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근데 옛연인과 갔던장소 현연인과 가는게 비난받을 일일가요?

왜지 조회수 : 4,770
작성일 : 2024-03-17 13:00:31

그게 왜 비난받거나 옛연인이 빡칠 일이죠?

그냥 그 장소가 좋아서 다시 가거나

익숙하니 편해서 현연인 데리고 간거 뿐일텐데

 

만에하나 옛연인 못잊어서 추억 되새기러 갔으면 현연인이 빡칠일인데

 

왜 이걸로 다들 비난하고 비웃는지 이해가 잘..

 

IP : 49.173.xxx.1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 얘긴지
    '24.3.17 1:01 PM (59.6.xxx.211)

    모르지만
    현 애인 기분 나쁠 거 같은데요?

  • 2. 옛 애인도
    '24.3.17 1:02 PM (59.6.xxx.211)

    기분 나쁠 거 같음.

  • 3. ca
    '24.3.17 1:03 PM (39.115.xxx.58)

    비난할 일은 아니죠.
    근데 둘 만의 소중한 추억이 있던 곳인데
    Ex가 새 여친델고 가서 희희낙낙했다면 화가 날수는 있을거 같아요.
    특히나 마음이 완전히 정리가 안되고 일말의 미련이 남아있다면.
    제3자가 보기엔
    재미있네요ㅋㅋ

  • 4. 같던x
    '24.3.17 1:03 PM (106.101.xxx.106)

    갔던0

  • 5. 누구 얘긴지 222
    '24.3.17 1:05 PM (110.8.xxx.59)

    전 헤어진 후
    각자 다른 사람이랑
    전에 자주 다니던 밥집에서 만난 적도 있음.

    어~ 안녕,
    맛있게 먹어~~!
    인사도 했는데...

    어떻게 헤어졌는지가 중요하겠죠...

  • 6. ㅇㅇ
    '24.3.17 1:05 PM (119.18.xxx.212)

    사생활 공개될수있는 연예인인데 배려가 없는거죠

  • 7. 옛애인 못잊어서
    '24.3.17 1:06 PM (121.165.xxx.112)

    현애인 데리고 갔겠어요?
    지금은 현애인이 더 예뻐서 옛애인 따위 배려도 안한거죠.
    아니면 최소한의 성의도 없어서
    새 장소 검색도 안했거나
    혹여 거기 가봤잖아 했는데 기억오류로 실수할까봐?

  • 8.
    '24.3.17 1:15 PM (211.217.xxx.96)

    원글은 눈치코치 없는 사람

  • 9. ..
    '24.3.17 1:18 P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이게 단순히 같은 장소 이렇게만 할수 없어요
    전후사정이.
    지난번 전빅뱅 승리인가가 외국 휴양지에서
    본인은 그 곳에 계속 있으면서
    여친들만 날짜 바꿔가며 비행기 타고오면
    sns에 공항부터 식당 숙소까지 복사하듯 올려서 엄청 비난이 있었죠

  • 10. ...
    '24.3.17 1:34 PM (183.102.xxx.152)

    어우~전여친 현여친 다 기분 나쁘죠.

  • 11.
    '24.3.17 1:34 PM (115.138.xxx.75)

    왜 못 가요?
    그전 그 그전...
    무슨 배려요?
    감 놔라 배 놔라.

  • 12. ....
    '24.3.17 1:45 PM (125.128.xxx.25) - 삭제된댓글

    남친 서울살고 저는 지방(충청도) 살았는데
    저도 서울 많이 갔지만, 아무래도 저있는곳 내려와서 데이트 자주했었죠.. 이 지역 명소부터해서 소도시라서 속속들이 둘이 안간곳이 없는데
    근데 헤어지고 이 지역까지 새여친데리고 놀러온거 알고서는
    기분이 진짜.. 넌 여기가 오고 싶니 했어요.. 해돋이가 유명하긴해도
    인천이나 그런데 데려가지 왜 나사는곳까지.. 그떄는 싸이월드가 개방되있어서 ..
    괜히 본 제가 잘못이지만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13. 솔직히
    '24.3.17 1:49 PM (211.109.xxx.157)

    맛집 잘 알고 데이트코스 잘 짜는 인기남인기녀들
    그 정보를 어떻게 입수했겠어요
    걍 그러려니하고 모르는 게 약

  • 14. ...
    '24.3.17 2:05 PM (121.177.xxx.169)

    전애인은 기분 나쁘겠지만 그건 전애인 사정이고
    못갈 이유가 없죠.
    연애 기간이 길면 둘이서 간 곳이 한두군데도 아닐 것인데
    그런 곳은 다 피해서 가야 하나요?
    전애인의 감정은 오롯이 전애인 본인한테만 해당되죠.

  • 15.
    '24.3.17 2:39 PM (119.196.xxx.139)

    밑도 끝도 없이,,, 누가 뭘 비난했다고 그러는 건지요?

    옛연인 당사자는 기분 나쁠 수 있겠네요

  • 16. ..
    '24.3.17 2:56 PM (61.254.xxx.115)

    두여자 다 기분나쁘죠 승리도 발리인지?똑같은 호텔에 한여자는 공항배웅하고 다른여자는 같은 호텔에 데려가고 해서 같은 호텔과 구도의 사진을 본 여자가 분노의 글을 올렸었죠 두여자 다 매우 기분 나쁠일 맞음.나라면 질려서라도.같은 호텔 계속 못묵음.새로 옮길 정도의 성의도 없는거잖음.호텔도 같은 조식 이틀 연속만 먹어도 질리던데.

  • 17. 예시를 보니
    '24.3.17 3:03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공장식 연애 같아보이긴 하네요

  • 18. 쿨벌써이렇게
    '24.3.17 3:33 PM (198.16.xxx.204) - 삭제된댓글

    가사 일부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 봐요
    그 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다시 떨려와요
    너랑 같이 갔던 같은 곳이야
    너가 아닌 딴 사람과 함께 말이야
    사람이란 게 간사한 게
    이렇게 새롭게 시작된 지금이 좋을 뿐이야
    그뿐이야 묘한 기분이야
    이젠 내겐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이 전부
    나의 전부였던 너는 더는 없어

    이제 벌써 설레임이 내일을
    그리고 찾지 미숙해져 매일
    세상 제일 기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맘
    저 때보다 훨씬 좋고 아름다운 깊은 밤
    고의적으로 미안하긴 했던 말
    이젠 그저 너도 어여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보란듯이 떵떵거리며 잘살길 바라던 나
    우린 딱 여기까지만 그럼 난 이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 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 19. ㅇㅇ
    '24.3.17 7:53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전 여친이 개발해서 안내한 장소에
    현 여친과 긴 경우면 좀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410 사회초년생 서울취업 어디에 집구하나요 15 강촌 2024/05/04 1,917
1585409 그램 노트북 쓰시는 분 3 . 2024/05/04 1,232
1585408 우리고양이 넘 귀여워요 6 ..... 2024/05/04 1,721
1585407 뮤직뱅크 벨기에 보는데 3 joy 2024/05/04 2,409
1585406 기차타고 부산 5 부산 2024/05/04 1,403
1585405 그알 대형로펌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 19 ..... 2024/05/04 10,587
1585404 주인공들 육체적(?) 케미가 가장 좋았던 드라마 7 ㅇㅇ 2024/05/04 4,759
1585403 사회복지사 급여 괜찮나요??? 15 ㅇㅇ 2024/05/04 4,625
1585402 케서린 제타 존스 말고는 못본거 같아요 14 30살 가까.. 2024/05/04 5,110
1585401 스텐바이미나 삼텐바이미 쓰시는 분 8 선택 2024/05/04 1,930
1585400 드라마나 영화 서로 추천해요! 3 .. 2024/05/04 1,273
1585399 매불쇼 최욱의 또 압도적으로 빛나던 대사. 2 최욱 팬 2024/05/04 3,665
1585398 정신 못차린 광장시장 근황.jpg/펌 6 이건또 2024/05/04 4,364
1585397 봉제선 없는 면팬티 있나요? 1 ㅇㅇ 2024/05/04 1,481
1585396 금나나같이 미모와 학벌을 갖춘 여자가 무려 26살 많은 남자와 .. 22 ........ 2024/05/04 7,372
1585395 사과식초 마시며 변화. 14 2024/05/04 7,301
1585394 거리걷다가 누워있는 여자 발견했는데 33 ㅇㅇ 2024/05/04 18,956
1585393 비오는날 펌 경험 공유 좀... 이야오 2024/05/04 1,412
1585392 프랑스 실종 한국인 30대남, 찾았다는데 그 가족들한테 욕 나오.. 60 뭐이런 2024/05/04 34,151
1585391 ‘비밀은 없어’ 너무 재밌어요. 3 ㅇㅇ 2024/05/04 4,404
1585390 샴푸 어떤거 쓰세요 2 오나나나 2024/05/04 1,696
1585389 자라에서 산 린넨셔츠 세탁 어찌해야할까요? 5 바닐라향 2024/05/04 2,350
1585388 울 할매 이야기 .... 반전편 18 손녀딸 2024/05/04 5,250
1585387 의사 남편 쓰신 분 글 지우셨네요. 146 .. 2024/05/04 18,267
1585386 86세 할아버지가 소주먹은 친구 다죽고 막걸리먹는 친구들만 살아.. 40 80대 할아.. 2024/05/04 2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