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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자녀들도 집에서 이런가요?

조회수 : 5,752
작성일 : 2024-03-17 14:57:50

각자 자기방에 있다가 밥 먹을때만 나와서 식탁에 잠깐 앉았다가 

다시 자기방으로 들어가요

밥 먹을때와 화장실 갈때 외에는 나오질 않아요

심지어 바깥에 잘 나가지도 않네요

 

 

 

 

IP : 223.38.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4.3.17 3:08 PM (118.38.xxx.8)

    중학교 이후로요. 남자아이.
    밥도 방안에 가져가서 먹음.
    그냥 그려러니 두고 간섭 안 하니 사이 좋습니다.

  • 2. 어젠
    '24.3.17 3:11 PM (125.31.xxx.111)

    외식하는데도 안따라와서 굶어라하고 신경도 안썼어요~ ㅋㅋ
    얄미워서~~

  • 3. 코로나때
    '24.3.17 3:16 PM (113.199.xxx.28)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뷔페식으로 차려놓고 각자 떠서 자기방으로 가
    버릇 했더니 그게 편한지 지금껏 그러네요
    넓은 거실은 그냥 통로에요 ㅋ

    서로 편하게 지내면 좋죠뭐
    층간소음 전혀 없고요 ㅋ

  • 4. 네..
    '24.3.17 3:19 PM (124.49.xxx.188)

    저희집얘기....

  • 5. ...
    '24.3.17 3:23 PM (58.234.xxx.222)

    핸드폰 사용할수 있는 시간엔 방에서 간식 먹길 바라고, 식사 시간엔 핸드폰 사용 금지라 식탁에서 먹어요. 혼자 먹으라고 차려주면 자기 앞에 앉아 있길 바래요. 남자 아이.
    단절의 최고 원인은 핸드폰인거 같아요.

  • 6. 네~
    '24.3.17 3:23 PM (122.36.xxx.14)

    다 그렇군요
    스마트폰만 아니었음 거실에 티비보러 냉장고도 수십번 열었겠죠

  • 7. .....
    '24.3.17 3:34 PM (95.58.xxx.141)

    울 집이네요. 남편만 거실에서 혼자
    티비 봐요.

  • 8. 남편은 거실
    '24.3.17 3:37 PM (124.49.xxx.188)

    24시간 점령중 ㅋㅋㅋㅋ

  • 9. 그래서
    '24.3.17 3:4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용돈주면서 무조건 나가라했어요
    침대에 있지말고 나가라고요
    제일 힘든게 애들 침대에 붙어있던가
    게임에 붙어있던가입니디
    정말 매일 노는날마다 돈줘서 나가서 커피마시고 오라고
    보냈어요
    덕분에 오늘도 알아서 나갔어요

  • 10. ..
    '24.3.17 3:51 PM (175.223.xxx.99)

    그래서 애들 크니까 거실 큰것보다 방큰게 훨씬 낫겠다 싶어요

  • 11. ..
    '24.3.17 3:57 PM (49.169.xxx.43)

    저희집도 거실은 텅텅 ~

  • 12. 자기만의
    '24.3.17 4:09 PM (220.117.xxx.61)

    자기만의 동굴이 필요해서 그렇대요
    인간은 동굴에서 살던 습성이 아직도 있다네요.

  • 13. .....
    '24.3.17 4:2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 시간 내내 학과공부해요. 미쳤나 봄..

  • 14. ㅎㅎㅎ
    '24.3.17 4:27 PM (175.120.xxx.173)

    배민배달 혼자 시켜서 가지고 들어간다고도 들었어요.

  • 15. ..
    '24.3.17 4:55 PM (223.38.xxx.121)

    부럽네요. 전 초등생 쟤가 제발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면 좋겠어요. 저 같은 사람 애 없이 살았어야.. 전 혼자가 제일 좋아요.

  • 16. ㅎㅎ
    '24.3.17 4:59 PM (175.116.xxx.96)

    넓은거실에 지금 저랑 우리개 둘만있습니다.
    고등.대딩.남편 모두 방콕중
    좋네요. 저혼자 큰tv에 소파독차지 ㅎㅎ

  • 17. ..
    '24.3.17 6:02 PM (110.13.xxx.200)

    폰으로 인한 극강 개인화.. ㅎ
    폰으로 할게 많죠.

  • 18. 평소
    '24.3.17 9:05 PM (219.249.xxx.181)

    거실엔 남편이 차지. 가끔 강아지가 함께 있음
    전 부엌 식탁에.
    애들은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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