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눈치보며 할말 못하는 성격 어떻게 고쳐요?

..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4-03-16 20:41:33

물론 착하게 대하려고 하면 그맘 알아주고 같이 잘하려 하는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굴며 상처주거나 본인이익에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내가 호구잡혀서 부당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선 

내이익 내가 챙기면서 내할말은 다 해야한단걸 새삼 느껴요

 

남 기분 상할까봐 내할말도 못하면서 남눈치 보는것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IP : 39.7.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보이려는
    '24.3.16 8:45 PM (123.199.xxx.114)

    마응을 먼저 버리세요
    잘보이려는 사람들이 해야할말을 못하는 이유가 저거더라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너네가 나한테 잘보여봐 이런 마음 먹으니까
    시각이 바뀌더라구요

    물론 좋은 사람은 아껴주지만
    좋은 사람은 잘 없어서 말조심할 일은 안생기더라구요.

    못된것들한테는 말도 아까워서 화도 안나게 되는 경지에

  • 2. .........
    '24.3.16 8:48 PM (59.13.xxx.51)

    우선 상대방을 파악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알아갈 시간도 없이
    훅들어오는 사람들이 데부분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그렇게 경계를 정해두고 대하면
    상대방도 함부로 못해요.

    난 내 영역에서 내 할일 할건데 왜?뭐?
    이런 마음가짐으로 ~ㅎㅎ 홧팅!!

  • 3. ..
    '24.3.16 9:08 PM (49.171.xxx.244)

    어떤상황인지 모르지만 친절을 호구로 여기는 그런사람들에게 저는 항상 좋은말 긍정의 말을 해주고 웃어주지만 절대 제가 먼저 연락 하지 않고 상대가 어떤 부탁을 해도 웃으면서 생각좀 해보고 연락 준다고 하곤 연락 하진않아요 거절할때도 너무 미안해 도와주지 못해서~ 전화나 우연히 만날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너무 미안해 내가 지금 바빠서 ~ 이러는데 이분들이 시간이 갈수록 적정 거리를 기지거나 직장에서 막말잘한고 소문난 사람도 저한텐 막말 안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624 필라테스하니 운동 이것저것 다해보고싶어요 2024/04/06 932
1571623 살면서 이렇게 떨리는 투표는 또 첨이네요 2 ㅇㅇ 2024/04/06 788
1571622 윤 투표한 동네가 대파 산지로 유명하대요 7 내일아침 2024/04/06 1,342
1571621 방금 홍익표님 지나가심 7 1번 2024/04/06 1,568
1571620 [뻘 글] 이런 글 죄송합니다. 4 ........ 2024/04/06 935
1571619 사전투표 완료요~~오늘 오후6시까지입니다 3 ㅇㅇ 2024/04/06 456
1571618 조국, 尹 투표한 곳에서 사전투표 '말 안 해도 의미 알 것' 6 잘했다!!!.. 2024/04/06 1,997
1571617 꽃이 안피는 벚꽃나무? 5 궁금이 2024/04/06 1,417
1571616 조국대표 페이스북 ’한동훈 급하구나‘ 20 ... 2024/04/06 4,652
1571615 상가였는데 2층을 주택으로 바꾸고 싶어요 6 상가주택 2024/04/06 2,267
1571614 첫투표하는 대1아들...투표하러 나갔어요. 10 .. 2024/04/06 1,245
1571613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 어디에 좋던가요. 8 .. 2024/04/06 3,003
1571612 ㅎㄷㅎ 4 .. 2024/04/06 1,122
1571611 대체로 공무원분들이 능력에 비해 검소하지 않나요? 6 .. 2024/04/06 2,234
1571610 요새는 E가 더 희귀한 거 같아요 11 ..... 2024/04/06 4,746
1571609 평화로운건 원래 티가 안나는거예요 8 .. 2024/04/06 1,937
1571608 조국 이재명 응원합니다 7 ㅇ ㅇ 2024/04/06 584
1571607 이불속통 세탁 1 현소 2024/04/06 736
1571606 국민연금에 대해 문의드려요 8 ㅁㅁㅁ 2024/04/06 1,653
1571605 '줄리' 보도 YTN 책임자, 야근 전담으로...국장도 예외없이.. 9 차근차근 언.. 2024/04/06 2,242
1571604 도와달라는 총선 출마자의 음성이 정말 간절하게 들리기도 처음 5 어느때보다소.. 2024/04/06 753
1571603 같은 반도 아닌데 어떻게 알까요? 8 동창 2024/04/06 2,032
1571602 냉장고속에 사다놓은 시금치.미나리.어묵 팽이버섯 들깨가루 4 요리 2024/04/06 1,133
1571601 노후자금 마련 ㄴㅇㄹㅎ 2024/04/06 1,307
1571600 군에서 언어폭력이요~ 10 ... 2024/04/06 1,014