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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락으로 메뚜기반찬 몇살까지죠??

ㅇㅇ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4-03-17 13:21:10

몇년생부터 메뚜기반찬 사라졌나요??

IP : 59.16.xxx.2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7 1:22 PM (116.42.xxx.47)

    메뚜기 도시락 아니고 집에서 간식으로 먹었겠죠

  • 2. oooo
    '24.3.17 1:24 PM (61.82.xxx.146)

    74년생
    시골읍내출신
    메뚜기 먹어 본 적 없고
    식구들 먹는 거 본 적 없어요
    아빠한테 이야기만 들어봤어요

  • 3. 메뚜기 볶음
    '24.3.17 1:24 PM (59.6.xxx.211)

    넘 고소하고 맛 있는데… 전 60대

  • 4. .......
    '24.3.17 1:24 PM (222.234.xxx.41)

    네???메뚜기반찬?뭔지몰라 한참 읽었어요 여우아여우뭐하니 개구리반찬이거요???아님 진짜메뚜기요???

  • 5. ㅇㅇ
    '24.3.17 1:26 PM (175.223.xxx.125)

    69년생
    초등학교때까지 메뚜기 반찬 싸오는 친구 있었어요.
    간장넣고 볶은거..

  • 6.
    '24.3.17 1:27 PM (211.217.xxx.96)

    75년생 본적없어요

  • 7. ...
    '24.3.17 1:29 PM (183.102.xxx.152)

    논에 농약 뿌리고는 못봤대요.
    울 아빠가 그러시네요.

  • 8. ...
    '24.3.17 1:30 PM (124.111.xxx.163)

    메뚜기 반찬은 모르겠고 국민학교 6학년쯤.. 85년(?) 삼촌이 결혼할 때 폐백음식 남은거 집에 엄마가 싸가지고 왔는데( 아버지가 장남이라 삼촌 결혼식 돈도 저희집에서 부담...) 거기 메뚜기 볶음? 조림? 같은 게 있었어요.

    새우볶아서 조린거랑 비슷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 9. 74년생
    '24.3.17 1:32 PM (175.195.xxx.148)

    서울 거주
    저도 접해 보거나 먹어 본 적 없고
    부모님께 얘기만들었어요 메추리꼬치와 함께

  • 10. 74년생
    '24.3.17 1:43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인천 사립학교다녀서 비엔나소세지야채볶음 싸오고
    부잣집앤데 메뚜기튀김 싸온적 있었어요
    다 놀랐는데 그애는 자연스럽더라구요.

    저 고딩때는 굴튀김 싸갔는데 그걸 어떻게 먹냐는 애도있었고.

  • 11. 메뚜기반찬요?
    '24.3.17 1:48 PM (118.33.xxx.32)

    50.60년대생 이나..

  • 12. 73년생
    '24.3.17 1:49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메뚜기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4학년때 사립초 전학 가서 급식으로 나온 돈까스 처음 먹어봤네요

  • 13. 62년생
    '24.3.17 1:50 PM (220.117.xxx.61)

    4학년때인가 친구 도시락에서 딱 한번 봄

  • 14. 모모
    '24.3.17 1:56 PM (219.251.xxx.104)

    54년생
    논에 메뚜기 잡으러
    벼이삭 헤치며 다녔고

    풀길게 잘라 거기 줄줄이 꿰어
    구워먹었어요
    간식으로 먹었고
    반찬으로는 글쎄요

  • 15. ...
    '24.3.17 1:57 PM (1.241.xxx.48)

    음..정말 메뚜기를 도시락 반찬으로 싸갖고 다녔다고요???
    개구리 반찬 살았니 죽었니 이거 말고요??@@

  • 16. .......
    '24.3.17 2:08 PM (222.234.xxx.41)

    메뚜기도 먹은거면 방아깨비도 먹었어요? 진짜몰라서

  • 17. 저는 75년생
    '24.3.17 2:16 PM (121.167.xxx.88)

    46년생 아빠가 좋아해서 자주 해먹었어요
    저 고딩때까지도 드셨던거 같은데..
    대학 오면서 제가 집 떠났으니까 계속 더 드셨을지도ㅎㅎ
    저는 싫어했어요ㅎㅎ

  • 18. ve
    '24.3.17 2:23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76년생 지방 도청소재지서 자랐어요
    그런반찬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어요

  • 19. ...
    '24.3.17 2:32 PM (14.51.xxx.138)

    메뚜기를 반찬으로 싸갔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 20. ㅇㅇ
    '24.3.17 2:33 PM (106.254.xxx.104)

    222.234// 방아깨비는 먹을수 없는 종류에요.
    식용 가능한 메뚜기가 있어요.
    생김새로 알수 있어요. 앞이 뭉튝한 생김새였어요.

  • 21. 80년생
    '24.3.17 2:40 PM (14.39.xxx.206)

    저희 집에서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반찬이지만 중학교때 (그러니까 90년대 중반쯤) 친구가 도시락 반찬으로 싸왔어요
    우리가 뭐야 뭐야ㅜ이거 먹을수 있는거야?? 했는데 맛있는 거라고 먹어보라고 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츈 하더라구요 닭발 처음 먹었을때 그런 기분요
    그 친구 이름까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미현아 잘 지내니??

  • 22. 80년생
    '24.3.17 2:42 PM (14.39.xxx.206)

    집에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막 웃으면서 엄마 어릴때 많이 먹었다고 (엄마 56년생 그때 내가 이 얘기를 했을때가 지금의 저보다 엄마가 더 어리네요 ㅠㅠ 너무 빠른 세월 ㅠㅠ) 했는데 그걸 아직도 먹는 사람이 있냐고 그랬는데요 ㅎㅎㅎㅎㄹ

  • 23. 바람소리2
    '24.3.17 2:46 PM (114.204.xxx.203)

    농촌에서 가을에 메뚜기 잡아 볶아먹긴했죠

  • 24. ..
    '24.3.17 2:54 PM (142.116.xxx.23)

    67년생
    서울 이곳 메뚜기 반찬 본 적 없어요. 부모님 세대나 있는 줄 알았는데...

  • 25. 72년생
    '24.3.17 3:56 PM (115.40.xxx.251)

    직할시 한적한 동네.
    반찬은 아니고 바깥놀이 할때 친구가 구워줘서
    한번 맛보았어요.

  • 26. 무슨
    '24.3.17 3:59 P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옌볜 이야기 하나 쭝꿔런들 얘긴가
    육이오 때 이야기 하나
    애들 촌에서 재미로 한두번 먹어봤단 소린 들어봤네

  • 27. ...
    '24.3.17 4:56 PM (116.41.xxx.107)

    71년생 서울..
    한국에서 반찬으로 먹는다는 거 처음 들어요

  • 28.
    '24.3.17 4:58 PM (183.100.xxx.184)

    저 76년생인데...근데 그게 농담이 아니고 진짜였나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가 주변에 그거는 그냥 농담으로 그러는 건 줄 알았어요;;;;;;
    엄마 세대에는 간식으로 먹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 29. ...
    '24.3.17 5:04 PM (175.116.xxx.96)

    73인데 메뚜기반찬은 무슨 동화책에서만 나오는거 아니었나요;;;

  • 30. 개구리~반찬
    '24.3.17 5:22 PM (112.152.xxx.66)

    개구리 ~~~반찬 아닌가요?

  • 31. ㅐㅐㅐㅐ
    '24.3.17 7:10 PM (116.33.xxx.168)

    68년생 경북 깡시골출신 남편

    반찬으로 먹은 적 없고
    잡아서 구워 먹은 적은 있답니다

  • 32. 주니
    '24.3.17 7:53 PM (112.165.xxx.176)

    저 67년생 콜라병에 메뚜기 잡아가면 도시락반찬해줘서 맛있게 먹었었어요
    그시절 메뚜기 꽤나 잘 잡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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