고 외식하며 시간 보내는 건 마찬가지지만, 1인당 만얼마 영화 한 편을 보느냐, 1인당 수십만원 백여만원하는 비싼 공연을 보느냐 차이.. 외식을 해도 동네 삼겹살집 아니고 비싼 고급 식당가는거고, 아울렛 쇼핑이냐 백화점이냐..
제주도를 가도 가성비 싼 호텔이냐 비싼 리조트를 가는가..
댓글보니 나는 왕 부자? 늘 집입니다 ㅋ
제가 어떤 기준으로 계산해도 객관적으로 부자인데, 어제는 집안일 몇 가지 하고(장보고, 남편 최애 반찬 몇 가지, 국 두 가지 만들었음) 오늘은 하루 종일 잤어요.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이제 저녁 먹으려구요.
부자도 월요일 출근해야 해요.
3월초 연휴에 해외 다녀왔는데 그 피로의 여파가 오늘까지 가네요.
저도 일본에 우동 먹으러 갈 줄 알고 태국 가서 똠양꿍 먹을 수 있지만 1년에 아무리 많이 나가도 3번. 그 이상은 시간여유가 없어요..몸도 힘들어요.
예전에 해외출장 10번 나간 적 있는데 그해에는 여행을 한두 번 했나, 못했나??? 비행기 타는 거 피곤해서 부자도 한국에서 똠양꿍 먹고 주말엔 좀 쉽니다. 아, 전용기 굴릴 정도의 부자는 아니예요.
주변에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 회장님들
좀 있는데
회사업무 신경쓴다고
장기 여행은 잘 못 가고
가족들과 1박2일이나 2박3일
국내 별장 다니던데요.
자식들도
괜찮은 사업체 운영 중이거나
직장 다니면
자유롭게 여행 못 다니고요.
인스타에
뻑하면 외국 간다는 사람들 보면
집이 부자라도
혹시 집안에서 골칫덩어리
돈 먹는 하마인가 싶고
아니면
꽁돈 많은 백수인건가 싶고
암튼 부자로 안 보여요
부자 아닌데 뭐 먹으러 외국 다녀오는 거 쉽게 하면 골로 가는거죠...
회원중에 님이 언급하는 엄청난 부자가 있기는 할까요?
부자가 한둘인가요??
나원참~~~
엄청난 부자는 주말이란 개념이 없어요.
다은튼 애비에서 그 귀족 할머니가 묻잖아요.
주말이 뭐야?
평생 일을 해 본적이 없어서 주말이 뭔질 몰라요.
엄청난 부자한테 주말이란 개념이 없죠.
매일이 휴일인데.
삼성그룹 이부진 정도만 되도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긴 해요.
가끔은 주말에 일할 수도 있구요.
이부진보다 더 엄청난 부자라면 주말이 뭔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
부자도 다양한 직종이 있으니 다 다를겁니다.
제가 아는 찐부자는 두명 뿐인데
해외에 체인점있는 성형외과 원장.ㅡ배움이 취미라 이것저것 돈써가며 대학원 다니는거 본적있음.
진짜 강남부자 수천억대-카지노에 사심.미국시민권자.겨울엔 하와이 가있음.
그외 오만 부자들 많아요.
기업인은 너무 바쁠것 같군요.
그냥 도서관 가거나 근처 국립공원산이나 부산 놀려갑니다. 별 다른거 없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매스미디어가 부자에 대한 선입견을 심어 놓은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1944 | 해외거주 회화 어떻게 공부 해야 하나요? 16 | 해외거주 | 2024/04/07 | 1,658 |
1571943 | 친일해서 돈 벌어 대대손손 잘사는 사람들과 보수 기독교인들 3 | 제발 | 2024/04/07 | 1,000 |
1571942 | 피지컬100 시즌2 스포없음 11 | 우왕 | 2024/04/07 | 1,548 |
1571941 | 지방 의대 마취과전문의겸 교수가 7 | 관련일 종사.. | 2024/04/07 | 4,003 |
1571940 | 강아지 사료 여쭈어요. 14 | 오산 | 2024/04/07 | 936 |
1571939 | 오늘 전국노래자랑 시흥편 재미있네요 7 | ㅇㅇ | 2024/04/07 | 2,986 |
1571938 | 다이소 일회용비닐팩 성분 괜찮은가요? 1 | .. | 2024/04/07 | 1,798 |
1571937 | 남아서 냉동시켜둔 페퍼로니피자를 1 | ........ | 2024/04/07 | 1,146 |
1571936 | 침대에 누워 폰질하기 4 | ㄴ | 2024/04/07 | 1,885 |
1571935 | 이화대학 동문들 참고하세요. 66 | 새벽 | 2024/04/07 | 7,263 |
1571934 | 나이가 오십이 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25 | ㅇㅇ | 2024/04/07 | 7,366 |
1571933 | 나트륨 극도로 제한하면 병 생기나요? 14 | ㅇㅇㅇ | 2024/04/07 | 2,050 |
1571932 | 식초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식초 | 2024/04/07 | 796 |
1571931 | 암울한 국짐당 8 | you | 2024/04/07 | 2,073 |
1571930 | 냄비 뚜껑에 스팀홀 유무 5 | 스팀홀 | 2024/04/07 | 1,257 |
1571929 | 공대 다니는 대학생,잘 다니나요? 23 | 지금쯤 | 2024/04/07 | 3,335 |
1571928 | 똑같은 브랜드를 입어도 잘사는동네사람들이 28 | Gg | 2024/04/07 | 5,239 |
1571927 | 실치회 먹을떄 콩가루 쓰임새는 뭔가요? 1 | 실치회 | 2024/04/07 | 851 |
1571926 | 정경심의 꿈 94 | .... | 2024/04/07 | 6,532 |
1571925 | 또 조국혁신당 [긴급공지]예요 13 | 긴급공지2 | 2024/04/07 | 4,495 |
1571924 | 남편화법 7 | ㅁㅁ | 2024/04/07 | 1,660 |
1571923 | 마트에서 열무 한단은 몇kg인가요? 2 | 열무4kg | 2024/04/07 | 1,250 |
1571922 | 엄마 수첩에서 웃긴글 발견했어요 8 | 참고로 제가.. | 2024/04/07 | 3,989 |
1571921 | 남편과 제가 넘 안타까워요 2 | 팀웍 | 2024/04/07 | 3,841 |
1571920 | 할까 말까 고민 중이예요. 2 | 강릉 | 2024/04/07 | 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